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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왜 이러지?" 개미들 '비명'…외국인 2조 내던졌다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2024-06-02 09:00:02
연산용 GPU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핵심부품인 HBM을 SK하이닉스 한 곳으로부터만 받으면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마이크론이 HBM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AI 수요 확장 속에서 HBM 공정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진 데 따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핵심광물·에너지·스마트시티…'신협력 기회' 꿈틀 2024-06-02 08:00:00
고려한 것이다.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수요·공급처 확보를 위한 한·아프리카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 필요성도 제기된다. 모로코 등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생산된 광물을 이용한다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제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등을 포함한 스마트시티...
대환대출 승기 잡은 인터넷은행…1분기에만 주담대 5조원 불려 2024-06-02 07:01:06
공급은 주춤했다. 고금리 시기 신용대출 수요가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럽다는 반박도 있지만, 인터넷은행이 인가 취지인 중·저신용대출 공급에는 소홀하고 손쉬운 주담대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1분기 인터넷은행 주담대 잔액 31조원…작년 동기의 2배 수준 2일 은행권에 따...
구리·알루미늄값 '주춤'…전선株 쉬어가나 2024-05-31 18:36:48
전력 인프라주의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보다 글로벌 원자재 수요가 빠르게 늘지 않아서다. 삼성선물에 따르면 구리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4월 미가공 구리 수입량은 43만8000t으로 직전 달(47만4000t)보다 7.6% 감소했다.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의 전기동(순도 99.95% 이상 구리) 재고는 30만964t으로 직전 ...
완공돼도 불 꺼진 집 1.3만가구…"미분양 대책 약발 없다" 2024-05-31 18:33:50
관계자는 “지방 미분양 물량의 수요가 거의 없다”며 “1·10 대책에 포함된 임대주택 활용 때 원시취득세 감면, 1가구 1주택 특례 적용 조치도 국회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어 체감 효과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착공·분양 ‘회복’…인허가는 급감업계에서는 수도권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폭등 가능성을 높게 보고...
배터리 용량 너무 작았나…포터2 일렉트릭 판매 급감 2024-05-31 18:17:08
실수요자들이 액화석유가스(LPG) 모델로 발길을 돌린다는 분석이다.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과 부족한 충전 인프라도 수요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 포터2 일렉트릭 가격은 각종 보조금을 받아도 3400만원에 이른다. LPG 모델(2141만원)보다 50% 이상 비싸다. 현대차 관계자는 “휴업 기간을 활용해 포터2 공급량을 조절하는...
[사설] 9년 만에 신규 원전 계획…전력전쟁 시대, 야당도 전폭적 협조해야 2024-05-31 18:01:24
어제 공개했다. 올해부터 2038년까지 15년간 전력 수요를 전망해 부족한 설비를 확충하는 방안이다. 실무안을 마련한 전기본 총괄위원회는 2038년 10.6GW의 발전설비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를 대형 원전 3기, 소형모듈원전(SMR) 1기,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 등으로 충당하자고 제시했다. 이 중...
연준의 베이지북, 경기 전망 비관적으로 전환 - [앱으로 보는 시장] 2024-05-31 17:30:12
보여주고 있지만 고용 증가, 대출 둔화, 주택 수요 증가 등의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복잡한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나타낸다. 한편,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노동 시장의 안정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노동 공급 부족과 이민자 ...
배터리 용량 너무 작았나…포터2 일렉트릭 판매 급감 2024-05-31 17:26:38
실수요자들이 액화석유가스(LPG) 모델로 발길을 돌린다는 분석이다.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과 부족한 충전 인프라도 수요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 포터2 일렉트릭 가격은 각종 보조금을 받아도 3400만원에 이른다. LPG 모델(2141만원)보다 50% 이상 비싸다. 현대차 관계자는 “휴업 기간을 활용해 포터2 공급량을 조절하는...
"11차 전력계획, AI 수요 대응 긍정적…송전망 확보는 숙제" 2024-05-31 12:04:29
전기 공급은 실시간으로 완벽한 균형을 이뤄야 한다.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해도,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도 '블랙 아웃'이라고 불리는 대규모 정전 사태가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수요에 따라 발전 출력 조절이 쉬운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화력발전의 비중이 높은데 향후 무탄소 전원을 확대하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