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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 창업회장 "워크아웃 조기 졸업 위해 혼신의 노력" 2024-01-02 16:51:02
협력업체와 그 가족, 수분양자와 입주예정자 등 모든 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창업자인 저부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작년 영업이익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흑자 부도를 막기 위해 워크아웃을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나 야속하고 안타깝지만, 지금으로서는 이것이 최선의...
징벌적 상속세가 빚은 '촌극'…4.7兆 넥슨 주식 공매 또 불발 2023-12-29 18:33:13
유례없이 높은 상속세율로 인해 정부가 국내 최대 게임업체의 2대주주로 등극한 데다 지분을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하는 코미디 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라인공매시스템에 따르면 NXC 지분 29.3%(85만1968주)에 대한 2차 입찰을 실시했지만 입찰자가 단 한 명도 없어 유찰됐다. 지난 18,...
금감원, 태영건설 협력사 지원 때 금융사 제재 안한다 2023-12-29 18:27:56
업체에 대한 금융사의 지원에 면책 특례를 적용한다. 일부 부실이 발생해도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없으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것으로 추정하겠다는 것이다. 최 부총리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필요하면 기존 85조원 규모의 시장 안정 조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안정조치 85兆서 늘릴수도…SOC 투자...
금감원, 태영건설 협력사 지원하면 부실나도 금융사 '면책' 2023-12-29 15:14:44
업체에 대한 금융사의 지원에 면책 특례를 적용한다. 지원 과정에서 일부 부실이 발생해도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없으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것으로 추정하겠다는 것이다. 금감원 규정은 금융시장 안정을 목적으로 정부와 협의를 거쳐 시행한 금융지원은 부실·손실이 나도 제재하지 않는다는 특례를 두고 있다. 금융권...
금감원, 금융권 소집…"태영 협력업체에 불이익 주면 안돼"(종합) 2023-12-29 11:13:12
업체는 해당 센터로 연락하면 민원 및 애로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다. 금융권 참석자들은 협력업체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건설업계에서는 태영건설 워크아웃을 계기로 건설사에 대한 금융권 유동성 공급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태영건설 이외에도...
금감원, 태영건설 협력업체 지원 시 금융사 제재 '면책' 2023-12-29 06:12:00
경우 중소형 건설사들의 도미노 부도가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금융당국은 PF 사업장에서의 과도한 자금 회수나 자금 공급 축소가 나타나는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사업장 사업성 평가에 따라 '정상'으로 분류된 곳에 대해서는 금융권의 충분한 자금 지원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정부 "태영건설 수분양자 2만 가구 전부 보호" 2023-12-28 16:02:37
지원한고, 일시적 유동성 부족에 처한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채권은행 공동으로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 금리인하 등을 신속히 결정하는 신속지원(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정부는 태영건설 사태가 다른 건설사들의 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사업장별 PF 규모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PF 관련 회생할 수...
국내 소상공인 창작곡 경연대회, ‘송상공인 : 디 오디션’ 성황리 열려 2023-12-28 15:14:30
개 소상공인 업체가 온라인 홍보의 기회를 얻었고, 방송문화진흥회의 지역방송발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상금 4천만 원이 주어지는 전국 규모 경연대회로 규모가 업그레이드되어 진행됐다. 지난 9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 팀의 뮤지션이 지원해 본선에 무대에는 싱어송라이터 정새벽, 우주히피,...
지방·중소저축은행 부동산PF 부실채권비율, 1년반 만에 5배로 2023-12-25 06:07:07
관련 여신 비중이 45%를 상회하는 업체는 47개사 중 8개사였다. 부동산 PF 비중이 15%를 웃도는 업체는 4개사로 집계됐다. 한신평은 보고서에 "지방 건설업체의 폐업과 부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지방·중소형 저축은행 건전성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 당국 "관리 가능...
[데스크 칼럼] 건설·시행업계 파국 막아야 2023-12-20 17:39:26
두 축인 건설사와 시행사(개발업체)가 붕괴 직전이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9월 말 레고랜드 사태 이후 부동산 금융시장을 ‘관리’하는 바람에 시장 기능이 작동하지 않은 데다 아파트 미분양이 누적돼 부실만 눈덩이처럼 커졌기 때문이다. 나름 튼실했던 건설사와 개발 사업지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시장이 꽉 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