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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저주의 경계…M발레단 창작발레 '구미호' 2025-08-12 17:46:18
M발레단장은 “인간과 짐승의 경계, 사랑과 저주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사를 구성했다”며 “클래식 발레의 문법에 한국 전설을 결합한 새 판타지 발레”라고 설명했다. ‘구미호’는 한국 전설 속 존재 가운데 하나인 꼬리가 아홉 개 달린 여우를 남자 주인공 ‘수호’로 내세웠다. 수호는 동쪽 산과 마을을 다스리며 작품...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명화의 비밀, 그때 그 사람 2025-08-11 17:09:39
- 인어공주 국립발레단이 ‘인어공주’를 13~17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안무가 존 노이마이어의 작품으로 인어공주가 진정한 존재의 의미를 찾아나선다. ● 전시 - 영원은 순간 속에 허윤희 개인전 ‘영원은 순간 속에’가 9월 7일까지 서울 성북구립미술관에서 열린다. ‘해돋이 일기’ 연작 등...
가수 이무진부터 서울시발레단까지…노들섬 축제 열린다 2025-08-11 16:43:21
컨템포러리 발레단인 서울시발레단이 세계적인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의 대표작 '데카당스'를 노들섬 야외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마지막 3주 차인 9월 19일에는 섬세한 가사와 감성 짙은 음색이 돋보이는 가수 이무진을 비롯해 유망 아티스트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심아일랜드가 무대에 오른다. 다음날인 20일에는...
'로잔 왕자' 발레리노 박윤재…ABT 스튜디오 컴퍼니 간다 2025-08-10 16:53:10
여러 유명 발레단에 입단할 무용수를 양성하는 ‘피더 스쿨(feeder school)’ 역할을 한다. 이에 비해 스튜디오 컴퍼니는 JKO스쿨의 교육과정과 ABT 정식 컴퍼니를 잇는 확실한 가교다. 전문 무용수로 실질적 경험을 쌓고 정식 컴퍼니에 입단하기 위한 최종 준비 단계라고 볼 수 있다. 보통 만 17세에서 21세 사이 잠재력...
로잔 왕자 박윤재, 발레학교 건너뛰고 ABT 스튜디오 간다 2025-08-10 10:10:50
여러 유명 발레단에 입단할 무용수를 양성하는 '피더 스쿨(Feeder School)' 역할을 한다. 이에 비해 스튜디오 컴퍼니는 JKO스쿨의 교육과정과 ABT 정식 컴퍼니를 잇는 확실한 가교다. 전문 무용수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정식 컴퍼니에 입단하기 위한 최종 준비 단계라고 볼 수 있다. 보통 만 17세에서 21세 사이...
[오늘의 arte] 이번 주 클릭 베스트5 2025-08-08 18:07:58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서울시발레단이 안무가 한스 판 마넨의 대표작 ‘5 Tango’s’를 아시아 초연한다. 20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꼭 읽어야 할 칼럼● 화려함보다는 본질을...
인간과 사랑에 빠진 남자 구미호 그린 창작 발레 2025-08-08 17:07:45
발레단이 차세대 대표 레퍼토리로 발전시키고자 준비한 대형 창작 신작으로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이후 또 한번 창작 발레의 힘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영은 M발레단장은 "인간과 짐승의 경계, 사랑과 저주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사를 구성했다"며 "클래식 발레의 문법에 한국 전설을 결합한 새판타지...
매번 다른 '기민리노' 몸짓…4시간 동안 숨죽인 객석 2025-08-08 14:40:57
누구? 1992년생인 김기민은 2011년 마린스키발레단에 연수생으로 입단해 19세 때 ‘해적’의 알리 역으로 데뷔했다. 2012년 솔리스트로 승급하고 2015년에는 마린스키 역사상 가장 젊은 수석무용수가 됐다. 그는 재능과 예술성을 겸비한 무용수로 여러 차례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국제 발레 콩쿠르를 섭렵한 것은 물론...
무대 끝나면 '꽃다발 세례'…인터미션땐 열띤 토론의 장 2025-08-08 14:39:38
환경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마린스키발레단 무용수들은 경사진 바닥에서 무게 중심을 잡고, 뛰어오르며 고난도의 동작을 해내야 한다. 공연이 끝나면 무대와 객석의 경계는 사라진다. 객석에 있던 사람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큰 환호와 박수를 보낸다. 무대 위에서는 수차례의 커튼콜과 꽃다발 증정식이 이뤄진다. 무...
러시아 홀린 韓발레리노…'발레의 심장'을 훔치다 2025-08-07 17:51:03
거쳐 개발됐다. 오늘날 영국 로열발레단,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 등 세계 곳곳의 다양한 발레 스타일이 있지만, 근간은 러시아 발레에 있다. 마린스키 극장을 찾아간 것은 이곳에서 매일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두 명의 한국인 발레리노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2011년 입단한 수석무용수 김기민과 지난 6월 첫걸음을 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