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강 위 'SOS 생명의전화', 13년간 9천838명 살렸다 2024-09-24 09:57:44
살렸다 주 이용층은 10∼20대…마포대교 전화가 58% 차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3년간 'SOS 생명의전화'로 총 9천838건의 자살 위기 상담이 이뤄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중 투신 직전의 자살 위기자를 구조한 건수는 2천203건으로 집계됐다....
"김건희 대통령 놀음" 지적에…김정숙, 재벌 총수 오찬 재조명 2024-09-19 19:10:01
정치인이다'에서 "경찰들을 데리고 마포대교에 나가 자살 예방을 한다거나 이런 권한은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한테 준 것이다. 김건희 여사에게는 헌법과 법률로 그런 권한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월권이고 남용이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여당에서도 김 여사의 공개행보에 대해 "민의를 수렴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
조국 "이렇게 무더운 것도 윤석열 대통령 탓이라더라" 2024-09-19 15:00:40
해석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김 여사가) 마포대교 가서 소방관·경찰을 만나는 것도 선의에서 시작됐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큰 좋은 이미지를 못 줬다"고 진단했다. 이어 "무슨 장애아동들에 대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조차도 지금 분위기에선 별로 그렇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 못하는 것 같다"며 "그건 명품백(수수 영상...
민주 "김 여사 가야할 곳은 마포대교·체코 아닌 특검 조사실" 2024-09-19 11:45:51
할 곳은 마포대교나 체코가 아니라 특검 조사실"이라며 "윤 대통령이 왜 기를 쓰고 김건희 특검을 거부하는지 이유가 명확해졌다. 죄를 지었기 때문에 특검을 거부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건희 의혹은 최순실보다 더한 국정농단이라는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또다시...
김종인 "김 여사 공개활동 스스로 멈추거나 尹이 자제시키길" 2024-09-19 10:41:48
이어 "마포대교 방문 등의 활동이 대통령에게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본인은 믿었을 것으로 본다"며 "마포대교의 경우 소방대원, 경찰에게 직접적인 지시를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어떤 의미에서 보면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행위를 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과거에도 영부인이 대통령을 통해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김건희 여사 걸레질에도…민주당 "민심 우롱" 연일 비판 2024-09-16 16:57:51
무대 참석 등 영부인으로서 제 역할을 한단 반응과 함께 아직 자신의 의혹 수사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 나와 논란을 키운단 지적도 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김 여사가 최근 경찰관과 함께 마포대교를 찾은 자살 예방 관련 일정을 두곤 '통치자냐'라는 비판까지 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챙기지 못하는...
김건희 공개일정 비판에…대통령실 "소외계층 돌보는 행보 계속" 2024-09-13 10:30:57
했다. 특히 '세계 자살 예방의 날' 마포대교 일대를 찾은 것을 두고 정치권이 비판하는 데 대해선 "김 여사는 일회성이 아니라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자살 관련 행보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약자와 소외계층을 돌보는 행보,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는 행보는 꾸준히 할 예정인데, 진정성을 좀 봐줬...
'청바지에 흰셔츠 '김건희, 한강 순찰에…정치권 들끓는 이유 2024-09-12 15:20:04
김 여사는 마포대교 난간을 직접 살펴보면서는 "자살 예방을 위해 난간을 높이는 등 조치를 했지만, 현장에 와보니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며 "한강대교의 사례처럼 구조물 설치 등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한편, 김 여사 사건은 중앙지검 수사팀이 지난달 22일 이 총장에게 김 여사에...
'흰셔츠에 청바지'…김건희, 마포대교 비공개 순찰 나선 이유 2024-09-11 08:28:26
난간을 보강해 자살 시도가 줄어든 한강대교를 언급하며 투신 방지 시설을 모든 다리로 확대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자 김 여사는 "현장에서 구조활동에 전념하는 분들이 역시 문제를 가장 잘 아신다"고 했다. 김 여사는 용강지구대 순찰 인력과 함께 마포대교 도보 순찰에도 나섰다. 마포대교 난간 등을 직접 살펴본...
여의도에 생긴 ‘구상시인길’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4-09-06 01:51:47
들어서는 여의도공원의 마포대교 남단까지 여의동로 1500여m 구간입니다. 영등포구는 2010년부터 매년 ‘구상 한강백일장’도 열고 있지요. 어제(5일) 오후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앞에서 ‘구상시인길’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많은 이들이 모여 시인을 기리며 축하 모임을 가졌습니다. 행사 직전까지 쏟아지던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