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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아침] 안톤 브루크너 '교향곡 제9번' 2017-09-05 17:59:16
악장을 스케치만 남긴 채 세상을 떠나고 만다. 또 하나의 미완성 교향곡이라 봐야 할까. 그러나 3개 악장만으로도 이 곡은 충분한 완성도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느린 2악장과 스케르초 3악장’이라는 일반적 공식을 바꾼 것이 신의 한수였다. 2악장이 빠른 ‘스케르초’다. 힘센 스케르초로 유명한...
깊어가는 가을밤 '관현악의 정수' 들려준다 2017-09-03 17:36:57
2악장에 나오는 선율이 그의 당시 고통과 애도의 감정을 느끼게 한다.베토벤 교향곡 7번에선 리듬의 축제가 펼쳐진다. 이 곡은 바그너가 ‘무도의 성화’라고 극찬한 작품이다. 일본 후지tv의 클래식음악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제곡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생동감 있고 환희가 넘치는 선율이...
'거장의 자유' 보여준 백건우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 2017-09-03 14:04:57
1악장의 폭풍 같은 느낌은 그대로 전해졌고, 각별히 아름다운 2악장도 처음엔 담담하게 연주됐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점층적으로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그 아름다운 선율의 감동은 콘서트홀 전체로 퍼졌다. 이 소나타를 마무리하는 3악장에서 백건우는 악보를 넘어선 거침없고 자유분방한 연주를 통해 이 곡을 수없이...
노부스 콰르텟 10년 내공의 선율…우아하되 박진감 넘쳤다 2017-08-30 09:32:13
1악장 서주의 연주는 등골을 서늘하게 할 만한 신비로움으로 가득했고, 3악장 미뉴에트는 변화무쌍한 스케르초 풍으로 표현되어 음악의 즐거움과 유머를 전했다. 무엇보다 멘델스존의 현악사중주 제2번의 연주는 이번 공연에서 단연 돋보였다. 이 곡에서 제1 바이올린을 맡은 김재영은 선율의 완급과 다이내믹을 적절하게...
금호아시아나, `한중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 성료 2017-08-27 16:57:47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떠오르는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협연자로 함께했습니다. 이날 공연에서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중국이 자랑하는 작곡가 관샤의 교향곡 제2번 ‘희망’ 3악장을 연주해 경색된 양국 관계에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김봄소리와 협연한 멘델스존 바이올린...
중국 지휘 명장 탕무하이 "한국과 평화의 선율을" 2017-08-23 19:18:35
‘희망’ 3악장을 연주한다”며 “선이 굵고 강렬한 이 음악을 통해 희망에 대한 의지와 공존 메시지를 한국인에게 전하고 싶다”고 했다.1998년 시작된 한·중 수교 기념음악회는 한·중우호협회가 주최하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주한중국문화원, 차이나내셔널심포니가 주관한다....
'中 1세대 지휘자' 탕무하이 "음악의 힘은 한계없다" 2017-08-23 16:28:37
작곡가 관샤(60)의 교향곡 제2번 '희망' 3악장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28)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그에게 한국 연주자는 유독 친근한 존재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부인이 한국인 피아니스트 서주희 씨다. 1984년 세계적 권위의 리즈 콩쿠르에서 2등을...
조성진이 빚어낸 고상하고 기품 넘친 베토벤 '황제' 2017-08-19 13:35:26
1악장 도입부를 여는 '운명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는 매우 강력했고 정명훈이 재임하던 시절의 서울시향이 들려준 굵고 풍성한 음색을 연상시켰다. 그러나 연주가 진행될수록 프로젝트 성 악단의 한계는 여기저기서 드러났다. 특히 세심한 앙상블과 정확한 리듬 표현이 요구되는 제2악장에서 리듬은 부정확했고 각...
'사드 경색' 뚫은 하모니…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26일 내한 2017-08-02 13:57:03
역임한 그는 스케일이 큰 대작 연주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은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중국이 자랑하는 작곡가 관샤(60)의 교향곡 제2번 '희망' 3악장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28)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3만~13만원....
정경화·코바체비치 "25년만이네요"…평창서 빛난 우정의 선율 2017-07-29 10:36:36
바이올린 선율의 대화가 이어진 3악장이 끝나자 객석은 큰 박수와 환호로 이들의 하모니에 화답했다. 정경화와 함께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공동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첼리스트 정명화는 연주가 끝나자마자 기립해 이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들의 연주 전후로는 한중일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실내악으로 우정의 선율에 깊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