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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법조인 출신 60명 '역대 최다'…사법개혁 '강 대 강' 구도 심화 2024-04-11 17:16:30
당선됐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률비서관 출신인 주진우(31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유영하(24기) 당선인이 각각 초선으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한동훈-채널A 유착 사건에서 이동재 채널A 기자 변호인을 맡은 주진우 전 검사는 검찰개혁 쟁점을 두고 야권과 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정치인 검찰...
청년 당선인 살펴보니…與는 '반윤' 野는 '이재명 키즈' 주류 2024-04-11 16:46:22
드러낸 인물이다. 다만 조지연 당선인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모두 행정관으로 근무하는 등 인연을 바탕으로 ‘윤석열 키즈’로 분류된다. 조 당선인은 친박계 실세로 불렸던 4선의 최경환 무소속 후보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국민의힘 계열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는 비례 2번으로 ...
추미애·박범계·이언주·최민희..'윤석열 저격수' 돌아온다[출구조사] 2024-04-10 20:58:35
21대 총선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으로 지난 1월 탈당해 무소속이 됐고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에 7년 만에 복당했다. 방송통신에 대한 전문성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맹활약했던 최민희 민주당 후보는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 후보는 경기 남양주갑에서 득표율 53.6%로, 유낙준...
프랑스 르몽드, "한국 민주주의 기반 약화" 비판 2024-04-10 20:53:41
"윤 대통령은 이명박, 박근혜 전 정권의 관행을 따라 비판적인 언론인을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를 지속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서강대 왕송택 정치학 연구원은 르몽드에 "한국은 1970년대 급속한 경제 성장, 80년대에는 정치 민주화, 2000년대 이후엔 문화 발전을 이뤄내 매력적인 국가로 여겨졌다"며 "그러나 민주적 기능의...
하반기 헌재 구성도 총선 결과에 달렸다 2024-04-09 18:59:33
과거 사례를 보면 탄핵 심판은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교적 신속하게 진행됐다.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 국회가 2004년 3월 12일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지 64일 만인 5월 14일 헌재가 기각 결정을 내렸다. 박근혜 대통령 때는 2016년 12월 9일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이후 91일 만인 2017년 3월 10일 헌재가...
[취재수첩] TV 안보는데 중기 홈쇼핑 또 늘리겠다는 정부 2024-04-09 17:24:56
사업자 간의 문제라며 갈등을 외면해온 정부가 이번엔 국민통합위를 통해 채널 신설을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임기 중 중소기업을 위한 홈쇼핑 채널을 하나씩 신설했다. 문제는 단순히 채널 하나 늘린다고 중소기업 판로가 더 확대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중소기업을 위한다는 명분만 앞세우다가 기...
與 비례 정책 이끄는 복지전문가 "'지속가능한 한국형 복지' 만들겠다" 2024-04-08 18:03:56
복지 전문가이기도 하다. 노무현 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정책자문위원을 맡았다. 박근혜 정부 출범 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인수위원을 맡아 활동했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도전하기 이전까지는 윤석열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여야, 격전지 표심 잡기…'서울의 심장'서 마지막 유세 2024-04-08 10:21:37
선거운동의 시작과 마무리를 모두 광화문에서 하며 ‘정권 심판’의 의미를 극대화한다는 의도다.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에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광화문은 박근혜 정부 때 촛불시위가 벌어졌던 공간으로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이뤄지고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다. 조...
[정종태 칼럼] 한 경제 원로의 좌절된 꿈 2024-04-07 17:43:38
딸 박근혜의 초대 경제수석을 했으니 보통 인연이 아닙니다. 같이 뜻을 모읍시다.” 2년 전 어느 날 신동식 전 경제수석은 조원동 전 수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 전 수석은 1965년 33세의 젊은 나이에 박정희에게 발탁돼 한국 조선산업의 기틀을 닦은 주역이다. 구순을 넘긴 나이에도 한국해사기술 회장을 맡아 현역에서...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정부에서 멈춘 게 아쉽다. 건강보험 문제도 마찬가지다. 박근혜 정부, 이명박 정부 때조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는 굉장히 중요한 화두였다. 보수정부 때도 건보 보장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계속 발전해왔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중단됐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증원 관련 현재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선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