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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별은 태어날 때 결정"…보건분야 트랜스젠더 권리 박탈 2020-06-13 16:08:33
DHHS의 발표에 관련 단체들은 즉각 반발했다. 트랜스젠더 평등센터(NCTE)의 로드리고 헹레티넨 부소장은 "의료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찾아온 사람도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거절할 여지를 열어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성소수자를 위한 인권캠페인재단(HRC)은 성명을 내고 "보건분야에서 기본권을 공격하는 행위...
JK롤링 "나는 성폭력 피해자"…워너브라더스는 `거리 두기` 2020-06-11 20:16:17
의미다. 그러자 성별 표시에 민감한 트랜스젠더들을 비롯해 그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까지 롤링을 비판하면서 논란이 가열됐다. `해리 포터` 영화에 출연했던 엠마 왓슨은 "트랜스젠더는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지 않고 살아갈 권리가 있다"며 성별 논란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한편 롤링의 글이 발표된 지...
JK 롤링, 트랜스젠더 혐오 논란에 성·가정폭력 경험 고백(종합) 2020-06-11 18:20:25
JK 롤링, 트랜스젠더 혐오 논란에 성·가정폭력 경험 고백(종합) "나는 성폭력 피해자…이 이슈에 대해 이야기한 이유" 해리포터 작품에 불똥 튈까…워너브러더스, 롤링과 거리 두기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최근 트랜스젠더 혐오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소셜미디어에...
'해리 포터' 비판에도 JK 롤링 "여성은 여성이라 써야" 2020-06-11 11:04:37
= 성별 구분을 둘러싸고 트랜스젠더들과 논쟁 중인 작가 JK 롤링이 장문의 글을 올려 입장을 재표명했다. 자신이 쓴 소설 '해리포터'의 영화 출연진도 그를 비판하고 나섰지만, 롤링은 '왜 여자를 여자라고 부르지 못하냐'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롤링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성별...
JK 롤링 "'여자로 산다'는 표현이 왜 증오냐" LGBT와 설전 2020-06-08 10:34:11
성별을 둘러싼 '정치적 올바름'의 과잉을 주장했다가 트랜스젠더들과 언쟁에 휘말렸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롤링은 지난 6일 트위터에 '월경하는 사람'이란 문구가 적힌 미국 사회적기업 '데벡스'의 게시글을 지적하며 "이런 사람들을 일컫는 단어가 분명히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 ...
하리수, 성정체성 응원해준 은사님과 눈물의 재회 2020-05-30 13:07:30
"트랜스젠더라는 삶을 택하고 살아가며 삶의 원동력이 됐다. '감사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며 선생님을 찾는 이유를 밝혔다. 전창익 선생님은 은퇴 후 캄보디아에서 한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었다. 학창시절의 하리수를 "조용하면서도 자기 의지를 갖고 있었다. 남학생이 여성적이라는 생각은 안 했고, 그냥 단지...
미국서 흉기난동 흑인, 경찰 발포에 숨져…경찰 "인종문제 아냐" 2020-05-30 12:07:09
달아난 흑인 트랜스젠더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탤러해시에서 옆집 남성을 공격한 용의자 토니 맥데이드(38)가 대치 중이던 경찰의 총에 목숨을 잃었다고 29일 보도했다. 로런스 레벨 탤러해시 경찰서장은 피해자 말릭 잭슨(21)이 자상을 입은 채로 그의 어머니...
'TV는 사랑을 싣고' 하리수 "남자답지 못하다는 이유로 맞기 일쑤"…상처 고백 2020-05-28 11:08:00
쉽게 엄두 내지 못했던 시절, 트랜스젠더 1호 연예인으로 당당하게 길을 개척했던 하리수. 데뷔 후 수많은 악플과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주저앉지 않았던 이유도 바로 전창익 선생님의 가르침에 있었다. 그녀가 여성으로서, 연예인으로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준 선생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데뷔...
영화 리뷰+|'초미의 관심사' 예상가능한, 그럼에도 끌리는 2020-05-27 09:13:15
트랜스젠더 배우 안아주, 드랙퀸 슈슈 역엔 실제 드랙 아티스트 그룹 네온밀크의 나나 영롱 킴이 연기했다. "우리가 오손도손 안부 주고 받는 사이는 아니잖아?" -'초미의 관심사' 순덕 대사 중에서. 가족 드라마에는 눈물·감동 코드가 등장하기 마련이다. '초미의 관심사' 또한 이런 지점은 아쉽다....
"유럽 성 소수자 40%, 괴롭힘 당해" 2020-05-14 17:00:25
FRA는 특히 트랜스젠더나 간성(間性)인 사람들에 대한 공격이 더 빈번했다고 지적했다. 이들 중 20%가 신체적 혹은 성적으로 공격을 받았다고 알렸는데, 이는 다른 성 소수자에 비해 2배 많은 것이다. FRA는 2012년 첫 조사 때와 비교했을 때 지난 7년간 성 소수자의 권리 향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