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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野와 협력하지만 부자감세·근로자증세 법안엔 거부권" 2023-01-13 03:52:13
부자감세·근로자증세 법안엔 거부권" "경제 옳은 방향 가고 있어"…물가상승 둔화에 자찬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4개월 만에 최소폭으로 상승했다는 통계가 나오자 "미국에서의 인플레이션은 분명히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설] 진영에 포획된 '과거·축소 지향 정치'론 희망 없다 2023-01-03 17:43:22
결과는 지난해 말 낙제 수준의 각종 법안과 예산안 처리다. 그런데도 여전히 대표 경선전에 나선 후보들은 당을 어떻게 이끌겠다는 비전보다는 ‘친윤(친윤석열)’ ‘비윤’만 앞세우니 한심하다. 정권의 명운이 걸린 비상 상황이라는 점을 인식한다면 국정 현안을 국회에서 제대로 뒷받침하는 집권당 본연의 책무를 다하는...
[시론] 서민 코스프레하는 거대야당 2022-12-28 17:43:42
올린 데다 이를 원위치하려고 하는 법안을 더불어민주당은 초부자 감세라며 반대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입만 열면 ‘서민 감세’, ‘초부자 감세’를 얘기하는데 실제 서민 중 주식 투자하는 분들 많지 않나”라며 “법인세를 낮추면 60~70%의 소액 주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데 그것은 외면하고...
[취재수첩] "반도체 그만두고 싶다"…후퇴한 'K칩스법'에 커지는 中企 한숨 2022-12-26 17:40:39
30%로 높이는 법안 개정을 추진했다. 그런데 당초 야당 안(각 10%, 15%, 30% 세액공제)보다 후퇴해 대기업 공제 폭만 현행보다 2%포인트 높이는 데 그쳤다. 짐을 덜긴커녕 혹만 붙인 셈이 됐다. 문제는 이런 시대 역행적인 조치의 피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기업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세제 혜택 축소로...
떠오르는 태양광 산업…글로벌 주도권 경쟁 치열 2022-12-26 16:57:09
강대국들이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을 통과시키며 3690억달러(약 450조원)를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에 투자키로 했다. 유럽연합(EU)은 지난 6월 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정책 패키지 ‘리파워EU(REPowerEU)’를 발표했다. 유럽 내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강화하며 20...
[속보] 법인세 최고세율 24%, 모든 구간 1%p↓…국회 통과 2022-12-23 22:59:37
이날 상정된 법안은 여야가 상임위 논의와 원내지도부 협상을 통해 마련한 수정안으로, 본회의 표결 결과 재석 274명 가운데 찬성 203명, 반대 37명, 기권 34명으로 가결됐다. 현행 법인세율은 영리법인 기준 과세표준 '2억원 이하' 10%, '2억원 초과·200억원 이하' 20%, '200억원 초과·3000억원...
대통령실, 여야 예산안 합의에 "힘에 밀려 민생예산 퇴색" 2022-12-23 19:10:39
위한 것이었다. 이런 것들이 모두 부자 감세라는 논리로 무산됐고 부담이 서민과 약자들에 전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강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내년 경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본다"며 "각별하고 비상한 각오로 내년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가 역량을 모아 모든 여력을 쏟아야겠지만, 여야가...
금투세 2025년까지 2년 유예…10억원 이상 대주주만 주식 양도세(종합) 2022-12-22 19:28:02
예산안 부수 법안 관련 사안에 합의했다. 여야는 우선 금투세 시행을 2023년에서 2025년으로 2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일부 '대주주'를 제외한 주식 투자자들은 2025년까지 주식 양도 차익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이 기간 대주주 기준은 현행 제도대로 종목당 10억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
금투세 2025년까지 2년 유예…10억원 이상 대주주만 주식 양도세 2022-12-22 18:51:14
법안 관련 사안에 합의했다. 여야는 우선 금투세 시행을 2023년에서 2025년으로 2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일부 '대주주'를 제외한 주식 투자자들은 이 기간 주식 양도 차익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대주주 기준은 현행 제도대로 종목당 10억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모든 주식 투자자가 부담하는...
[단독] 여야, 법인세 1%P 인하 합의…'尹心'만 남았다 2022-12-21 17:41:23
고위 관계자도 “내년 예산안과 예산 부수법안에 잠정 합의했다”며 “이젠 대통령실의 결정만 남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김진표 국회의장이 나서 대통령실을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큰 쟁점인 법인세 최고세율은 여야가 15일 김 의장이 제시한 1%포인트 인하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