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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공익신고자로 판단 2025-02-19 17:16:0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 국회 투입에 대해 증언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을 공익신고자로 판단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곽 전 사령관으로부터 공익신고서를 제출받아서 공수처와 대검찰청에 다 송부했다"며 "저희가 공익 신고로 판단해서 송부된 것"이라고 밝혔다. 유...
김현태 707단장 "국회 단전은 尹 아닌 곽종근 사령관 지시" 2025-02-17 16:18:05
벌어졌음이 자명하다"라며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에 의한 국회 단전 사실도 왜곡과 조작이라는 윤 대통령 측의 후안무치함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주장했다. 김 단장은 이날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을 본회의장에서 끌어내라'는 지시가 없었다는 입장도 밝혔다. 김 단장은 "곽 전 사령관이 지난해 12월 9일...
나경원 "광주 탄핵반대 집회가 악마? 반민주적 망발" 2025-02-17 16:05:12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두환의 불법 계엄으로 계엄군 총칼에 수천 명이 죽고 다친 광주로 찾아가 불법 계엄 옹호 시위를 벌이는 그들이 사람인가"라며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피해자 상가에서 살인자를 옹호하며 행패를 부리는 악마와 다를 게 무엇인가"라고 썼다. 이어 "그 일부가 주님 사랑을 말하는 교회의 이름으로, 장...
野 "계엄군 국회 단전"...尹측 "대통령 지시 아냐" 2025-02-16 18:55:21
새벽 1시6분께부터 5분여간 계엄군이 국회 본관 지하 1층 전력을 차단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던 윤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윤 대통령 측은 "사실 왜곡과 조작"이라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단전 논의는 국회 기능 마비를 위한 것이 아니라...
탄핵 찬반 집회…둘로 갈린 광주 금남로 2025-02-16 17:47:30
광주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 1만여 명, 탄핵 반대 집회에 3만여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정치권에서는 설왕설래가 오갔다. 야권은 “계엄군에 의해 수천 명이 죽고 다친 곳에서 계엄 옹호 시위를 벌이는 게 맞느냐”고 지적했고 여당은 “지역주의와...
尹측 "대통령 단전 지시사실 없어…민주당 허위사실 선동" 2025-02-16 17:21:51
새벽 1시6분께부터 5분여간 계엄군이 국회 본관 지하 1층 전력을 차단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던 윤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가 단장을 맡고 있는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은 해외 교민도 가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고 밝히며, 글로벌 네트워크...
이재명 "계엄 시행했다면 전국 피바다" 2025-02-16 15:01:47
계엄군 출동보다 빨랐던 국민과 국회의원들이 간발의 차이로 계엄을 막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 저항과 계엄군의 무력 진압이 확대·재생산돼 5월 광주처럼 대한민국 전역이 피바다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런 주장의 근거로 12·3 비상계엄의 핵심 인물인 노상원 전...
이재명 "계엄 시행됐다면 고문·살해 일상…광주처럼 피바다" 2025-02-16 14:37:37
차이로 계엄을 막았다"며 "국민의 저항과 계엄군의 무력 진압이 확대·재생산돼 5월 광주처럼 대한민국 전역이 피바다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주장의 근거로 12·3 비상계엄의 핵심 인물인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문재인 전 대통령,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등의 이름과 함께 '사살' 등의...
野 "尹, 국회 마비 시도…계엄군 '국회 일부 전력차단' 확인" 2025-02-16 11:58:07
새벽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이 국회 본관의 일부 전력을 차단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계엄 문건과 일부 증언으로만 언급됐던 단전 조치가 비상계엄 당시 실제로...
"괴물 된 전한길, 역사 강사로서 창피"…황현필 '맞불 집회' 2025-02-15 13:27:56
그 당시 전두환을, 내란을, 비상 계엄군을 옹호하는 정치인도 없었고 유명인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때 같은 직업을 가졌던, 역사를 가르쳤던 작자가 광주 시민들의 한이 서려 있는 아픔의 공간에서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이런 비인간적인 행위를 한다"며 "이번에 광주에 내려오는 비상계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