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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全 점포 새해 '아트 마케팅'…제프 쿤스 52억 석고상 등 전시·판매 2024-01-03 15:59:05
작품 ‘게이징 볼’ 연작 ‘켄타우루스와 라피테스 처녀(2013)’(사진)를 유통업계 최초로 전시 및 판매 중이다. 전시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제프 쿤스는 2019년 미국 크리스 뉴욕 경매에서 작품 ‘래빗’이 9107만5000달러(약 1082억5000만원)에 낙찰돼 생존하는 예술 작가로는 사상 최고액을...
'최단기 퇴진' 하버드 첫 흑인 총장…유대계 기부자들 압박 탓? 2024-01-03 12:10:52
등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왔던 클로딘 게이 미국 하버드대 총장이 2일(현지시간) 자진 사퇴했다. 지난해 7월 취임 후 불과 5개월여 만이다. 1636년 하버드대 개교 이후 최단기 퇴진 기록이다. 게이 총장은 미국 최고 명문 하버드대의 약 400년 역사상 첫 흑인 총장, 두번째 여성 총장으로 주목받았다. 학교뿐만 아니라 미...
하버드대, '하마스 테러 비판' 교무처장을 임시총장으로 임명 2024-01-03 07:24:14
하버드대 총장을 맡았던 클로딘 게이는 이날 오후 교내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자진 사퇴를 발표했다. 게이 전 총장은 지난달 5일 연방 하원 청문회에서 유대인 혐오 발언에 대해 "하버드는 폭넓은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다"고 답해 보수층의 반발을 샀고, 이후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koman@yna.co.kr...
하버드 첫 흑인 총장, 논문표절의혹에 결국 사임 2024-01-03 05:38:00
'이중잣대'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게이 총장은 미국 뉴욕의 아이티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지난해 7월 흑인 최초로 하버드대 수장 자리에 올랐지만, 5개월여 만에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하버드대가 1636년 개교한 이후 최단기 기록이다. 게이 총장은 교내 구성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내 임기는 짧았지만,...
'논문표절의혹' 하버드대 첫 흑인총장 사임…"학교 위한 최선책"(종합) 2024-01-03 05:21:45
비판도 제기됐다. 게이 총장은 미국 뉴욕의 아이티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지난해 7월 흑인 최초로 하버드대 수장 자리에 올랐지만, 5개월여 만에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하버드대가 1636년 개교한 이후 최단기 기록이다. 게이 총장은 교내 구성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내 임기는 짧았지만, 인류애에 대한 탐구가...
'논문표절 의혹·反유대 논란' 하버드대 첫 흑인 총장 사임 발표 2024-01-03 04:10:47
가정 출신인 게이 총장은 2000년 스탠퍼드대 정치학과에서 교편을 잡은 뒤 2006년 하버드대로 자리를 옮겼다. 게이 총장은 흑인 등 소수인종의 선출직 진출이 정부에 대한 전체 국민 인식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언니처럼 되지 마"…생일 맞은 日 '얼짱 공주'에 무슨 일 2023-12-30 14:37:37
왕족 신분을 포기하고 평민인 고무로 게이와 결혼하면서 더 커지게 됐다. 일본 왕실에서는 남성 승계가 원칙으로, 공주는 결혼과 동시에 왕족 자격을 잃는다. 다만 마코는 남편 가족의 사생활 문제로 논란을 빚었고, 혼인 신고 후 미국 뉴욕으로 떠났으며, 남편의 성을 받아 이름도 '고무로 마코'로 변경했다. 이런...
"프리즈 작품, 현대백화점에서 감상하세요" 2023-12-25 18:15:29
작품 ‘게이징 볼(Gazing Ball)’ 연작 ‘켄타우로스와 라피테스 처녀’(사진)를 유통업계 최초로 전시·판매한다. 전시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작품은 신화 속 켄타우로스와 라피테스의 전투를 묘사한 높이 2.2m의 석고 조각상이다. 이 작품은 세계적 미술 박람회 ‘프리즈 서울 2023’에서도 소개돼...
아기 예수 옆 두 엄마...성소수자 배려 장식에 논란 2023-12-25 15:53:59
살라 신부는 성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및 좌파 운동에 동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것이 동성 커플도 가톨릭교회에서 사제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공식 선언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에도 맞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두 어머니가 등장한 성탄 장면은 이탈리아에서 논란이 됐다. 집권 우파...
아기 예수 옆에 두 명의 어머니가?…伊 성탄 구유장식 논란 2023-12-25 13:22:59
설명했다. 성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및 좌파 운동에 동조하는 것으로 알려진 살라 신부는 자신의 태도가 최근 동성 커플도 가톨릭교회에서 사제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공식 선언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과도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마리아와 요셉 대신 두 어머니가 등장하는 성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