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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두나무 공룡 기업 출범…플랫폼 판도 흔드나 2025-11-27 11:50:35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국내 대표 포털기업 네이버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용사 두나무가 27일 합병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플랫폼 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포털·결제·가상자산을 아우르는 초대형 통합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사업자 간 경쟁은 물론 규제 환경과 해외 사업 진출에도 관심이 쏠린다. ◇...
네이버·두나무 '현상 유지' 선언…AI 시대 결합 전략은 2025-11-27 11:25:28
신모델 가능성 (성남·서울=연합뉴스) 오지은 조성미 기자 = 인공지능(AI)과 웹3 기반의 기업 융합을 선언한 네이버와 두나무는 일단 네이버라는 큰 우산 아래 일렬로 모이는 기업 형태로 운영될 전망이다. 네이버는 27일 업비트 운용사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두나무가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의...
한은, 금리동결하며 인하종료 가능성 시사…내년 성장률 1.8%로↑(종합2보) 2025-11-27 11:10:21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임지우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아 1,470원대를 넘나드는 가운데, 금리까지 낮추면 원화 가치는 더 떨어지고 그만큼 환율이 더 오를 위험을...
금통위, '금리인하 기조 유지→가능성 열어둬'로 변화 2025-11-27 10:50:05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27일 기준금리를 연 2.50%를 동결하고 의결문에서 추가 금리 인하 관련 문구를 다소 약한 어조로 바꿨다. 향후 경제·금융 상황에 따라선 추가 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결문에서 향후...
'친구 딸' 매니저 된 이서진…신세계家 애니 '흑역사' 맞공개 2025-11-27 10:32:37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이렇게 쩔쩔매는 바이브가 있어야지 그동안 배우 후배들이라 너무 편했다", "예고편만 보면 매니저가 아니라 담임선생님이 말 안 듣는 애들 지도하는 것 같다", "친구 딸 매니저라니 재밌겠네"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니의 아버지는 문성욱 신세계라이브쇼핑 사장이다. 1972년생인 문...
[누리호 성공] 엔진 성능에 누리호 비행시간 줄었다…7·8차 발사도 예고 2025-11-27 03:37:30
누리호 비행시간 줄었다…7·8차 발사도 예고 1·2·3단 모두 노미널 이상 연소 성능 우주청 "2028년 7차, 이후 매년 발사 계획"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누리호 4차 발사에서 엔진 성능 향상이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또 내후년까지 예정된 5·6차 발사에...
내년 '판교급' 공공분양...서울은 1,300가구뿐 2025-11-26 17:50:40
나오는 것이지만, 이미 공급이 예고된 물량이 적지 않은데다 그마저도 서울은 1천가구 남짓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방서후 기자!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늘(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등 4개 기관과 함께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특검 '내란 방조·가담' 한덕수 징역 15년 구형 2025-11-26 17:45:46
재판부는 내년 1월 21일 이 사건 선고를 예고했다. 계엄 관련 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무위원 가운데 법원 판단이 나오는 첫 사례다. ◇“죄책 매우 중해…엄중 처벌 불가피”특검팀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혐의 관련 사건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징역...
최정원, 불륜남 꼬리표 벗었다…명예훼손 민·형사 모두 승소 2025-11-26 13:29:01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 손해배상 판결 선고 결과 "상간 의혹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그동안 사실과 다른 주장들과 무분별한 추측으로 인해 많은 오해와 2차 가해가 이어져 왔다"며 "향후 발생하는 2차 가해, 허위 사실 유포, 왜곡된 소문에 대해서는 법적...
'고의' 회계부정 1년 넘게 지속 시 과징금 매년 30% 가중 2025-11-26 12:00:04
1억원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기업의 고의적 회계처리 기준 위반 행위가 1년 넘게 지속되면 1년마다 산정된 과징금의 30%씩 가중된다. '중과실' 위반도 2년을 초과하면 매년 20%씩 과징금이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27일부터 이런 내용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