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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수출 막힌 中전기차, 아시아로…1∼2월 韓수출 10배↑ 2024-03-21 11:17:49
미국과 유럽의 무역 장벽에 막힌 중국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로 전기자동차 수출 길을 돌리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신문이 인용한 중국 해관총서(세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유럽연합(EU) 행 전기차 수출 대수는 7만5천626대로 전년 동기 9만4천102대와 비교할 때 20%...
크러시 보러갔다 만난 '위스키 성지'…"하이볼 이렇게 만드세요" [영상] 2024-03-20 22:00:01
위스키 열풍은 역대 최대 수입량 기록으로 입증된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작년 위스키 수입량은 3만586t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년(2만7038t) 대비 13.1%(3548t) 증가한 수준이다. 위스키 수입량은 2021년까지만 해도 1만t대를 유지하다가 2022년 2만t을 넘어선 뒤 지난해 곧바로 3만t을 돌파했다....
한경협·무역협회 수장 "대외변수 대처·국가적 과제에 협력" 2024-03-18 16:00:01
적극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한일관계 개선과 저출산 문제 등 국가적 과제 해결뿐만 아니라 규제 혁신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등에서 두 단체가 협력을 강화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류 회장 취임 후 한경협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위상이 제고되는 것은...
"美대선서 누가 되든 한미동맹 해칠 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2024-03-18 06:00:18
길 수 있다고 확신에 찬 스포츠팀…우발적 충돌 우려"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로버트 브라운 미국 육군협회(AUSA) 회장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한미동맹 영향과 관련, "한반도를 지키기 위한 강력한 동맹을 해칠 만큼 어리석은(foolish)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미 태평양 육군 사령관을...
수에즈는 전쟁, 파나마는 가뭄…급소 찔린 '글로벌 해상물류' 2024-03-17 17:59:32
곡물 등을 실은 수많은 배는 어쩔 수 없이 지름길 대신 먼 길을 돌아가고 있다. 반년 가까이 흘러도 뚫리지 않는 운하에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기업의 주름은 깊어지고 있다. 전쟁이 막은 亞~유럽길1869년 수에즈운하 개통은 해운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었다.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는 무역선이 더 이상 아프리카 최남...
'툭하면 정전' 쿠바, 태양광 확대로 전력난 타개 모색 2024-03-15 04:52:38
쿠바가 나아갈 길"이라며 "현재 우리는 태양광 자원 확보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후속 조처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다. 쿠바 관영언론 그란마는 정부가 전국 각지에 총 92곳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레비 장관은 관련 계약에 장비 운송을 위한 인력 부문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 1천100여개사에 '수출 바우처' 지원…561억원 규모 2024-03-14 06:00:04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24 수출 바우처 플라자' 행사를 열고 참여 기업들에 바우처 활용 방법을 홍보했다. 안덕근 장관은 "경제 성장과 민생을 위해 민·관이 수출 총력전을 다하는 상황에서 수출 바우처는 기업의 수출 단계별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핵심...
"조선·해운산업, 미중 무역전쟁의 새로운 전쟁터로 부상" 2024-03-13 16:00:15
오늘날에도 중요하다. 해운은 무역에 미치는 중요성이 클 뿐만 아니라 상품이동에 대한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 국가안보와 국방에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신문은 USTR이 공개한 미국 5개 노조의 청원서에 나온 핵심 주장은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관행을 지적하는 동시에 중국산 선박에 대한 요금 부과, 조선업 지원기금 조성...
[시론]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선언 의미 2024-03-12 17:59:24
자유무역, 법치, 인권, 평화적 분쟁 해결, 항행의 자유 등 자유주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군사·경제적 역량까지 갖춘 만큼 불확실한 미래에 함께 대응할 때 효과는 배가될 수 있다. 앞으로 숙제도 남아 있다. 통일을 부정하는 북한과 국내 젊은 세대 중 35%만 통일 필요성에 긍정적으로 응답(KINU 통일의식조사...
"제로 칼로리 즐겨 마셨는데 무섭네"…의외의 '부작용' 발칵 [이슈+] 2024-03-11 20:56:01
7.84배 폭증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글로벌 제로 탄산음료 시장은 향후 연평균 7.3%씩 성장해 2020년 1253억달러(약 165조원)에서 2030년 2435억달러(약 321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 한 종합음료기업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제로 탄산음료의 성과를 높이 사기도 했다. 자사 탄산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