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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법안 與 주도 통과 2025-12-03 22:41:39
법을 고의로 왜곡하거나 사실관계를 조작한 경우 이를 처벌할 수 있는 법왜곡죄 신설법(형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범위를 확대한 공수처법 개정안도 이날 법사위에서 의결됐다. 법안 표결이 추진되자 강하게 반대하던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결 직전 회의장을 떠났다.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수단 반군, 서부 난민캠프 공격하며 전쟁범죄 자행" 2025-12-03 22:30:17
끔찍하고 고의적인 공격은 인간의 생명을 무시하는 그들의 경악스러운 태도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고 말했다. RSF는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국제앰네스티는 덧붙였다. RSF의 전신은 2000년대 초반 다르푸르 내전에서 정부군에 가세해 비아랍계 반군과 싸우며 대량학살을 저지른 아랍계 민병대 잔자위드다. 유엔은...
법관대표회의 '與 개혁안' 논의하나 2025-12-03 17:41:08
고의로 왜곡하거나 사실관계를 조작한 경우 처벌할 수 있는 법왜곡죄 도입 등 형법 개정안의 쟁점에 대한 설명도 요청했다. 법관대표회의는 오는 8일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연다. 회의에선 상고심 제도 개선, 법관평가위원회 설치 등이 정식 안건에 올랐다. 법관대표회의 관계자는 “사법행정위·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불구속 무죄 아냐” 홍준표 추경호 영장 기각에 쓴소리 2025-12-03 08:44:37
게시물을 통해 “단순한 머뭇거림에 불과하냐, 고의가 있었냐. 법원은 불구속 수사원칙을 택했다”고 평가하면서 불구속이 무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사례를 언급하며 “그는 불구속 기소돼 그 재판은 결심됐고 내년 1월 21일 판결선고가 예정돼 있다”며...
LA 이민당국 건물에 화염병 투척 50대 체포…"부상자는 없어" 2025-12-03 08:21:34
명백하고 고의적인 공격으로, 살인범과 강간범, 갱단원을 체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하는 용감한 요원들이 매일 같이 견뎌내는 끊임없는 공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요원들은 집단 폭행, 차량을 무기로 한 공격, 심지어 조준 사격까지 직면하고 있다"며 "법 집행기관을 공격하는 자는 누구든 법이 허용하는...
쿠팡에 손배 줄소송…兆단위 배상액·초강력 금융제재 덮치나 2025-12-02 18:06:25
기업의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입증되면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이 가능하다. 곽준호 법무법인 청 대표변호사는 “쿠팡의 경우 공동현관 비밀번호, 상세한 물품 구매 이력 등 민감한 사생활 정보까지 유출 범위가 넓어 배상액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병국 법률사무소 번화 변호사도...
[더 라이프이스트-변병준의 관세이야기] 샘플 하나라도 '제대로' 신고해야 2025-12-02 17:23:09
수 있습니다. 고의든 아니든, 이는 탈루 가능성을 만들기 때문에 세관에서 매우 민감하게 보는 지점입니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세관이 '추징조차 못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수입 가격이 낮게 신고되면 세관은 부족한 세금을 추징하게 되는데, 무상수출?재수입 구조에서는 세금이 면제되는...
與, 법원행정처 폐지 등 사법개혁안 3일 발의…野 "사법부 장악 시도" 2025-12-02 15:44:07
설치하고, 판검사가 법을 고의로 왜곡하는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사법개혁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사법개혁안은 대법원장의 권한을 약화시키고 그 빈자리에 집권 정부와 여당이 개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싱글맘' 이지현 "소송만 2번"…전 남편 양육비 미지급 폭로 2025-12-02 15:15:50
거부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또는 고의적인 재산 은닉 및 소득 축소 등을 통해 지급 의무를 회피하는 행태가 만연하다는 점에서 법적 실효성이 미비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과거에는 양육비 이행 명령을 어겨도 감치 명령(최대 30일 구금) 외에 실질적인 재산 추적이나 강력한 제재 수단이 미흡하고, 실거주지 파...
CJ제일제당, 태국 최대 유통사와 맞손…K푸드 확대 2025-12-02 10:05:24
고의 제품력과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마크로와 로터스 내 K푸드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양사는 향후 CP그룹이 진출한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푸드 글로벌 개척자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신(新)영토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