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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상견례도 단체교섭 차수에 포함되나요? 2024-07-02 16:46:13
다뤄지는 경우가 많고, 각 사업장별로 복수노조의 존재여부 및 그에 따라 쟁점이 되는 상황들이 천차만별일 것이므로, 본 기고에서는 단체교섭의 서막을 알리는 상견례와 그 전후로 이루어지는 교섭준칙에 대하여 다뤄 보고자 한다. 상견례는 단체교섭 절차에서 노사가 처음 만나게 되는 자리이고, 상견례 전후로 교섭주기,...
"원청은 하청노조와 교섭하라" 대법서 확정되면 벌어질 일들 2024-06-25 16:57:13
이 1사 1교섭의 원칙은 복수노조 도입과 관련하여 사용자의 교섭에 관한 부담을 덜기 위한 노사간의 중요한 합의사항이다. 그런데 하청 노동조합과 원청의 단체교섭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원청은 자신의 근로자로 구성된 교섭대표노동조합 뿐만 아니라 하청의 교섭대표노동조합과도 교섭을 하여야 하므로 1사 1교섭의 원칙이...
[취재수첩] '조합원 5명' 노조에 사무실 주라는 노조법 2024-06-04 18:19:40
불만과 혼란이 가중되는 것은 “소수 노조에도 사무실을 내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이달 초 서울행정법원은 인천 시내버스 운송업체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공정대표의무위반 시정 재심판정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3개 노조가 활동하고 있는 이 회사는 그동안 135명인...
법원 "조합원 6명 소수 노조에도 사무실 안 주면 차별" 2024-06-03 14:32:35
공간이 부족하면 교섭대표노조의 사무실 공간 한켠을 내주라는 취지로도 판단해 눈길을 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송각엽)는 최근 인천 시내버스 운송업체인 인천스마트합자회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공정대표의무위반 시정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일하는 시간 줄이고 월급은 그대로?"...꿈의 '주4일제' 실현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1 08:00:00
노조도 현대차와 동일하게 주 4.5일제 도입을 임단협 요구안 초안에 포함시켰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주 4.5일제 근무를 요구하는 배경은 정년퇴직자 증가에 따른 고용불안이었습니다. 올해부터 앞으로 매년 2,500명 안팎의 조합원들이 정년퇴직을 하게 되는데, 이에 따른 고용 감소를 노동시간 단축으로 대응해 고용을...
위기 극복까지 갈 길 먼데…잇단 악재에 '먹구름' 낀 삼성전자(종합) 2024-05-30 09:18:10
징검다리 연휴여서 연차를 냈는데 노조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도로 철회하려고 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전삼노의 기자회견에 민주노총 금속노조 집행부가 참석하는 등 민주노총이 개입하는 것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도 있다. 삼성 5개 계열사 노동조합을 아우르는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도 즉각 입장문을 내고...
위기 극복까지 갈 길 먼데…잇단 악재에 '먹구름' 낀 삼성전자 2024-05-30 06:11:00
노조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도로 철회하려고 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전날 기자회견에 민주노총 금속노조 집행부가 참석하는 등 민주노총이 개입하는 것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도 있다. 삼성 5개 계열사 노동조합을 아우르는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도 즉각 입장문을 내고 "직원들의 근로조건 향상을 목적으로...
대법 "양대노총 타임오프 배분…포스코, 소수노조 차별 안했다" 2024-05-20 18:46:24
“포스코가 부담하는 공정대표 의무는 노조의 조직 경쟁에 개입하지 않는 소극적인 의무”라며 “노조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해 처리 방향을 정하면 충분한 것이지 노조의 이의제기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제3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 의무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회사의 공정대표 의무가 소극적이라고 본...
행정에 혁신 새바람…울산, 민관 인사교류 '윈윈' 2024-05-20 18:36:59
변화를 보이고 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월 3개 복수 노조 집행부와 소통하며 노사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또 낮은 직급도 일을 잘하면 팀장, 실장, 처장 등의 보직을 주는 능력 중심 보직 경쟁 체제를 도입했다. 그 결과 고객 만족도, 효율성, 회계 투명성 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 김 이사장은 “‘울산 시민...
[단독] 대법 "포스코, 소수노조 차별 안해"…노사 관행 변화 예고 2024-05-20 12:06:26
확정판결이 나오면서 복수노조 사업장에서 회사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는 노조의 관행도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노사 협의 현장에서는 "노조원 수가 알려진 것보다 더 많다"며 노 측이 회사에 으름장을 놓는 경우가 적지 않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복수노조 사업장에서 사용자의 공정대표 의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