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엉성한 '사제폭탄' 들고 거리 활보한 20대男 2025-08-17 14:20:45
사제 폭탄을 만들어 불특정 다수에게 위협을 가한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5단독 김웅수 판사는 최근 공중협박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김모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5월 26일 부탄가스, 전선, 휴지 등으로 만든 사제 폭탄을 들고 약 30분가량 영등포...
광복절 전국 곳곳서 테러 협박…공중협박죄 실효성 도마 2025-08-15 17:27:17
전송됐다. 불특정 다수를 위협하는 허위 폭발물 신고에 가담하는 사례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경찰 허위 신고 건수는 2018년 4583건에서 2024년 5435건으로 6년 새 약 19% 늘었다.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3월 공중협박죄가 신설됐지만 낮은 처벌이 반복된 원인 중 하나라는 지적이 나온다. 공중협박죄는 형법상...
"칼로 찌른다" 아파트 주차장에 붙은 협박 메모…'발칵' 2025-08-11 23:57:02
통과한 공중협박죄는 '불특정 또는 다수 사람의 생명, 신체에 위해를 가할 것을 내용으로 공연히 공중을 협박한 경우'에 적용되는 혐의다. 이 혐의가 인정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상습범이라고 판단될 경우 가중처벌 조항이 적용돼 징역 7년 6개월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폭탄 설치했다"...아이돌 공연 앞두고 '발칵' 2025-08-10 17:04:16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예고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고객 4천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협박 글을 쓴 중학생과 비슷한 글을 올린 20대는 각각 제주와 경남 하동에서 검거됐다. 불특정 다수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하면 공중협박죄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게임사에 폭탄 설치" 협박글 쓴 30대男 자수 2025-08-08 18:40:44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온라인 협박 글을 게시한 중학생과 비슷한 예고 글을 올린 20대가 제주와 경남 하동에서 잇따라 검거됐다. 공중협박죄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생명과 신체에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백화점 이어 게임사까지…끊이지 않는 폭발물 협박글 2025-08-08 10:05:48
있다. 공중협박죄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생명과 신체에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한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이들에 대한 법적 대응 등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폭발물' 장난글 이후 잇따른 범죄예고…공중협박죄 적용 가능 2025-08-07 16:05:53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해 3월 18일부터 신설됐다. '불특정 또는 다수 사람의 생명, 신체에 위해를 가할 것을 내용으로 공연히 공중을 협박한 경우'에 적용되는 혐의다. 이 혐의가 인정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상습범이라고 판단될 경우 가중처벌 조항이 적용돼 징역 7년 6개월 또...
[속보] 내란특검 "우원식 7일 10시 출석 요청…계엄 해제 기관 대표" 2025-08-05 14:29:27
출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검팀은 전날 '불특정 제3자'의 내란 방조 혐의와 관련된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경우 외환과 관련한 특검 측 질문에 일체 함구하면서 조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특검보는 "어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는 않았지만 외환 관련 조사는 어제도 ...
美 월마트 '묻지마' 흉기 난동…시민이 총 겨눠 도주 막았다 2025-07-28 23:16:33
목격자들의 진술과 공공장소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범행한 점으로 미뤄 "무작위로 이뤄진 공격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범인은 범행 직후 마트 주차장에서 체포됐고, 당국은 그를 테러 및 살인 의도에 의한 폭행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체포 당시 시민들이 범인을 에워싸고 도주를 막았으며, 이들 중 1명이 권총을...
흉기 휘둘러 '4명 중상'…"시민이 에워싸 막았다" 2025-07-28 07:48:37
목격자들의 진술과 공공장소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범행한 점으로 미뤄 마이클 셰이 보안관은 "무작위로 이뤄진 공격으로 보인다"고 외신에 말했다. 그는 범행 직후 마트 주차장으로 향했지만 시민들이 그를 에워싸고 도주를 막았다. 이들 중 1명이 권총을 겨눠 흉기를 내려놓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