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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6차 온라인 환불 공지…`환불인원·규모`는 또 비공개 2021-08-18 12:12:22
밤 머지플러스는 "서비스가 전자금융업(전금법)에 따른 선불전자지급 수단으로 볼 수 있다는 당국 가이드를 수용했다"면서 포인트(머지머니)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축소한다고 기습 공지했다. 그러자 12일부터 환불 요구가 밀려들었고, 같은 날 밤부터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머지플러스 본사로 환불을 요구하는...
머지포인트 사태에 한은 "소비자보호 위해 전금법 개정 시급" 2021-08-18 11:09:21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머지포인트는 '무제한 20% 할인'을 표방한 결제 서비스로, 업계에 따르면 최근까지 머지포인트의 이용자 수는 100만명이고 매달 300억∼400억 규모가 거래됐다. 그러다 지난 11일 밤 머지플러스는 "서비스가 전금법에 따른 선불전자지급 수단으로 볼 수 있다는 당국 가이드를 수용했다"면서...
'머지 사태'에 전금법 논란…한은 "지급결제 조항은 무관" 2021-08-18 11:00:06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지플러스는 포인트 형태의 선불전자지급 수단을 발행해 영업하면서 전자금융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달 초 금융감독원이 이같은 내용을 지적하자, 머지플러스는 11일부터 '음식점업' 분류만 일원화해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인트 신규 판매도 중단하고,...
서울경찰청, `환불 대란` 머지포인트 수사 착수 2021-08-18 10:23:08
머지포인트 운영사인 머지플러스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에 관한 수사 의뢰서를 접수해 관할을 검토한 뒤 전날 서울경찰청에 하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하거나 산하 경찰서에 배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머지플러스가 금융당국의 자료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거짓자료를 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환불대란' 머지플러스 내사 착수 2021-08-18 09:19:29
이날부터 내사에 들어갔다. 머지플러스는 전자금융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채 포인트 형태의 선불전자지급 수단을 발행해 영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자금융거래법상 선불 결제를 한 뒤 2개 업종 이상에서 포인트를 사용하도록 하는 서비스 방식은 선불전자지급 수단에 해당돼 전자금융업 등록을 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머지 사태' 환불도 영업도 불투명…금융당국, 결국 수사 의뢰 2021-08-18 07:51:12
결제 플랫폼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를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제 대금을 제휴업체에 내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질 경우 영세 자영업자에 집중된 피해가 속출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머지플러스의 환불 조치 및 영업 여건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 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18...
금감원, 머지포인트 사태 검경에 통보 2021-08-17 18:36:21
수사기관에 공식 통보했다. 운영사인 머지플러스가 금융당국의 자료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거짓자료를 내더라도 금감원이 이행을 강제할 강제력이 없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16일 정은보 원장이 긴급 소집한 회의에서 머지플러스의 환불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서비스 기습 축소 ...
"돈 다 날릴라" 피해자 울린 머지포인트…정부는 `뒷북`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8-17 17:43:13
겁니다. 금융감독원이 문제를 제기하자 머지플러스는 "법적 문제가 없는 형태로 사업을 축소하겠다"며 가맹업종을 음식업 하나만 남기고 다 없앴습니다. <앵커> 전저금융업이라는 것과 상품권 발행업은 정확히 어떤 게 다른 겁니까? <기자> 전자금융사업자로 등록하게 되면 `고객 보호 의무`라는 게 생겨서, 회원...
금융당국 "머지포인트 사태 검경에 통보" 2021-08-17 17:28:09
이 관계자는 "(운영사인) 머지플러스가 금융당국의 자료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거짓자료를 내더라도 금감원이 이행을 강제할 강제력이 없기에 수사기관에 통보한 것"이라며 "수사기관 통보는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어 기다렸으나 이용자의 환불 요구가 쇄도해 더는 기다릴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16일 정은보...
머지포인트 사태에 당국 책임론↑…금감원 "재발방지 위해 조사"(종합) 2021-08-16 20:47:15
이번 연휴기간에 머지플러스측으로부터 아무런 계획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지플러스는 본사를 찾아온 이용자와 온라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환불을 진행했다면서 "다음 환불은 17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해자들이 모인 단체 카톡방 등에선 "온라인으로 신청한 사람들 중 실제 환불을 받은 사람이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