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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시선] 엔비디아의 확 달라진 위상…최대 수혜자는 2024-05-26 07:01:0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엔비디아에 울고 웃는 형국이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칩을 엔비디아에 공급하면서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엔비디아의 품질 검증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는 외신 보도에 주가가 3% 넘게 떨어졌다. 실리콘밸리에서도 엔비디아는 단연 화두다. 누구든지...
시력 잃는 환자에 '빛' 선물…"부작용 없는 인공망막 개발 눈앞" 2024-05-24 18:44:25
많은 환자를 돌보면서 이들의 눈 건강을 책임지고 있지만 100편 넘는 논문 저자로 참여할 정도로 임상 연구에도 활발히 참여한다. 망막은 눈에서 가장 뒤쪽에 얇은 막 모양으로 있는 신경조직이다. 빛에 대한 정보를 전기 신호로 바꿔 뇌에 전달한다. 물체의 상이 맺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과거 카메라로 치면...
삼성, 비상 걸렸는데…노조는 투쟁한다며 도심서 '떼창' 2024-05-24 18:37:27
아니라 사람이었다. 삼성전자 경영진이 일하는 빌딩 앞에서 삼성전자 노조원 700여 명은 ‘노조 탄압 중단하라’는 피켓과 함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의 핵심 요구 사항은 임금 인상과 성과급 지급이었다. 국내에서 급여가 가장 높은 축에 속하는데도 그랬다. 그러더니 뜬금없이 유명 연예인이 등장했다. ‘뉴진스님’으로...
엔비디아·삼성도 도전장…"반도체, 무엇이든 맞춤 제작" 2024-05-24 18:21:46
지켜보느니 이들이 개발하는 자체 칩을 대신 설계해주는 사업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란 점도 엔비디아의 참전을 불렀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AI용 ASIC 칩 시장이 2027년 전체 AI 칩 시장(1820억달러)의 30%인 550억달러(약 75조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아르떼 칼럼] 즉흥성이 만들어낸 우연, 재즈 2024-05-24 17:59:43
이르면 어려워진다. 원자나 전자 같은 미시적인 입자를 연구한다는 이 분야를 접하면 졸음부터 쏟아진다. 관련 유튜브 강의를 들어봐도 속 시원치가 않다.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리처드 파인먼도 “양자역학을 완벽히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했다니 그나마 위안이 된다. 다만 유명한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론만은...
'디지털 인재 양성' ICT멘토링 11년간 7만명 참여 2024-05-24 17:50:23
해외 취업에 눈을 뜨게 됐고 이듬해 독일, 데겐도르프 공과대학교 교환 학생을 통해 국제 컴퓨터 과학 과정을 이수했다. 2010년 한이음 공모전 대상 출신인 박준용 멘토는 삼성전자[005930] 근무 후 스타트업인 치즈에이드를 창업했고, 신승혁 멘토는 ICT비전공자(사학)로 코딩 전문성을 쌓아 카카오게임즈[293490]에 취업...
"사기 당했냐?"…비웃음 샀던 SK하이닉스 '몸값 200조' 노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5-24 17:38:03
eSSD 부족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다"며 "솔리다임 M&A를 바라보는 눈이 단숨에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HBM도 마찬가지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5세대 HBM 제품(HBM3E) 유일하게 납품하고 있다. 올 하반기 엔비디아가 내놓는 AI 가속기 블랙웰(B200)에는 HBM3E가 8개 탑재된다. 로이터는 "삼성전자는 HBM3E 8·12단...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109조원으로 국내 1위…현대차는 2위 2024-05-23 16:28:03
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110조원에 육박하며 국내 기업 1위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인 인터브랜드의 한국법인은 23일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4'를 발표했다. 인터브랜드가 집계한 올해 국내 50대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6.6% 증가한 214조1천9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인터브랜드는 "지속적인...
인천대 학산도서관 지역 명소로 떴다 2024-05-23 16:06:00
전시회, 전자정보 박람회, 취업 박람회 등이 열리고 있다. 최근 학산도서관에서 시작한 특성화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그레이트 북센터(고전 및 명저 중심의 도서)를 설치해 대학의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은 물론 대학·고교 연계 프로그램, 지역 시민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있다. 방학에 진행되는 그레이트...
'땅 파서 1년에 73조 벌었다'…광산업 제왕 호주 BHP [글로벌 종목탐구] 2024-05-23 14:23:51
한국 대기업 LG전자와 엇비슷하다. LG전자의 작년 매출은 84조2278억원이었다. 다만 BHP가 2022년 기록한 651억달러(약 88조8615억원)의 매출보다는 적다. BHP의 사상 최대 매출액은 2011년 기록한 704억8000만달러(약 96조2000억원)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높은 영업이익률이다. 지난해 영업이익률 41.5%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