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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아 친모, 인정하겠다던 3번째 DNA검사 결과도 "못 믿어" 2021-03-24 14:46:48
살펴보고 있다. 이와 함께 석씨 주변인을 상대로 3~5년 전 석씨와 사귄 남성을 탐문하고 있다. 경찰은 이외에도 여성 상담소 450여곳을 돌며 과거 상담내역을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석씨 가족 등 주변인물이 출산과 관련한 정보를 얻으려고 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구미 여아 친모, '셀프 출산' 검색하고 평소보다 큰 옷 샀다 2021-03-24 09:44:16
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 아울러 석씨 가족 명의의 휴대전화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있는 아이 사진을 모두 확보해 시간대별로 정리하는 작업도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김씨의 아이가 사라진 시점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여아를 빈집에 놔두고 이사해 숨지게 한 혐의로 딸 김씨를, 김씨의 아이를...
구미 여아 친모, 끝까지 "낳은 적 없다"…5번째 DNA 재검사 [종합] 2021-03-23 17:26:19
이와 함께 석씨 주변인을 상대로 3~5년 전 석씨와 사귄 남성을 탐문하고 있다. 경찰은 여아를 빈집에 놔두고 이사해 숨지게 한 혐의로 딸 김씨를, 김씨의 아이를 약취한 혐의로 석모씨를 각각 구속해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석씨가 사라진 아이 행방에 대해 끝까지 함구할 경우 미성년자 약취혐의를 적용하기 어려울 것이라...
산부인과 170곳 뒤졌지만…구미 3세 친모 출산기록 어디에 2021-03-23 16:39:39
사용해온 석씨의 휴대전화 기기에는 통화기록과 문자메시지 등이 없어 단서를 얻기 힘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통신사 압수수색으에선 실제 필요한 3∼5년 전 통화기록 등은 얻지 못했다. 경찰은 행방불명된 아이의 소재 찾기, 석씨의 임신·출산 입증하기, 숨진 여아의 친부 찾기 등에 수사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구미 여아 친모 미스터리'…인근 산부인과 170여곳 뒤진다 2021-03-23 13:54:28
있다. 하지만 경찰은 석씨가 지난해 말 휴대전화 기기를 바꿔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까지 사용해온 휴대전화 기기에는 통화기록과 문자메시지 등이 별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통신사 압수수색으로 최근 1년 치 통화기록만 확보할 수 있어 실제 필요한 3∼5년 전 통화기록 등을 얻지 못했다. 경찰은 "석씨의...
구미 3세 사망사건 미스터리…경찰 추가인력 대거 투입 2021-03-22 13:30:48
석씨 주장을 뒤집을 수 있는 추가 증거는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이런 까닭에 석씨가 바꿔치기한 것으로 보는 또 다른 3세 여아 생사 등 핵심 내용은 전혀 규명되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달 10일 구미 한 빌라에서 3살 된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되자 수사에 나선 경찰은 김모(22)씨를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방임)...
'구미 여아' 친모 측 출산시점 사진 공개…"만삭 아니었다" [종합] 2021-03-22 12:09:35
조사 결과 외에 석씨가 친모라는 추가 증거는 찾지 못했다. 경찰은 석씨의 산부인과 진료기록도 찾지 못했다고 했다. 석 씨가 임신·출산을 계속 부인하면서 일각에서는 산모가 자신의 임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임신거부증'(Denial of pregnancy)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임신거부증이란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진짜 결백" vs "99.9999% 이상"…구미 여아 사건 논란 증폭 2021-03-21 13:55:15
전 아내 석씨의 사진을 보여주며 "출산했다는 시점의 한 달 반 전 모습인데 만삭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집사람은 절대로 출산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몸에 열이 많아 집에서 민소매를 입고 있는데 내가 임신을 모른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항변했다. 또 구속 수감된 아내가 보낸 편지도 공개했다. 석씨는 편지에서...
DNA 오차 확률은 0%…미궁에 빠진 구미 3세 사건 2021-03-21 12:07:01
전 아내 석씨의 사진을 보여주며 "출산했다는 시점의 한 달 반 전 모습인데 만삭이 아니다"면서 "집사람은 절대로 출산하지 않았다"고 재차 항변했다. 그는 "몸에 열이 많아 집에서 민소매를 입고 있는데, 내가 임신을 모른다는 게 말이 되느냐"라고 토로했다. 석씨도 지난 17일 검찰에 송치되면서 "만인이 믿고 신뢰하는...
"집사람 임신 안했다" 울먹인 석씨 남편, 사진 공개 2021-03-20 18:06:47
빠진 상태다. 석씨는 출산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며, 만약 출산이 사실이라면 사라진 김씨의 딸의 행방 여부까지 파악해야 하는 상황이나 이렇다 할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남편 김모 씨는 숨진 딸 보람 양이 태어나기 한 달 반 전 찍은 사진이라며 석씨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씨는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