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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셰르파, 26번째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역대 2번째" 2023-05-15 12:27:00
이번에 정상을 밟게 되면 자신의 최다 등정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게 된다. 셰르파는 네팔의 한 종족 이름이자 성(姓)이기도 하며 일반적으로 등산 안내인이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셰르파들은 그동안 등반 지원 역할에 머물며 산악 역사에서 소외됐으나,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직접 기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고위험·저임금…미래 안 보여" 에베레스트 떠나는 셰르파들 2023-05-08 17:04:25
= 에베레스트산 최다 등정 기록을 가진 셰르파(등산 안내인) 카미 리타(53)는 1년 전쯤 아들을 데리고 에베레스트에서 가장 가까운 봉우리에 간 적이 있다. 그는 그곳에서 아들에게 "나를 보면 알겠지만, 이건 힘든 일이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줬다고 한다. 이런 감정은 카미 리타만 느끼는 게 아니다. 미국...
북아일랜드 유명 산악인, 안나푸르나 하산 중 사망 2023-04-19 17:54:57
히말라야 안나푸르나(해발 8091m) 등정에 성공한 후 하산하다가 사망했다고 히말라얀타임스 등 네팔 매체와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나는 지난 17일 안나푸르나 캠프4에서 숨을 거뒀다. 사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시신은 네팔 카트만두로 옮겨졌다. 해나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86m)를...
북아일랜드 출신 유명 산악인, 안나푸르나서 하산 도중 사망 2023-04-19 12:52:34
히말라야 안나푸르나(해발 8천91m) 등정에 성공한 후 하산하다가 사망했다고 히말라얀타임스 등 네팔 매체와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나는 지난 17일 밤 안나푸르나 캠프4에서 숨을 거뒀다. 해나의 사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의 시신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옮겨졌다. 해나는 세계...
역사를 기념하는 시계들 [정희경의 시계탐구 22] 2023-04-19 10:34:28
오이스터 퍼페추얼 시계를 착용하고 있었고 에베레스트 등정을 기념하며 탄생한 시계가 익스플로러다. 2023년 롤렉스는 40mm 지름으로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를 소개했다. 1953년에는 서브마리너도 출시했다. 당시 수심 100m(330피트)까지 방수되는 최초의 다이버 시계로 회전식 베젤을 통해 잠수 시간 측...
카타르 공주, 안나푸르나 등정 성공…8천m급 14좌 중 7곳 올라 2023-04-17 14:03:58
카타르 공주, 안나푸르나 등정 성공…8천m급 14좌 중 7곳 올라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카타르의 한 공주가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히말라야 고봉 네팔 안나푸르나(해발 8천91m) 등정에 성공했다고 히말라얀타임스 등 네팔 매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 왕실의 셰이카 아스마 알...
해발 8천m 에베레스트 등정 캠프에 인간이 흘린 미생물 2023-03-15 10:51:18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 등정의 마지막 캠프가 설치되는 해발 8천m 가까운 토양에 인간이 흘린 미생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에베레스트와 세계 제4봉인 로체산 사이 수직 능선인 사우스콜은 강한 바람으로 눈이 쌓이지 않아 에베레스트 등정의 마지막 캠프가 차려지는 곳으로, 매년 수백명의 산악인이 찾는다. 이런...
김진태 강원지사, 고향 방문 김영미 대장 축하 및 격려 2023-02-07 15:24:02
전문 등반에 입문했다. 2008년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등정했고,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 최연소(당시 28세) 7대륙 최고봉 완등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7년에는 세계 최대 담수호인 러시아 바이칼 호수 723㎞를 단독으로 23일간 종단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김진태 강원지사가 김 대장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빙하에 갇힌 아르헨 산악인 주검…42년 만에 가족 품으로 2023-02-05 14:29:03
2번째로 높은 세로 메르세다리오(6720m)를 등정하기 위해 떠났다. 언니 코리나는 빙하 벽의 3분의 2지점 정도에서 1초 찰나에 다른 쪽에서 빙하 벽을 오르던 동생 마르타의 짧은 비명과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 언니는 그 순간을 직접 보지 못했으나 코리나는 마르타가 죽었다는 걸 직감했다고 했다. 그 높이에서 떨어지면...
42년 만에 빙하에 갇혔다 가족 품에 돌아온 아르헨 20세 산악인 2023-02-05 06:10:21
1981년 세로 메르세다리오(6천720m) 빙하 암반 등정 중 사고로 사망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남았으나, 인상착의로 가족들 시신 신원확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닫혔던 상처가 다시 열리는 것 같지만, 우리는 그녀의 죽음에 대한 애도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이제서야 상처가 완벽하게 아물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