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통합당 "법사위, 의회 민주주의 수호 위한 최후 보루" 2020-06-13 14:02:54
의원들이 법사위를 지키지 못하면 상임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결의했다"고 첨언했다. 이어 "58명인 초선의원들이 '제발 좀 제대로 일하게 해 달라'며 국회의장을 찾아가 읍소했다. 의회 민주주의 최후의 수호자인 국회의장은 깊이 숙고해주길 건의한다"고 했다. 또 "민주당은 '법대로 국회'만 외치고...
국회 원 구성 불발에 정청래 "통합당, 사실상 총선 불복?" 2020-06-12 18:24:20
않은가"라면서 "본회의 직전에 모든 법을 막겠다는 속셈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는 결국 총선 민심을 정면으로 거스르겠다는 것 아닌가"라면서 "원 구성에 합의하지 못하면 결국 모든 상임위원장에 대해 다수결 원칙에 따라 표결하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이 있는가"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마지막으로 "국회는...
"합의했다" vs "제안 뿐"…21대 국회 첫 단추도 못뀄다 2020-06-12 15:00:25
의원총회 직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의석 비율에 따라 민주당이 11개, 통합당이 7개 상임위를 가져가는 것은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있었다"라며 "그래서 도대체 (통합당 몫) 7개 상임위가 뭐냐고 물었더니 자기들이 줄 수 있는 상임위가 이렇다고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통합당은 법제사법위원회를 얻어내기 위해...
박병석 의장 "여야 합의 해달라"…32년 만의 1당 독식 보류 2020-06-12 14:31:00
못 내놓나"라며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배분을 강행 처리하면 향후 의사일정에 동참 안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민주당은 하루빨리 국회를 열기 위해 최대한의 양보안을 내놨다. 통합당이 이를 거부했다"며 강행처리를 주장했다. 그럼에도 박 의장이 산회를 선언하자 민주당...
통합당 오늘 본회의 불참 선언…"與, 협상 아닌 협박" 2020-06-12 13:46:16
상임위원장직을 다 가져갈 수 있다고 하다가 의석 비율 11대7이 어느 정도 받아들여졌다"라며 "자기들(민주당)이 줄 수 있는 (상임위) 제안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의총에 참석한 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해당 안에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주 원내대표는 "제헌국회 이후 20번의 개원에서 여야 합의 없이...
"부의장도 상임위원장도 안한다"…통합당 총력 '배수진' 2020-06-12 13:34:01
"상임위원장직 포기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당내 중진들을 중심으로 '파격 선언'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이날 진행된 의원총회에 참석해 “원 구성 협상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되지 않으면 국회부의장을 하지 않아도 좋다"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범여권 정당들과...
통합당 3선 배수진…"민주당 독식하면 위원장 모두 포기" 2020-06-12 11:31:30
미래통합당 3선 의원들은 12일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통합당에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양보하지 않을 경우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포기하겠다"고 발표했다. 통상 국회 상임위원장은 3선 의원이 맡는 게 관례로 여야 교섭단체 합의에 따라 상임위원장을 배분한다. 의원 간 경쟁이 있을 경우 당내...
여야 "법사위 양보 못해"…박범계·김기현 물망 2020-06-07 17:22:50
협상이 전개되면서 상임위원장직을 둘러싼 당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법제사법위원장 자리에 박범계(더불어민주당) 김기현·김도읍(미래통합당) 의원, 정무위원장으론 이학영(민주당) 유의동(통합당) 의원 등 유력 후보군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원 구성 협상 결과에 따라 위원장직을 얻지 못하는...
야당 뺀 채…53년 만에 '반쪽 개원' 2020-06-05 17:32:35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주장도 나오는 상황이다. 상임위원장은 본회의 표결을 거치기 때문에 절대다수를 차지한 민주당이 마음만 먹으면 상임위원장 전체를 차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의석 비율대로 상임위원장을 가르는 전통은 민주평화당 김대중 총재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켜져오고 있다는...
안철수 "'한명숙 구명운동'이 슈퍼여당의 핵심 과제인가" 2020-05-28 09:36:28
원 구성협상에서 상임위원장직 18석을 모두 가져갈 수도 있다는 김태년 원내대표의 발언을 두고선 "원 구성협상에서 유리한 결과를 만들려는 전략적 차원의 발언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권위주의적 발상이고 오만함을 보여주는 발언"이라며 "모든 상임위를 여당이 지배하겠다는 것은 행정부 견제라는 입법부 본연의 역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