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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잃어버리면 출석 확인 어떻게 해?” 숙명여대, 국내 대학 최초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오픈 2024-05-07 23:05:02
챗봇이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 질문하면 그에 대한 답변을 해당 언어에 맞게 번역하여 제공한다. 국문 홈페이지에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별도의 외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아도 외국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챗봇이 쓰던...
경기도 전세 피해지원센터, '외국인 전용 안내서' 발간 2024-05-03 13:04:50
방법과 구비 서류 정보 확인 등을 영어·중국어·러시아어 등 3개 외국어로 번역한 안내 책자다. 특히 신청서(등기부등본, 지급명령문 등)와 구비 서류의 실제 사진을 삽입하고 ‘선순위 담보권’ 여부, ‘압류’, ‘강제경매개시 결정’ 등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그동안 한글로...
2만원 택시비에 20만원 낸 中 관광객…택시기사 "착각했다" 2024-05-02 18:59:20
자치경찰단은 중국어 특채 경찰관의 통역으로 택시 탑승 시간과 장소 등 전반적인 경위를 파악했다. 공항에 설치돼있던 방범용 카메라를 통해 택시 차량 번호를 확인했다. 이후 택시 운전자와 연락이 닿았고, 자치경찰단은 과다 지불된 금액 17만7000원을 A씨에게 돌려줬다. 택시 기사는 "밤이라 어두워서 1만원짜리를...
中 '20만 로봇 대군'의 선전포고…"휴머노이드에선 美 이기겠다" 2024-05-01 18:32:14
AI로봇 ‘손오공’은 영어와 중국어 명령어를 알아듣고 그대로 실행했다. 유비테크 직원이 알려준 명령어 “팔굽혀펴기 해봐”에 숫자를 임의로 추가했는데 손오공은 정확히 이행했다. 5개를 하라고 하면 5개를, 3개를 명령하면 딱 3개를 했다. “앞에 놓인 동화책을 읽으라”고 하자 또렷한 목소리로 읽어나갔다. ○산업용...
"너무 싸고 좋아요"…한국 온 외국인 몰려든 '핫플' 정체 [현장+] 2024-04-30 21:00:03
유창하게 중국어를 구사하며 "일부 품목이 품절돼 현재 제품 구매가 어렵다"고 안내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3층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 입소문 난 메디힐의 각질·트러블 패드와 스킨푸드의 캐롯 카로밍 카밍 워터 패드 제품 등이 전시된 매대는 텅 비어 있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결승전만 400만명…LCK 스프링 '역대급 시청자' 찍었다 2024-04-30 10:34:40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2올해 LCK의 중국어 공식 중계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PCU 하락이 예상됐으나 글로벌 시청 지표의 흐름 역시 유지됐다. LCK 결승에서 5시즌 연속으로 맞붙으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 젠지와 T1의 결승전이 풀세트 접전으로 이어졌고 경기 내용도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제주항공, 외국인 여행객 겨냥 유튜브 콘텐츠 선보여 2024-04-29 08:59:38
여행까지 모든 과정에서 함께한다. 영어뿐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번체, 간체), 베트남어 자막도 지원한다. 제주항공은 앞서 제주도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한 '에어스테이지', 한국의 유명 관광지와 맛집들을 소개하는 '감귤랭가이드' 등 자체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제주항공 관계자...
'혐한' 쏟아낸 日 아이돌, 한국 화장품 모델 발탁에 '시끌' 2024-04-28 13:14:24
쇼에게 한국어를 아는지 묻자, 그는 "워 아이 니", "씨에 씨에" 등 중국어로 답해 공분을 샀다. 또 자신의 한국 방문을 '방한'이나 '내한'이 아닌 '내일'(來日)이라고 표현하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다. 서 교수는 "이는 한국을 일본의 식민지로 인식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
7평 가게서 '3조 부자' 만들어준 음료…서울에 오픈했더니 [현장+] 2024-04-27 11:35:45
있었고, 음료를 기다리는 손님들로 붐볐다. 직원들의 유창한 중국어도 들렸다. 안쪽에서 만난 4년 차 유학생 20대 양란 씨는 "가격은 현지보다 1.5배 정도 비싼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중국 현지의 1월 기준 메뉴판을 확인해보니 음료들은 12~22위안(약 2270~4160원)의 가격대로 팔리고 있었다. 메뉴의 차이는 있지만...
[취재수첩] '中文 보도자료'에서 읽힌 BYD의 오만 2024-04-26 18:12:15
외신기자들로 가득했다. BYD는 발표 시간 30분을 중국어로만 진행했다. 영어를 곁들인 다른 회사와 달랐다. 보도자료는 전시장 문을 닫은 오후 6시에야 배포했다. 중문 워드 파일 3개로 각자 알아서 번역해 읽으라는 취지였다. BYD는 부스도 중국 매체에만 개방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린 국제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