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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가계·기업대출 금리 하락..."지표·가산금리 조정 영향" 2024-05-31 13:51:00
0.05%포인트 내린 5.05%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시장금리 하락와 주요 지표금리 하락이 수신금리와 대출금리를 끌어내렸고,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KB, NH 등 주요 은행들의 가산금리 조정으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은행금융기관 가운데 상호저축은행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모두 상승한 것으로...
지난달 은행 예금·대출금리 동반 하락…주담대 6개월 연속↓ 2024-05-31 12:00:02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 예금·예탁금 기준)는 신용협동조합(3.82%), 상호금융(3.67%), 새마을금고(3.86%)에서 각 0.11%p, 0.07%p, 0.11%p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3.75%)만 0.01%p 올랐다. 대출금리 역시 상호저축은행(11.93%·+0.17%p)을 빼고 신용협동조합(5.87%·-0.14%p), 상호금융(5.54%·-0.07%p),...
"미국 제재에 벌벌 떨 줄 알았지?"…중국의 무서운 힘 2024-05-31 09:16:15
등 서방의 금융·무역 제재를 받은 국가들이 상호 협력을 급증시키고 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제재 대상 국가들은 경제적 생존을 도모하기 위해 뭉쳤고, 이제는 미국의 제재를 무력화시킬 정도로 경제적 규모를 갖추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이들은 우선 경제적 이해관계가 일치한다. 중국은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라는...
금융당국, 부동산PF 관련 금융규제 올해말까지 완화 2024-05-30 12:01:00
투자해 상호저축은행법과 감독규정상 유가증권 및 집합투자증권 투자한도를 불가피하게 초과하는 경우 한도초과에 따른 조치를 면제받게 된다. 이 밖에 영업구역내 신용공여 한도 규제와 공동대출 취급기준도 완화해 금융사들이 재구조화와 신규 사업자금 공급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당국은 이들 6가지...
부동산 PF에 뉴머니…금융회사 면책 특례 비조치의견서 발급 2024-05-30 12:00:01
취급, 캠코·금융권 정상화 지원펀드에 대한 출자, 경·공매 등 재구조화를 통한 정상화 가능 사업장 자금 지원 등에 대해서는 모두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면책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증권사들의 자본비율 관리 부담 완화,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의 투자·대출한도...
이복현 "PF 부실 미루면 대형 건설사도 위험…평가기준 보완" 2024-05-29 09:56:47
경과기간 산정 시점도 '준공예정일'에서 '준공예정일 이후 6개월 경과 시'로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연착륙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금융권과 건설업계가 상호 손실 분담 등을 통해 협력적인 자세로 동참해달라"며 "엄정한 PF 부실 정리·재구조화 원칙이 저해되지 않는 수준에서...
건설업계 만난 이복현 "부동산PF부실 신속정리…손실분담해야" 2024-05-29 09:30:00
작동되도록 금융권과 건설업계가 상호손실분담 등을 통해 협력적인 자세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다양한 개별 사업장의 상황을 충분히 감안해 평가기준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금융회사가 평가기준을 경직적으로 적용하지 않도록 관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소액 급전도 못 갚아"…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 10년 만에 최고 2024-05-29 06:15:06
1·2금융권 대출에 실패하고 카드론 등으로 소액 급전이라도 쓰려던 차주들이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을 단적으로 드러낸다는 해석이 나온다. 1금융권은 지난해부터 대출 심사를 강화,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고 신용점수가 높은 차주들 위주로 신용대출을 내주는 경향을 보였다. 아울러 고금리 장기화에 자산 건전성이 크게...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 10년 만에 최고 2024-05-29 06:10:01
3% 선을 넘어섰다. 이를 두고 1·2금융권 대출에 실패하고 카드론 등으로 소액 급전이라도 쓰려던 차주들이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을 단적으로 드러낸다는 해석이 나온다. 1금융권은 지난해부터 대출 심사를 강화,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고 신용점수가 높은 차주들 위주로 신용대출을 내주는 경향을 보였다. 아울러 고금리...
DGB금융 사명 변경, 'iM'으로 새 출발 2024-05-28 18:04:22
발표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호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을 결의하고 다음달 5일부터 ‘iM뱅크’로 사명을 바꾼다. 비은행 계열사도 이날 임시 주총을 열고 정관 개정을 승인했다. 하이투자증권은 iM증권, DGB생명은 iM라이프생명보험, DGB캐피탈은 iM캐피탈, 하이자산운용은 iM에셋자산운용으로 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