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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원 주고 샀는데…사모펀드도 물린 한샘, 앞날은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9-14 10:00:08
및 자재 판매(B2B·기업 간 거래) 부문으로 나눌 수 있다. 리하우스 사업은 주방가구, 욕실, 창호, 바닥재 등 집 전체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서비스다. 1986년부터 국내 주방가구 점유율 1위를 달리던 한샘은 2016년부터 리하우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전국 리하우스 대형 쇼륨과 대리점에서는 3000명에 이르는 전문...
8년 멈춘 K원전 시계 다시 돌아간다…"13일 공사 시작" 2024-09-12 18:05:55
등 보조 기기 계약도 10년간 2조원 규모로 순차 발주될 예정이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로 국내 원전업계에 대량의 일감이 공급된다는 얘기다. 정부는 사업 속도를 높여 신한울 3호기는 2032년, 4호기는 2033년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원안위의 결정에 관련 기업 주가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이날...
우리은행, 신보와 유동성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지원 2024-09-12 17:54:33
기업을 위해 '원비즈 플라자'의 발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채권 양도 없이 소요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디지털 공급망 관리 플랫폼인 원비즈 플라자 회원사 중 구매 기업 추천을 받은 판매 기업을 대상으로 발주 금액의 최대 50%를 생산 자금으로 지원한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사업장 1만개인데, 안전관리자는 700명…한국서 사업말란 얘기" 2024-09-11 18:05:46
“발주기관들은 추후 처벌의 리스크를 피하려고 인력이나 비용 여력이 충분한 대형업체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50인 이상까지 포함하면 3년 가까이 법안을 시행했지만 처벌 기준이 여전히 모호한 것도 문제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대연 화우 변호사는 “건설공사와 관련해 발주자가...
우리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규모 3천억→3조원으로 확대 2024-09-11 10:25:58
중소기업을 위해 원비즈 플라자의 발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채권 양도 없이 소요 자금을 지원하는 특화 상품이다. 업체당 한도는 최대 3억원으로, 향후 원비즈 플라자 회원사 최대 1만여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조병규 행장은 "원비즈 플라자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상품과...
"16년 암흑기 되풀이 안한다"…빅3, 사업 다각화 전념 2024-09-10 17:47:42
기업들이 선박 건조업체로 변신했고, 조선업과 무관한 기업도 소형 조선소를 인수한 뒤 공격적으로 설비를 확장했다. 이런 과잉 공급은 조선업 침체가 시작되자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독을 공격적으로 늘린 STX조선 등이 문을 닫으면서 2008년 1020개까지 증가한 글로벌 조선사는 2022년 382개로 쪼그라들었다. 조선 3사는...
HMM, 2030년까지 23조 투입…컨선 130척으로 확대 2024-09-10 17:44:24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목표 매출과 자산은 지난해 말보다 각각 82.9%, 68% 늘어난 규모다. HMM은 우선 컨테이너 사업에 총 12조7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중 친환경 선박 확대에만 11조원을 투입한다. 주요 글로벌 선사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친환경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
한전, 美 송배전 시공기업과 초고압 전력망 건설 추진 2024-09-10 11:11:26
앞으로 양사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미국에서 신규 발주 예정인 765kV 송전망 건설사업 제안서 작성과 계약 협상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한전은 한국 유일의 전력망 운영사업자로서, 전력망 연구개발(R&D), 건설, 운영 등 전 주기에 걸쳐 핵심역량과 경험을 보유했다"며 "한전이 미국 내 76...
한전, 40조 美 송전망 건설 뛰어든다…"K-그리드 수출 마중물" 2024-09-10 11:10:48
한국전력이 미국 전력 송배전분야 시공 1위 기업 번스앤맥도널(Burns & McDonnell)과 손잡고 미국 송전망 사업에 뛰어든다. 한전은 현지시간 9일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번스앤맥도널과 미국 765kV 송전망 건설사업 및 연계 신사업 공동추진 등을 위한 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765kV 송전망 사업은...
수출 영토 넓히는 에너지엔…이집트 엘다바 원전설비 수주 2024-09-09 17:23:20
발전 플랜트 전문기업 에너지엔이 연매출의 세 배가 넘는 대규모 해외 수주에 성공하며 퀀텀점프의 발판을 마련했다. 에너지엔은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1600억원 규모 기기 계약을 지난 2분기 발주사인 러시아 국영기업 로사톰의 자회사와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정종구 에너지엔 대표(사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