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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짐 로저스가 누구길래… 2025-06-02 17:36:35
어떤 상황에서도 냉철한 판단을 내릴 것 같은 조지 소로스와도 다르다. 이들과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는 짐 로저스는 나비넥타이를 즐겨 매고 80대의 나이에도 늘 호기심과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눈을 빛낸다. 전설적인 투자가라기보다 몽상가의 얼굴에 가깝다. 실제로 그는 38세 때 오토바이와 개조한 자동차를 타고...
고슴도치와 여우, 리더의 자격[EDITOR's LETTER] 2025-06-02 08:16:09
맑아지고 반지가 보일 때를 기다립니다. 냉철함과 인내심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하는 숙제는 열거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많습니다. 조기 대선을 치르게 한 정치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경제문제는 더 구조적이고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선순위가 중요하고, 대통령이 첫 번째 사인...
안효섭, '전독시' 이을 차기작은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2025-05-27 13:48:42
특히 ‘사내맞선’에서는 부드러움과 냉철함을 오가는 대표 캐릭터로 ‘로코킹’ 타이틀을 얻었고,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서는 진중한 매력과 함께 감동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며 SBS 대표 흥행작들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가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색깔의 로맨스를 예고하...
유해진, '야당'→'소주전쟁' 연타석 히트 노린다 2025-05-27 11:36:39
4월 16일 개봉한영화 '야당'에서 출세를 꿈꾸는 냉철한 검사 구관희를 연기하며 내면의 야망과 갈등을 절제된 표현으로 드러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야당'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 33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5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올랐다. 유해진은 '야당'의...
김호중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5-05-20 17:29:52
교사의 가르침, 불가능에 가까운 냉철한 겸손이라는 요건이 갖춰지지 않는 한 아무리 특별한 재능도 자산보다는 오히려 부채가 될 확률이 높다.” 타고난 재능이 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타고난 재능’이 무엇이든 간에 남들보다 열심히 연습하고, 모든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꾸준한 노력과 집중력, 근성을 발휘하여...
감정의 역설,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서평] 2025-05-19 09:26:22
세계에서는 오랫동안 데이터에 근거한 분석, 냉철한 판단, 감정을 배제한 결정이 이상적인 리더의 조건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불확실성과 변화가 일상화된 오늘날 ‘감정’이라는 내면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조직과 개인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메타필링’은 이 지점에서...
"유심사태로 변수 산적" 증권가, SKT 목표가 '줄하향' 2025-05-13 07:46:35
대한 기존의 목표가 7만원을 유지하면서 "가입자 점유율 하락 위험에 노출됐다고 하더라도 올해 이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현재 SKT에 대한 투자심리는 극도로 위축된 상태인데, 이젠 냉철한 자세로 매수에 서서히 나설 필요가 있다"며 "공포가 시장에 팽배할 때가 항상 매수 기회였다"고...
먹고 먹고 또 먹는 이재명…전통시장 선거전략 여전히 주효 2025-05-06 15:02:07
이 전 대통령이 국밥을 먹는 장면이 계속되면서 냉철한 사업가 이미지를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후보가 유권자들을 가까이서 만나는 동안 당 지도부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과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주장 등 '강공 모드'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전날 여주에서 주민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독한 리더가 조직을 살린다'... 문성후 대표, 리더십 코칭 브랜드 '원코칭' 출범 2025-05-02 09:54:10
입니다. 원코칭은 조직을 살리는 리더, 냉철과 공감을 구분해서 쓸 줄 아는 리더, 쉽게 흔들리지 않는 리더를 키우는 것에 집중할 것입니다. 한국형 하이브리드 리더십 코칭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겠습니다. Q. 끝으로 지금 이 시대의 조직과 리더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A. 조직은 리더로 움직이고, 리더는...
조정호 회장의 경우 [하영춘 칼럼] 2025-04-26 07:51:01
상장하는 ‘원메리츠’를 완성했다. 냉철한 투자 전략으로 작년 연결기준 3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다. 이렇게 번 순이익의 53%를 자사주 매입과 배당에 사용했다. 직원들에겐 연봉의 60%가량을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자회사 쪼개기, 중복상장, 유상증자. 쥐꼬리 배당이 연상되는 다른 대기업과는 판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