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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부담돼"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 껑충…'미래적금' 곧 윤곽 2025-08-20 05:51:00
세제 지원을 올해 12월 31일 자로 종료한다. 다만 기존 가입자는 약정한 가입 기간까지 혜택이 유지된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청년미래적금' 출시를 앞두고 제도 중복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선거 당시 일정 소득 이하 청년층이 1∼3년 일정한도에서 적금을 납입할 경우 만기 시점에 정...
중대재해기업 ‘돈줄’ 죈다…중기 직격탄 우려 2025-08-19 17:55:41
기존대출 만기를 연장할 때, 중대재해기업은 대출금리를 높이거나 한도를 축소하고 반대로 재해예방기업에 대해서는 금리를 깎아주거나 한도를 늘려주는 건데요.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대출금을 아예 인출하지 못하도록 막는 방안도 현재 고려 중입니다. 대출 약정 후에도 특정 사유가 있으면 은행권은 인출제한조치를...
김장수당도 소정근로 대가? 통상임금 논란은 이제부터… 2025-08-19 17:08:49
전원합의체 판결, 이하 ‘2024년 전원합의체 판결’)은 기존 전원합의체 판결(대법원 2012다89399 전원합의체 판결, 이하 ‘2013년 전원합의체 판결’)이 제시했던 4가지 요건(소정 근로의 대가성, 일률성, 정기성, 고정성) 중 ‘고정성’ 요건을 더 이상 통상임금 판단기준으로 보지 않았다. 그에 따라 2024년 전원합의체...
한화오션, 현대건설과 해상풍력 '원팀' 결성 2025-08-19 16:52:02
역량을 동시에 갖춘 사업자가 됐다. 기존에 축적해온 WTIV 건조 역량은 해상풍력 핵심 공급망 국산화에 기여하여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핵심 자산으로 평가된다. 현대건설은 국내 해상풍력 EPC 선도기업으로서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 단지인 서남해 실증단지와 제주한림 해상풍력사업을 준공한 기술력과...
중대재해 기업에 대출 문턱 높인다…금융위 "금리 등 불이익" 2025-08-19 15:00:00
대출 약정 시 중대재해 리스크를 한도 축소 및 인출 제한 사유 등에 반영해 기존 대출 건에도 불이익을 주는 방안, 중대재해 내용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심사에 반영하는 방안, 시장안정 프로그램 지원 시 순위나 수수료 등에 페널티를 주는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권 부위원장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력을...
글로벌 사모펀드 시장 '흔들'…'스마트 머니' 전성기 끝나나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8-19 07:00:07
이어졌다. 반면 PE의 드라이 파우더(투자하기로 약정됐지만 집행되지 않은 투자 준비금)는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초 기준 글로벌 PE 드라이 파우더는 약 2.5조 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이는 투자 집행보다 자금 모집이 앞선 결과다. 신규 펀딩 감소와 대조적으로 드라이 파우더 잔고 규모는 크다. 투자 펀드들이...
방글라데시, 작아 보이는 시장을 지금 주목해야 할 이유 2025-08-18 16:01:57
이상의 메트로 노선과 신도시 개발도 계획돼 있다. 기존의 천연섬유 위주의 봉제산업도 점차 인조섬유, 신발, 가방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 동시에 K-뷰티를 중심으로 한 화장품 시장은 최근 5년간 3배 이상 성장했으며, 8월엔 방글라데시 최초의 대형 뷰티 전시회가 열리고 KOTRA에서도 한국관을 함께 운영...
LG유플러스, 고객 맞춤 ARS 도입…대기 시간 66% 단축 2025-08-18 14:12:21
상담 대기 시간을 약 66% 단축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요금·납부 문의(1번), 휴대전화 결제 문의(2번),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문의(3번) 등 동일한 메뉴가 제공됐다. 그러나 새 ARS는 고객 상황을 반영해 메뉴를 다르게 안내한다. 예를 들어 약정 기간 만료가 임박한 고객이 전화를 걸 경우...
"계약 깨져도…신탁사, 분양금 반드시 돌려줄 책임 없다" 2025-08-15 17:01:25
위탁받은 사업으로 한정한다’는 약정이 맺어져 있다면, 분양금이 모두 사업에 투입됐더라도 신탁사가 자체 곳간까지 털어 분양대금을 돌려줄 필요가 없다고 봤다. 최근 “분양금을 돌려달라”는 수분양자들의 집단소송에 시달려온 신탁사들은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분양금 반환’ 책임 범위 좁혀대법원 ...
깨진 분양계약 대금 돌려달라?…대법 "신탁사 곳간까지는 NO" 2025-08-15 06:00:01
위탁받은 사업으로 한정한다’는 약정이 맺어져 있다면, 분양금이 몽땅 사업에 투입됐더라도 신탁사가 자체 곳간까지 털어 분양대금을 돌려줄 필요가 없다고 봤다. 최근 “분양금을 돌려달라”는 수분양자들의 집단소송에 시달려온 신탁사들로선 다소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