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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도 너무 올랐다"…韓 생활물가 OECD의 1.5배 2025-06-18 14:14:17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한은이 18일 공개한 '최근 생활물가 흐름과 수준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기인 2021년 이후 올해 5월까지 필수재 중심의 생활물가 누적 상승률은 19.1%로, 소비자물가 상승률(15.9%)보다 3.2%포인트(p) 높았다. 팬데믹 기간 공급망 차질, 러시아·우크라이나...
한은 "韓 의식주 물가 OECD평균 크게 웃돌아…소비 제약" 2025-06-18 14:00:09
너무 높아 소비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18일 공개한 '최근 생활물가 흐름과 수준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기인 2021년 이후 올해 5월까지 필수재 중심의 생활물가 누적 상승률은 19.1%로 소비자물가 상승률(15.9%)보다 3.2%포인트(p) 높았다. 팬데믹 기간...
"'아이폰 모먼트' 곧 온다"…스테이블코인 투자 포인트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2025-06-18 09:48:25
대기업들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거나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최근 보도했습니다. 기존 카드사와 은행에 지급하는 연 수십억 달러의 결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JP모건체이스도 'JPMD'라는 이름의 디지털 자산 서비스 상표를 지난 15일 출원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도 여기에...
수출입은행, 한전 수주 사우디 태양광사업에 2.25억 달러 지원 2025-06-17 14:18:18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전력공사가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사다위(Sadawi) 태양광발전사업에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PF) 금융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우디 사다위 지역에 설비용량 1,000MW 원자력 발전소 2기분인 2,0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연평균 예상...
'리사' 명품백에 '주렁주렁' 달리더니…200% 잭팟 터졌다 [종목+] 2025-06-17 09:19:31
206.75% 급등했다. 최근 한 달간은 39.74% 올랐다. 아트 토이 기업 팝마트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이다. 수많은 인기 피규어를 판매해 '어른이(어른+아이)의 놀이터'로 불린다. 주가 급등세는 자체 간판 캐릭터 '라부부'(LABUBU)의 폭발적 인기가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홍콩...
[단독] '마이너스의 손' 앵커PE, IPO 실패한 단비교육 '떨이' 처분 나서 2025-06-16 17:31:55
단비교육 경영권 매각에 나섰다. 지난해 기업공개(IPO)에 도전했지만 실적 악화로 실패를 맛본 뒤 택한 고육지책이다. 앵커PE가 '아픈손가락' 중 하나인 단비교육을 사실상 '떨이'로 처분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앵커PE는 이투스교육을 통해 보유 중인 단비교육 지분...
대기업 참여 '한진칼 펀드' 조원태 우군 되나 2025-06-16 16:00:18
출자 기업들은 ‘순수한 재무적 투자’라고 밝히고 있지만, 경영권 분쟁에 따른 주가 급등에도 차익 실현 움직임이 없어 ‘잠재적 우군설’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대기업들의 ‘한진칼 펀드’ 출자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들은 ‘대신 코어그로쓰 일반사모투자신탁’(대신 그로쓰)과 ‘유진 그로쓰...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배당·자사주소각이 대표적 주주친화 정책이죠 2025-06-16 10:00:25
재투자해야 합니다. 기업은 성장 속도를 내기 위해 배당보다 투자에 더 방점을 두죠. 성장 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 또한 “배당할 생각하지 말고 공격적으로 투자해서 주가 자체를 끌어올려라”라고 요구하죠. 반면 성장이 둔화하거나 당장의 현금을 벌어들이는 게 중요한 기업은 주주환원에 좀 더 적극적이죠. 대표적인...
'예산통' 안도걸, 기금형 퇴직연금제 입법 추진…"자본시장 선순환 구조 마련" 2025-06-15 19:37:27
3배 가까이 벌어진다. 저조한 수익률 속에서 가입자들의 인출·중도해지가 빈번한 실정이다. 전체 근로자 기준 가입률은 53%, 사업장 기준으로는 26.4%에 그친다. 특히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가입률은 23.7%에 불과해 퇴직연금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안 의원이 추진하는 개혁안의 핵심은 현행 계약형...
모처럼 활기 찾은 韓증시…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되려면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06-15 18:08:45
투자한 국내 투자자까지 회귀할 조짐이다. 해외로 나간 기업이 돌아오는 리쇼어링과 비슷한 ‘리플럭스(reflux)’ 현상이다. 외국인이 포트폴리오 지위상 신흥국에 속하는 한국 증시에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저평가 여부다. 한국 증시는 주가수익비율(PER)이 11배 내외다. 선진국 평균 21배, 신흥국 평균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