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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탄핵은 헌재에 맡기고 '경제 살리기' 매진해야 2016-12-09 17:36:18
"헌재 심판으로 넘어간 탄핵정국 이젠 정치보다 경제가 더 시급 경제 살리는 게 국민신뢰 얻는 길"전삼현 < 숭실대 법학과 교수 shchun@ssu.ac.kr > 지난 6주간 대한민국을 가마솥에 물 끓이듯이 무섭게 달궜던 촛불이 결국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탄핵소추가 가결된 것을 보니 국회의원 대다수가 박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 한·미 현안 많은데…외교·안보라인 비상 2016-12-09 17:31:45
맞추는 데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탄핵 심판 기간의 조약 체결과 내년 2월로 예정된 공관장 인사도 차질이 예상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정부는 9건의 외교 조약을 체결했다. 법제처가 심사 중인 조약은 15건으로 황교안 총리가 권한대행을 맡는 기간에 정부가 이 조약을 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해외...
[탄핵안 가결] "정치는 탄핵 당했어도 경제는 제대로 돌아가게 하라" 2016-12-09 17:29:06
정상 상태로 복원될지도 의문이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를 앞두고 국론 분열이 더 심화될 수도 있다. 경제엔 모두 악재 요인들이다.이런 가운데 경제는 빠른 속도로 가라앉고 있다.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감소세를 보이면서 분기 성장률은 0%대로 떨어졌고, 연구 기관들은 내년 성장률 전망을 2%대...
<탄핵가결> 안도하는 증권가…"노무현 탄핵안 가결 때와 달라" 2016-12-09 17:28:09
오히려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 탄핵은 어디까지나 정치적인 이슈여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이고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많다. 지기호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정치 이벤트가 증시에 영향을 주는 것은길어야 2∼3일, 짧으면 당일 하루"라면서 "오는 13~14일(현지시간) 열리...
[탄핵안 가결] 재계 "총수들 헌재까지 불려가야 하나" 경영공백 우려 2016-12-09 17:24:43
우려하고 있다.9일 국회를 통과한 탄핵소추안엔 지난해 7월부터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아홉 명의 대기업 총수들 이름이 적시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계는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에도 기업 총수들이 소환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하고 있다.헌법재판소법 제31조에 따르면 재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당사자...
[탄핵안 가결] 헌재 긴급회의 "박 대통령, 16일까지 답변서 제출해야" 2016-12-09 17:14:20
전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문에서다.◆2004년엔 63일, 이번엔?2004년 노 전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 땐 헌재가 기각 판단을 내리기까지 63일 걸렸다. 2004년과 달리 국민여론이 탄핵을 압도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는 점은 “60일 내외에 빨리 끝날 것”이라는 의견에 힘을 실어준다. 2004년엔 여론은 탄핵에 반대했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황교안 총리 권한대행 체제로 2016-12-09 17:13:02
탄핵심판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경우 권한대행 체제는 단기간이 된다. 다만 2개월 내 헌재 결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2004년 3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의 경우 소추 내용이 비교적 간단해 63일 만에 결론을 낼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소추 내용이 복잡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탄핵안 가결] 재판관 6명 보수, 3명은 중도·진보 2016-12-09 17:12:15
] 국회가 9일 탄핵소추안을 가결해 헌법재판소(헌재)에 넘김에 따라 심판을 맡을 헌재 재판관의 성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 재판관들의 보수·진보 성향과 탄핵 결정 에는 큰 연관이 없을 것이라는 견해가 중론이다. 하지만 재판관의 정치적 소신이 결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박한철...
[탄핵안 가결] "헌법·법률 심각한 위반 사례"..."정황증거로만 판단 안할 것" 2016-12-09 17:11:12
탄핵심판 전문가 예상 [ 이상엽 기자 ] 탄핵의 공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감에 따라 재판관들이 내릴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 다수의 헌법전문가는 “헌재가 탄핵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는 시각도 있다.한상희 건국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탄핵안 가결] '대선 열차' 출발…개헌·정계개편 놓고 '치킨게임' 예고 2016-12-09 17:10:26
건너갔다.정치권이 탄핵안 가결 뒤에도 정치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여당이 지리멸렬하고 있고, 야당도 사안별로 의견이 갈리면서 이를 묶을 강력한 리더십을 기대하기 힘들다.각 당 차원의 대선 준비도 차질이 예상된다. 헌재 심판 결과가 언제, 어떻게 나올지 섣불리 예단하기 어렵다. 헌재에서 탄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