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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남도시개발공사 2차 압수수색…유동규 컴퓨터 '확보' 2021-09-30 16:48:21
전날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오전 9시~오후 9시10분, 성남도시개발공사 오전 9시~오후 7시 등 2곳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추가로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도시형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유씨의 자택도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유씨는 검찰이 들이닥치자 자신의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던졌다. 30일 오후...
"괜찮아 보이는 주택가네"…尹 부친 옛집 찾아간 與 국토위원들 2021-09-30 16:18:31
전 검찰총장의 부친 윤기중 씨의 소유였다가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 씨 누나가 사들인 연희동 단독주택을 방문했다. 윤 전 총장이 당시 총장에 임명됐던 2019년 6월, 부친인 윤 씨가 이 주택을 김 씨 누나에게 급매물로 판 것이 확인돼 여권은 화천대유와 윤 전 총장 간 유착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민주당 진성준,...
친여 단체까지 대통령에 적극수사 요구하는 대장동 의혹 [임도원의 BH 인사이드] 2021-09-30 15:19:07
화천대유 계좌에서 수상한 자금 흐름이 포착됐다는 금융정보분석원(FIU) 통보를 받고도 5개월간 사건을 묵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이런 와중에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정치적 중립에 의혹이 제기되는 일들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16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된 대장동 입주민의...
경찰,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 수사 착수…천화동인 1호도 조사 예정 2021-09-30 15:03:42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은 곽상도 의원 아들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이번 사건을 고발한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시민단체는 최근 고발장을 제출하며 "곽 의원 아...
화천대유 관계사, 부산에선 스타벅스 입점 건물 사들였다 2021-09-30 14:13:05
서초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천화동인 7호는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기자 출신 김모 씨의 후배 기자인 배모 씨가 주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천화동인 7호의 법인등기에는 사내이사가 양모씨로 돼 있다. 천화동인 7호는 화천대유 사업에 1000만원을 투자해 120억가량의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금 중...
이언주 "이재명, 대장동 사업으로 공익환수?…웃기지 마라" 2021-09-30 13:31:09
분양하면서 천문학적 수익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등 극소수의 민간사업자 몇명에게 돌아갔다"며 "이재명 지사는 그걸 민·관 합동으로 해서 성남이 나눠 가졌다고 큰소리 치는데 웃기지 말라"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그 수익을 나눠가진 공범"이라며 "공권력 동원 등으로 원주민 땅을...
이재명 측 "유동규 불법행위 나오면 이재명도 관리자로서 책임" 2021-09-30 13:12:23
30일 열린 캠프 기자간담회에서 '유 본부장이 화천대유 관계자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게 사실이라면 이 지사도 책임을 회피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가정을 전제로 답변하는 건 어렵다"며 이렇게 답했다. 김 의원은 "수사 상황을 보고 필요한 경우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
장성민 "野, 화천대유 대응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다는 느낌" 2021-09-30 11:50:38
"화천대유 부패게이트 대응수준을 놓고 봤을때 현 국민의힘의 대여전략, 전투력, 미디어 홍보 방식, 투쟁강도로는 정권교체하기가 쉽지 않은 약세중의 약세"라며 "간단히 말해서 야당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잘 모르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아직도 여당인 줄 착각에 빠진 것...
이준석 "이재명, 가면 찢으니 변학도…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 [종합] 2021-09-30 11:38:25
대법관이 퇴임 이후 화천대유로부터 고액의 고문료를 받았다는 것과 관련해서도 석연찮은 지점이 존재한다고 봤다. 이 대표는 "권 대법관의 이름이 화천대유에 등장한 것은 단순한 행정적 무능·배임·부패의 수준을 넘어 사법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의심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안"이라며 "이 지사가 오늘날 왕 놀이 할...
택촉법에는 있고 도시개발법에는 없는 '6% 룰'…대장동사태 초래 2021-09-30 10:39:06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등 민간사업자들이 수천억원 규모의 고배당 돈잔치를 할 수 있었던 데는 규제를 풀면서 법망을 촘촘히 정비하지 못한 입법 미비도 한몫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택지 개발에 민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제 문턱을 낮추면서 민간의 수익을 제한하는 규정은 넣지 않아 민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