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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소설가의 사물 2018-08-31 15:22:54
민중문학과 동아시아 담론을 꾸준히 연구하며 오랜 시간 계간 '창작과비평' 편집위원과 주간으로 활동했다. 이번 평론집은 2001년 출간된 평론집 '문학의 귀환' 이후 2003년부터 2017년까지 발표한 글을 모은 것으로, 1990년대를 통과한 한국문학의 여정과 2000년대를 맞은 변화의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김수영 시인의 부인 "젊은이들이 남편을 위대하게 만들었다" 2018-08-31 13:45:57
준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신대 문예창작과 교수인 임동확 시인은 "김수영 선생이 과거 '내 작품이 20년을 넘길까' 하고 고민했다는데 20년을 넘어 50년이 됐고 이후 100년까지 기억돼 고전이 될 것"이라고 상찬했다. 노혜경 시인은 "당신이 살아계셨다면 받고 싶으셨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김수영 시인을...
박민정 "페미니즘 작가로 호명되기…기쁜 일이죠" 2018-08-03 10:16:59
학부(중앙대 문예창작과) 시절에 '여성시'를 배우는 수업이 있었는데, 어떤 기준 없이 생물학적 기준으로만 여성이 쓴 시를 분류한 거였어요. 여성적 자의식을 드러낸 시가 아닌데도 무조건 그렇게 분류됐죠. 실험시, 생태시, 서정시 이 모든 것을 남성시인들로 채우면서 한쪽 자리를 내주듯이 여성시를 분류한...
'광장' 최인훈 작가 금관문화훈장 추서 2018-07-24 09:53:44
1977~2001년 24년 동안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는 데도 힘썼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오후 정부를 대표해 최인훈 작가의 빈소(서울대병원)를 찾아 훈장을 전달하고 유족을 위로할 계획이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문단 거목 쓰러지다…'광장' 최인훈 별세 2018-07-23 12:50:12
5월까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많은 문인 제자를 배출했으며 퇴임 이후에도 명예교수로 예우받았다.대학에서 오랫동안 교편을 잡았음에도 정작 본인은 대학 졸업장을 받지 못한 데 대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혜택을 줬는데도 누리지 못한 그때의 내가 너무 밉다"면서 "부모님의 기대를...
'광장' 최인훈 작가 별세…향년 84세(2보) 2018-07-23 12:15:58
중앙문화대상 예술 부문 장려상(1978), 서울극평가그룹상(1979), 이산문학상(1994), 박경리문학상(2011) 등을 받았다. 1977년부터 2001년 5월까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많은 문인 제자를 배출했으며 퇴임 이후에도 명예교수로 예우받았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다. mina@yna.co.kr (끝)...
25년만에 돌아온 김중식 시인 "사막 건너볼 희망 봤죠" 2018-07-19 11:43:06
극점에 도전해볼 수 있는 시인은 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외에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경제적 부자유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 절대 빈곤을 없애는 것이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이번 시집 첫머리에 아내에게 바치는 헌사를 담았다. "아내가 저를 거둬줘서 지금까지 길러준 예술적 후원자라고...
"책 콘텐츠 소비, 어느 때보다 활발… 외연 확대에 힘쓸 것" 2018-07-18 19:15:08
정책위원장, 로도스출판사 대표,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도 활동했다.‘출판진흥원장은 낙하산 출신 기관장’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출판진흥원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한 임원 선임제 개선책을 마련해 올해 처음 시행했다. 김 원장은 “출판계의 목소리가 원장 선임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김수영 출판진흥원장 "비문학·비전문작가 지원 보완" 2018-07-18 14:59:30
말 물러나면서 6개월 이상 원장 자리가 비어 있었다. 김 원장은 독일 콘스탄츠대에서 학위를 받은 철학박사로 2002년부터 문학과지성사에 재직하면서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한국출판인회의 정책위원장, 로도스출판사 대표,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도 활동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2021년 7월 10일까지 3년이다....
제8회 혼불문학상에 전혜정 작가의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 2018-07-12 16:32:59
점수를 매겼다. 전혜정 작가는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2007년 문학동네 신인상 '해협의 빛'으로 등단해 2018년 장편소설 '첫 번째 날'을 출간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혼불문학상에는 215편의 장편소설이 응모했다. 대상작에는 상금 5천만원이 수여되며 9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