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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곧 찬밥신세 됩니다"…'수건 케이크' 열풍에도 한숨 2025-01-29 17:35:12
변화를 나타낸다. 윤상철 한신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과거에는 소비자의 선택 범위가 좁았다”며 “반면 요즘은 워낙 많은 콘텐츠가 나오고 과거에 비해 소비자의 욕망도 세분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젊은 소비자들은 새로운 걸 시도하는 데 있어서 큰 불안을 느끼지 않는 편이다 보니 유행의 주기가 더욱 빨...
"물고기 먹이 줄 때마다 1만원"…설연휴 이색 알바 '눈길' 2025-01-26 07:25:50
고향에 가기 위해 카페 대체 근무자를 구한다는 모집 글 등에 수십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장기 연휴에도 각종 단기 아르바이트가 성행하는 데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이 반영됐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노동시장 안에서도 한 푼이라도 더 소득을 올려야 하는 취약 계측은 명절에도 일에...
[샷!] "44사이즈만 판다"…'마른 몸 강박' 정조준 2025-01-25 05:50:00
부른다"고 지적했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작은 옷 입어보기 챌린지에 대해 "일종의 놀이 문화로서 옷을 입어보고 도전하는 것 자체를 비판할 수는 없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브랜드와 챌린지 문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남기고 생각을 공유하며 성숙한 공론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짓밟힌 법치…"판사 죽여버린다" 부수고 던지며 7층까지 난입 2025-01-19 18:08:31
미증유의 사태에 우려를 나타냈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극우 유튜브에서 부정선거 의혹 등 사실이 아닌 정보가 확산하면서 이번 사태가 벌어진 것”이라며 “확증 편향과 자기 확신에 빠진 지지자들의 행위는 민주주의에서 결코 용납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다빈/정희원 기자 davinci@hankyung.com
[부고] 김향옥 씨 별세 外 2025-01-19 17:28:42
前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 별세, 이경란씨 남편상, 유호 관동대 교수·유태웅 청운대 교수(연기자) 부친상=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40분 02-3010-2000 ▶정규웅 문학평론가(前 중앙일보 논설위원) 별세, 이경자씨 남편상, 정현우씨(공무원) 부친상=18일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1-900-0444...
아주대 사회학과 창설한 이근무 교수 별세 2025-01-15 18:31:55
교수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온 뒤 1965~1978년 동아일보에서 국방부, 공항 출입 기자와 학술 담당 기자로 활약했다. 기자 재직 중 미국 하와이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8년 아주공과대 교양학부 교수로 옮겼다. 아주대는 1981년 종합대로 승격된 뒤 인문사회대학을 신설했다. 이 교수는 1989년 사회학과를 설립하고 초대...
잘 살던 울산·창원 어쩌다…"빨리 떠나자" 탈출 러시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5-01-15 07:48:29
채워지고 있습니다. 양승훈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산업도시의 청년 이탈과 고령화에 제대로 대비하지 않으면 한국 경제를 지탱해온 제조업 경쟁력이 무너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해 5월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시·도편’은 의외의 수치를 제시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향후 30년간 인구 변화를...
"엄마, 그 유튜브 또 봐?"…부모 자식 사이도 '일촉즉발' [이슈+] 2025-01-10 15:02:24
진단도 나왔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통화에서 "원래도 세대 갈등이나 부모 자녀 간 벽이 있었는데 정치가 불을 지폈다"며 "대화와 타협으로 다양한 국민을 통합해야 하는 게 정치의 역할인데 양당이 양극화를 조장하면서 서로 적대시하니까 고스란히 길거리, 또 가족 내 갈등으로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얘 아는 사람" "은퇴한 게 배우냐"…도 넘은 인신공격 '눈살' 2025-01-10 10:42:58
상태'라는 진단도 나왔다. 허창덕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한경닷컴에 "현재 사회적 분노와 극단적 대립이 심상치 않고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사회 각 조직의 주체가 대중에게 감정에 호소하거나 선동하면 애꿎은 시민만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 이민형 기자...
"집단적 흥분 상태"…정치갈등 참상 보여준 탄핵 집회 [이슈+] 2025-01-09 20:21:01
진단도 나왔다. 허창덕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통화에서 "현재 사회적 분노와 극단적 대립이 심상치 않고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사회 각 조직의 주체가 대중에게 감정에 호소하거나 선동하면 애꿎은 시민만 위험해질 수 있다"며 "우리 국민들은 순진한, 순수한 면이 있어 군중심리에 의해 폭력이 발생하면 걷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