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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우 前총리 타계] 서강학파의 대부…고도성장 이론적 기반 제공 2013-05-19 17:19:39
뒤 귀국해 서강대 교수로 활동한 서강학파는 철저한 성장론을 추구했다. 서구식 경제 근대화 모델을 토대로 대기업과 중화학공업 중심의 경제 정책을 펼쳤다. 1969년 남 전 총리 입각은 서강학파 경제 이론이 정책으로 윤곽을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 고인은 수출 지상주의, ‘선 성장 후 분배’ 등을 통한 압축 성장을...
[남덕우 前총리 타계] 전직 관료·기업인·원로학자 등 조문 줄이어 2013-05-19 17:18:31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은 학부생(서강대) 때 고인으로부터 수업을 듣던 기억을 떠올리며 “어떤 상품의 가격 탄력도를 국내 최초로 계산했다며 매우 신나하셨던 기억이 난다”며 “최근까지 대통령 의회 연설을 모두 보고 나름의 평가를 하셨다”고 전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은 고인을 ‘과거와 다른 스타일의 관...
[남덕우 前총리 타계] 수출 주도 '압축 성장'이끌어…1970년대 '한강의 기적' 1등 공신 2013-05-19 17:14:48
1969년 10월 남덕우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는 납덩이같이 무거운 마음으로 청와대로 향했다. 신임 각료들에게 임명장을 준 박정희 대통령이 남 교수에게 다가왔다. “남 교수, 그동안 정부가 하는 일에 비판을 많이 하던데, 이제 맛 좀 봐!” 주위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서강대 교수 시절 출간한 ‘가격론’을 읽은 뒤 박...
[남덕우 前총리 타계] 박정희의 '경제브레인'…박근혜의 '경제멘토' 2013-05-19 17:12:32
‘서강학파의 3대 거두’로 불리던 서강대 교수들도 속속 남 전 총리의 추천 속에 박 전 대통령의 ‘러브콜’을 받았다.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중화학공업 육성 등이 이들의 주요 작품이었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때 고인과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었다. 모친인 육영수 여사가 1974년 8·15 광복절 기념식 때 서거한...
전경련 "남덕우 전 총리 경제 현대화 '산 증인'…깊은 애도" 2013-05-19 11:37:15
서강대 경제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던 1969년 박 전 대통령에 의해 재무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1974∼1978년 경제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내며 한국의 고속성장을 이끌었다.전두환 전 대통령 때인 1980∼1982년 제14대 국무총리를 지낸 뒤 1983년부터 1991년까지 18∼20대 한국무역협회장으로 재직했다. 2007년...
70년대 '한강의 기적' 이끌었던 남덕우 前총리 2013-05-19 08:32:19
총리는 서강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69년 박정희 대통령 재임 당시 재무부장관에 발탁되며 정계에 진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평가단 회의에서 남 전 총리의 소신 있는 발언을 눈여겨보고 실무 경험이 없었던 그를 재무부장관에 임명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남 전 총리는 박 전...
'한강의 기적' 주역 남덕우 전 총리 별세 2013-05-18 23:45:46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시절이던 1969년 박정희 대통령에게 발탁돼 제24대 재무부장관이 됐다. 이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제14대 국무총리 등 14년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한국의 산업화를 주도했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 1983년부터 제18, 19, 20대 한국무역협회장을 지냈다. 서울 삼성동...
남덕우 전 국무총리 별세 2013-05-18 23:20:01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고인은 서강대 교수로 재직중이던 지난 1969년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발탁돼 재무부 장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과 제14대 국무총리를 역임했습니다. 남덕우 전 총리는 성장 중심의 경제정책을 지향하는 `서강학파`의 대부로, 지난 1970년대 대한민국의 경제...
<새 정부 '공약가계부' 윤곽…"국민 약속 꼭 지킨다"> 2013-05-16 19:00:05
없이 원안을 고수하겠다는 뜻이다. 곽태원 서강대 명예교수는 "지난 정권에서는 4대강, 도로 등 상당히 많은 SOC예산이 투입됐다. 이를 줄여 복지예산으로 활용한다는 것인데, 국가적 차원에서 SOC예산 삭감이 지속 가능성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정책의지에 찬성표를 던졌다. 그러나 다른 편에서는 정부의...
"독도는 한국땅" 日아사히신문 전 주필의 '한국어 배우는 이유' 2013-05-16 10:59:33
석좌교수(사진)가 16일 서강대를 찾아 특강한다. 요시부미 전 주필은 지난 2005년 아사히신문에 '독도의 한국 영유를 인정하고 우정의 섬이라 부르자'는 내용의 칼럼을 써 일본 내 논쟁을 촉발시킨 인물. 한일 관계에 지속적 관심을 가져왔으며 최근엔 일본 정치인들의 우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요시부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