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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포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옴니아메드...자가면역질환제 부작용 낮춘다 2025-02-20 21:18:36
회사가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은 일산화질소(nitric oxide)를 타겟하는 약물전달 플랫폼과 메신저 리보핵산(mRNA) 전달 물질인 지질 나노입자(LNP) 폴리머 플랫폼 등이 있다. 김 대표는 “염증이나 심혈관 질환이 생기면 그 부위에는 일산화질소의 농도가 매우 높아진다"며 "다만 반감기가 짧아 금방 사라져, 몸 전체로...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신기술 수혈받는 대기업 2025-02-20 18:13:17
탄소 나노소재 기업인 카본T&C, 음극재 소재 기업 비이아이랩, 베터리얼, 지웰켐 등이 포스코그룹이 투자해 함께 기술을 개발 중이다. 카본T&C는 배터리 양극·음극재용 탄소 소재 코팅 기술, 비이아이랩은 음극재에 흑연 대신 리튬메탈을 써 배터리 무게를 절반으로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차도 오픈이노베이션...
[취재수첩] 변방 행사에 머문 '세미콘코리아' 2025-02-20 17:42:52
기술책임자(CTO)(사장) 정도였다. 그나마 귀에 쏙 들어오는 ‘뉴스’ 없이 원론적인 얘기에 그쳤다. AMD,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등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였다. 지난해 세미콘 타이완을 찾은 글로벌 ‘반도체맨’들이 TSMC 등 대만의 기술력을 치켜세우며 “함께하자”고 ‘러브콜’을 보낸 장면은 코엑스에선 연출되지...
"자체 연구개발 한계 극복하자"…대기업이 사랑하는 '오픈이노베이션' 2025-02-20 15:32:43
신기술이 많은 2차전지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들의 모험적인 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2차전지 분야를 포함 포스코 그룹이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의 규모만 약 2조8000억원에 달한다. 탄소 나노소재 기업 카본T&C는 포스코와 손잡고 배터리 양극·음극재용 탄소 소재 코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양극재,...
평택 반도체 공장 찾은 ASML 전 CEO…삼성과 협력 가속 2025-02-20 15:04:09
불린다. 최첨단 제품인 하이 NA EUV는 2㎚(나노미터·10억분의 1m) 미만의 미세 공정을 구현할 수 있는 장비다. 한대당 가격은 약 4천억~5천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르면 올해부터 해당 장비를 반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네덜란드 정부의 삼성 평택공장 방문에는 베닝크 전...
대학생 연구논문 국제학술지 게재...차세대 나노소재 가스센서 개발 2025-02-20 14:32:23
기술교육대(KOREATECH)는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이은솔·박준하·신도현·염동욱·황승종 등 학생 5명이 작성한 ‘첨단 나노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가스 센서’ 논문(지도교수 심영석)이 재료과학 및 표면과학 분야 상위 5% 학술지 어플라이드 서페이스 사이언스(Applied Surface Science) 2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20일...
"첨단 반도체 결함도 빠르게 분석"…AMAT, 'SEM비전 H20' 공개 2025-02-20 11:29:10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미세 결함을 분석하는 전자빔 기술과 첨단 AI 이미지 인식 기능을 결합해 최첨단 반도체 내부의 나노미터(㎚) 크기의 결함을 더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반도체 내부 결함 분석을 위해 현미경이나 광학 기술을 사용했다. 하지만 최근 옹스트롬(Angstrom·0.1㎚) 수준에...
[바이오포럼]디엑스앤브이엑스 "10년간 25도 보관 가능한 mRNA 백신 내놓겠다" 2025-02-19 19:38:03
가수분해가 저해되는 신규 물질을 확보했다. 여기에 신규 물질을 지질나노입자(LNP)에 같이 패키징해 원척적으로 가수분해를 막았다. 박 센터장은 "여기에 "백신 생산 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압출 공정'을 통한 LNP를 제작 중"이라며 "작고 균일한 LNP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정으로, mRNA-LNP의 대...
반도체 핵심기술 中 유출…前 삼성전자 부장 징역 7년 2025-02-19 18:07:33
나노 D램 반도체 공정 정보를 무단으로 반출한 혐의 또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반도체 기술 유출은 대한민국 국가 산업 경쟁력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범죄”라며 “중국 경쟁 업체가 18나노 D램 반도체를 개발·양산하는 데 성공한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의 피해는 어마어마한 액수에 이를 것으로 쉽게 예상할...
'中에 반도체 기술 유출' 삼성전자 전 직원 1심 징역 7년 2025-02-19 16:12:20
핵심기술인 삼성전자의 18나노 D램 반도체 공정 정보를 무단 유출해 중국 기업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제품 개발에 사용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국가정보원은 이들의 기술 유출 정황을 포착해 2023년 5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김씨가 2016년 신생 업체인 CXMT로 이직하면서 반도체 '증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