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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3만3천편이 손 안에…모바일앱 '시요일' 오픈 2017-04-11 13:59:54
단행본 시집과 동시·청소년시, 김소월·윤동주·한용운·정지용 등 1920년대 이후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작품이 망라됐다. 앱은 다양한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매일 날씨·계절·절기에 따라 엄선한 '오늘의 시', 감정·장소·상황에 맞는 작품을 보여주는 '테마별 추천시' 등이다. 시를 어렵게...
[취업에 강한 신문 한경 JOB] 봄방학 있는 회사 봤나요?…일도, 노는 것도 열심히 2017-04-10 19:35:22
초·중·고교 참고서, 단행본 등을 만드는 교육출판 전문기업이다.매년 봄방학을 이용해 전국을 자전거로 일주한 류승훈 디지털콘텐츠 연구소 과장은 손에 깁스를 하고 있었다. “이번 봄방학엔 부산에서 출발해 강원 고성까지 7번 국도를 도전할 계획이었는데 손을 다쳐 무산됐다”고 아쉬워했다....
조세희 소설집 '난쏘공' 300쇄 돌파…1978년 출간후 137만부 2017-04-10 17:26:57
엮은 '침묵의 뿌리' 정도를 제외하면 단행본을 내지 않은 과작 작가다. 이성과 힘 관계자는 "작가가 과거 문예지에 연재한 장편소설 '하얀 저고리'를 펴낼 계획이지만 건강 등 문제로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있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부산대 신경철 명예교수, 김해시에 가야사 도서 1만권 기증 2017-04-07 10:24:19
밝혔다. 시가 기증받은 책은 고고학과 한일고대사 관련 단행본·발굴조사보고서·논문집 등이다. 책 중에는 일본 고고학자인 스에나가 마사오가 쓴 1944년 증보판인 '일본 고대의 갑주와 중국' 등 일본·중국에서 발간한 희귀도서가 포함됐다. 신 교수는 김해 예안리 고분군(사적 261호), 대성동고분군(사적 341호)...
아이티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사업 100억원 수주 2017-04-04 10:48:19
기능을 수행하는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아이티센은 소장 문헌자료의 대규모 디지털화 및 변환을 통한 지식문화콘텐츠 보존 및 공유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단행본, 연속간행물, 박사학위 논문 등 현대간행물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지식정보자원의...
'힉스입자 찾기' 10년 파트너 한국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준회원국 자격을" 2017-04-02 20:07:40
1pb는 단행본으로 따지면 10억권에 해당하는 정보량이다.cern은 가속기에서 생성된 막대한 양의 자료를 처리하기 위해 각국 연구소를 데이터센터처럼 운영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2014년부터 세계 11번째로 lhc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배분받아 주요 연구자들에게 공유하는 최상위 데이터센터인...
재독사회학자 송두율, 10년만에 새책…자전에세이 '불타는 얼음' 2017-03-28 14:28:59
맞은 송 전 교수는 이 책에 대해 "열두 권째이면서 동시에 마지막이 될 우리말 단행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독일어로 책 '현대성의 구성'(Zur Konstituion der Moderne)을 집필하고 있다. 후마니타스 펴냄. 396쪽. 1만8천원.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경대 해양인문학 자료실로 오세요.” 2017-03-27 14:28:37
단행본실 동쪽에 마련된 이 자료실은 167㎡ 규모에 해양인문학 분야 단행본과 정기간행물 등 5000여 권의 자료를 갖춘 해양인문학 특화 자료실이다.이 자료실은 부경대가 지난해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해양과 인문학을 접목한 융합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것이다.이에 따라...
[책마을] 서울의 욕망, 서울의 민낯, 서울의 이방인 2017-03-23 18:46:37
권의 단행본을 만들기 위해 각 글의 필자는 자신이 담고 싶은 내용이나 논의 수준을 일정한 길이와 대중적 글쓰기의 틀에 맞추는 제약을 감수했다”고 털어놨듯이 400여 쪽에 너무 많은 내용이 담겨 산만한 느낌을 준다.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1960년대 부모들은 왜 세계문학전집을 샀을까 2017-03-22 10:44:57
금박 글자 등을 내세운 호화 양장본으로 일반 단행본보다 훨씬 비쌌다. 1962년 을유문화사의 세계문학전집 60권의 가격은 2만5천원. 도시 근로자 월평균 가계 소득이 6천원 남짓하던 시절이었다. 부모들은 없는 형편에도 할부를 이용해 전집을 사들였다. 그렇게 사들인 전집은 텔레비전 옆에 멋지게 자리 잡았다. 종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