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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1년 내내 배신자 소리 들었다"…김문수 말에 하소연 2025-04-24 17:29:09
명태균 문제·의대 정원 증원 문제 등을 언급하고 "안타까운 것은 대통령께서 고집을 피우실 때 저 말고, 국민의힘 진영에서 윤 전 대통령의 마음을 돌려놓으려고 노력한 사람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저 혼자서 그랬고, 이간질을 당했고, 배신자 소리를 1년 내내 들었다"고 덧붙였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한동훈 "아버지가 계엄했어도 막았을 것" vs 김문수 "韓, 조기대선 책임" 2025-04-24 16:41:30
준비한 사전 질문을 통해 당내에서 제기되는 '배신자'라는 시선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한 후보는 "12월 3일 10시 30분, 제 자리에 있었다면 계엄을 막았을 것이냐, 아니면 대통령의 편을 들었을 것"이라며 "저는 민주주의자이자 공화주의자,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후폭풍을 감수하고 계엄을 막았다"고...
박정훈 "한동훈 배신자론은 국힘 자해행위" 2025-04-24 15:15:25
대통령 또한 '배신자'로 한 때 불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국 수사로 윤석열 검찰총장은 문 정부와 정면충돌했다"면서 "공정과 상식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바로 세우는 의미 있는 결단이었지만 문 정부는 (윤 전 대통령을) '키워준 사람을 물어뜯은 배신자'라고 맹비난했다"고 했다. 이어 박 의원은 "(한...
金 '이념 선명성' 安 '정책 이해도' 韓 '높은 인지도' 洪 '강한 전투력' 2025-04-23 17:43:20
나오는 ‘배신자 프레임’과 ‘검사 정치’에 대한 대중의 반감은 약점으로 지적된다. 이들 후보는 맞수 토론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한 권한대행과의 ‘빅텐트론’ 등을 두고 설전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자고 다른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홍준표 "키도 큰데 키높이 구두 왜?" 한동훈 "유치하시네요" 2025-04-20 15:56:38
"배신자 프레임을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라고 압박했다. 한 후보는 "저는 국민을 배반하지 않기 위해서 계엄을 저지했다. 역으로 묻겠다. 12월 3일 열 시 반 홍 후보가 당대표로서 제 입장이었으면 계엄을 막았겠나"라며 "계엄에 대해 떳떳이 얘기할 수 있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를 같이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
극우만은 막자…루마니아 정당, 자당 후보 지지 철회 2025-04-17 23:14:54
"배신자", "패배자"라고 비난하며 "선거 조작으로 비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 선거 자금 지원 중단 결정에 불복해 USR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USR는 라스코니의 선거 자금을 단 후보 쪽으로 돌리려고 했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법적으로 불가하다고 통보하자 이에 불복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배신자 못찍는다" "보수당 환멸"…고뇌하는 보수 텃밭 대구 [르포] 2025-04-17 18:27:26
보수 진영에서 '배신자'로 불리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김민경(31) 씨는 "계엄 안 막으면 다른 선택이 있었을지 모르겠다. 윤 전 대통령도 박근혜 탄핵 때 일조하지 않았나"라며"이재명이랑 견줄 수 있는 인물이면 지지해야지 별수 있나"고 반문했다. 강성 보수 노년층 "좌파 손에 나라 넘어가면 안...
보수 심장 찾은 한동훈 "저를 내쳐도 대구에 의리 지키겠다" 2025-04-16 23:56:35
지하철참사 추모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접점을 늘리며 '배신자' 프레임 정면 돌파에 나섰다는 평가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대구 중앙로역에 위치한 기억공간을 방문했다. 이곳은 대구시민들의 집단적 트라우마인 '대구 지하철 참사' 흔적을 전시해둔 곳이다. 지난 2003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김건희 여사 문제 왜 나만 지적했을까"…한동훈 '작심 발언' 2025-04-16 10:03:22
'배신자 프레임'에 대해선 "역으로 이렇게 묻고 싶다. 그분들은 그럼 2024년 12월 3일 10시 반에 당 대표였다면 계엄을 저지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건가. 저는 그런 말을 하는 분들은 국민과 당원 지지자들을 배신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누구에 대한 의리가 먼저인가. 정치인이 누구에 대한 의리를 먼저 생각해야...
[단독] 한동훈 대구 지하철 참사 현장 찾는다…보수텃밭 민심 잡기 나서 2025-04-14 17:54:27
일부 보수 지지층 사이에서 '배신자'라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한 전 대표가 강조하는 '기득권 연장이 아닌 승리하는 당'이 되기 위해서 대구 경북 설득이 필수적"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냉소적인 지역 민심을 잡으려고 정면 돌파를 택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 전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