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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벌써 181번…백두산 호랑이 러 민가에 '어슬렁' 2023-08-21 13:51:22
러시아 천연자원부는 올해 1∼6월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주 지역 민가에 아무르 호랑이가 나타난 횟수가 18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런 수치는 작년 한 해 동안 기록된 98건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것이다. 이처럼 야생 호랑이가 민가에 내려오는 일이 잦아지면서 하바롭스크주에서는 올해 들어 호랑이가 주민을 공격...
러시아 극동 호랑이 민가출몰 급증…"먹이부족·서식지 파괴 탓" 2023-08-21 12:53:04
탓" 상반기 하바롭스크주 마을서 181차례 발견…당국, 대책마련 나서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먹이 부족과 서식지 파괴 등 영향으로 멸종위기종인 야생 아무르 호랑이(일명 백두산 호랑이)가 올해 민가에 출몰한 횟수가 작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해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크라전 고전 뒤 해임된 러군 총사령관 돌연사…'의문사' 의혹 2023-08-17 16:06:00
하바롭스크주 주지사 미하일 데그탸레프는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글에서 "영웅 훈장을 받았던 지드코 장군이 오랜 지병 끝에 숨졌다"면서 "그는 병사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임무 수행에 철저한 군인이었다"고 전했다. 하바롭스크가 속한 러시아 동부군관구 사령관(2018~2021년)과 국방차관(2021~2022) 등을 역임한...
항공기 직항편 운항 재개로 극동서 中·러 관광교류 활발 2023-08-07 16:29:55
주 당국은 인접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다롄, 지린성 창춘·옌지 등과도 항공기 직항편을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극동 하바롭스크주의 경우 중국과의 무비자 단체관광 재개로 올 한해 중국인 관광객 6천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 코로나19 이전 하바롭스크주에는 매년 수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았으며,...
곰·호랑이 공격에 주민 사망...생존 요령은? 2023-07-16 17:41:14
보도했다. 이날 오후 극동 마가단주 주도인 마가단시 탄코드로마 지역에서 한 여자아이가 야생 불곰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사냥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어린이를 공격한 불곰을 발견해 사살했다. 마가단주에서는 지난달에도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곰에게 공격받고 부상한 사고가...
러시아 극동서 야생 곰·호랑이 공격에 사망 등 피해 잇따라 2023-07-16 14:53:07
수사위원회 마가단주 지부 소속 수사관들이 사건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마가단주에서는 지난달에도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곰에게 공격받고 부상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야생 곰이 사람을 공격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지역 당국은 주민들에게 마을 인근 숲에 가는 것을 자제하도록 요청했다. 이밖에 지난 12일...
러시아 보안당국, 우크라군 무기 구매자금 지원한 남성 검거 2023-06-26 17:37:54
재판 결과에 따라 징역 12∼20년 또는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21일 FSB는 우크라이나군이 무기 구매에 쓸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제3자를 통해 가상화폐를 보낸 극동 하바롭스크주 주민을 체포했다. 또 지난 7일 우크라이나 국방부 군사정보국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연해주 지역 주민도...
"러, 수중 핵무기 '포세이돈' 올여름에 해상 실험…개발 막바지" 2023-06-23 11:05:02
북서부 레닌그라드주 크론시타트에서 열린 국제해군박람회에서 "포세이돈의 원자력 엔진 벤치 테스트(실내 작업대 테스트)는 이미 끝났다"면서 "오는 여름 수중 실험이 진행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벤치 테스트에서 포세이돈 엔진의 가동성과 안정성이 검증됐고, 임무 수행 준비가 완료됐다"면서 개발이 막바지...
1300억 벌었는데 시총 1500억? "계룡건설 저평가"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3-06-18 07:01:01
알려져 있다. 해외 영토 확장을 위해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택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베트남에도 진출했다. 해외 병원 건설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올해 사업 계획은 어떻게 될까. 18일 계룡건설 관계자는 “국제정세 혼란, 건설 자재비 원가 상승 등 위험 요...
[특파원 시선] 러 극동서 쪼그라드는 한국…中 확장세에 '씁쓸' 2023-06-17 07:07:00
앞서 연해주 정부는 2024년까지 중국과의 교역 규모를 100억 달러(약 13조원)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밝힌 바 있다. 중국과 국경을 접한 하바롭스크주, 아무르주, 유대인자치주 등 3개 지역에 있는 국경검문소 4곳도 지난 10일부터 여행객들의 양국 간 왕래를 재개했다. 최근 퍄오양판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중국 총영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