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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4조 예상했는데 6조라니…"10만전자 꿈 아니다" 2024-04-08 08:01:14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대만 지진, 양안 관계 리스크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파운드리 공급망 다변화의 유일한 대안으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대만에 위치한 생산 시설이 글로벌 파운드리 공급의 69%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만 지진 영향으로 삼성전자 2분기...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약세...전기·유리기판株 강세 2024-04-05 15:38:33
"대만 지진과 양안 관계의 지정학 리스크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파운드리 공급망 다변화의 유일한 대안으로 부각된다"며 "2024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308.6조 원, 38.3조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 +483%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같은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친중파' 마잉주 찾은 中청명황제 제사…"제문에 '통일은 필연'" 2024-04-04 15:55:17
재임 기간인 2008∼2016년 8년간 양안 관계가 안정되고, 2015년엔 싱가포르에서 그와 시진핑 국가주석의 사상 첫 양안 정상회담이 이뤄지는 등 '양안 관계 전성기'를 맞았다는 점에서 중국은 마 전 총통을 각별히 대해왔다. 마 전 총통은 방중 첫날인 지난 1일에도 중국 선전에서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 위기로 G7이 中 제재한다면 모두에게 천문학적 손해될 것" 2024-04-02 17:02:13
회원국들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긴장 상황을 '보통' 과 '고조' 등 2가지 시나리오에 따라 중국에 대한 제재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연구진들은 제재에 대해 "경제적 측면에서 엄청난 비용이 들지만, 전쟁 비용이 더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실제...
마잉주, 中대만담당 수장과 '92공식' 의기투합…대만정부 '부글' 2024-04-02 11:37:40
안녕과 중화민족의 최상의 이익을 실현하려면 양안 관계가 평화롭고 안정적이어야 한다"면서 이는 전 세계에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 전 총통은 아울러 자신의 집권기인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양안 관계가 92공식에 가장 부합하는 시기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쑹 주임은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위한 마 전...
조지프 나이 "中 최악 실수는 '도광양회' 폐기…美 추월 못할것" 2024-04-02 10:34:00
것처럼 대만해협 양안의 중국인이 관계를 풀어야 한다는 것은 70여년 동안 효과가 있었고, 우리가 (대만 독립과 무력 사용을 금지하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고수하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이 교수는 최근 미국이 중국에 부과하고 있는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제재에 대해선 "안보와 관련된...
美 대만대사 격 로젠버그, 라이칭더에 "대만해협 현상유지" 당부(종합) 2024-04-01 19:51:34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대만은 양안(중국과 대만)에서 매우 책임감 있고 실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양안 간 현상 유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로젠버그 회장은 미국과 대만의 관계는 오래되고 매우 견고하며 최근 몇 년 동안 이전보다 더욱 긴밀해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대만에 ...
중국 관광객 '뚝'…대만, 올해 관광객 유치목표 달성 '비상' 2024-03-31 16:12:29
여행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의 냉각으로 인해 중국 관광객의 대만 방문 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이번 여름에 중국 관광객이 대만에 오지 않는다면 1천200만명의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름에도 좋은 소식이 없다면 검토 작업을 거쳐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를...
"시진핑-마잉주 내달 초 만날듯"…대만 친중 야당만 상대하는 中 2024-03-27 10:38:43
이는 역사상 중대한 사건이었고 이를 통해 양안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대만 국민당의 라이스바오 입법위원(국회의원)은 "마잉주-시진핑 2차 회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에 대만 총통부 린위찬 대변인은 25일 마 전 총통의 중국 방문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히고 "마 전 총통의 개인...
李 '셰셰' 발언에 뜨거운 중국…"韓서 단 하나뿐인 현명한 사람" 2024-03-26 18:53:02
입을 모은다. 강준영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국가 정치 지도자가 부적절한 표현으로 중국 언론에 한국 정부를 비난하기 위한 일종의 ‘빌미’를 준 셈”이라며 “한·중관계를 표현하는 방식이 잘못됐고, 중국 언론은 ‘찬스’를 잡았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양안관계가 우리나라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