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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ESG 경영 강화…국가전력산업 발전에 앞장 2023-12-20 16:24:59
전기시공품질 확립, 전기공사의 시공 기술 개발 및 향상, 회원의 권익 보호 및 복리 증진이다. 또 정부 위탁업무 등을 담당하며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의 사회공헌 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전국적으로 수해가 나면 가장 먼저 피해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종합심사낙찰제 평가항목에 '건설정보모델링 역량' 신설 2023-12-20 11:00:04
생애 주기에 거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설계·시공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2차원 도면으로는 어려운 설계·시공·유지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종합심사낙찰제 평가항목에 'BIM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인 역량'을 신설한 것은 건설현장에서 BIM 적용이 확대됐으나, 설계사의 BIM ...
LH 혁신방안, 시장독점·전관폐해 깨부순다던데…[더 머니이스트-이은형의 부동산 돋보기] 2023-12-18 07:33:58
통칭되는 부실시공' 입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LH관련 대책은 후자인 부실시공에 관한 것입니다. 개혁안으로 제시된 'LH 혁신방안'과 '건설 카르텔 혁파방안'은 부실시공 재발방지의 관건으로 '독점'과 '전관'을 지목하면서 경쟁체제의 구축을 추가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태영건설 워크아웃설'에 부동산 PF발 건설업계 위기 우려 커져 2023-12-17 10:00:00
구조상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시행사의 PF에 대해 시공사가 사실상 연대 보증인 신용보강을 하게 된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일 때는 문제가 없으나 불황 국면에서 시행사가 부도가 날 경우 PF 대출을 보증한 시공사가 채무를 떠안게 되는데, 이를 '부동산 PF 우발채무'라고 한다. 현재는 빚이 아니지만 앞으로 특정...
HDC현산, 준공 못한 물류센터 1000억 빚 떠안는다 2023-12-15 18:58:36
시행사의 PF 대출을 시공사가 갚는 것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경기 안성 가유지구 물류센터의 책임 준공을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9만6016㎡의 대형 물류창고로, 차주인 시행사 고삼물류가 2021년 5월 본PF 대출을 받았다. PF 대주단은 메리츠화재(870억원) 등 선순위 970억원과...
정부 '건설 개혁' 추진에도…민간선 "실효성 크지 않을 것" 2023-12-14 18:26:48
책정할 계획이다. 민간에선 설계 과정에서 책임이 늘어나고 감리 제도도 더 복잡해져 참여할 유인이 없다는 반응이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공사비를 낮추는 데만 이용된 ‘시공책임형 사업 방식(CMR)’은 정작 손보지 않았다”며 “반대로 층간소음에 대한 준공 불허 등을 앞세우며 규제만 더 늘어나 현장에서 갈등...
대형상가 감리도 지자체가 선정…'카르텔' 차단 2023-12-12 18:53:07
줘 고층·대형 공사 등의 현장에 책임감리로 우대한다. 또 감리 업무만 전담하는 전문법인을 도입해 감리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철근 누락 등의 원인으로 지목된 설계 책임 논란도 명확히 규정할 방침이다. 설계 업무는 건축사가 총괄하되 건축사가 작성하던 구조도면을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작성하게 해 책임...
성수대교 이후 30년간 '감리 강화' 같은 외침…제도가 문제일까(종합) 2023-12-12 16:35:15
대부분 영세하다 보니 감리 역량이 떨어지고 시공사·발주처의 눈치를 본다는 사실이다. 현장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해결될 때까지 감리인이 공사를 중지시켜야 하지만, 공기 지연을 꺼리는 발주처 앞에서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최근 5년(2018년 7월∼2023년 7월)간 책임감리 현장에서 감리가 공사...
[일문일답] 국토부 "LH 집중된 권한·이권, 근본적 해소에 초점" 2023-12-12 12:18:43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는 '불법 하도급+부실시공+사망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구성요건이고 (피해액의) 5배가 (손해배상 규모가) 되는 건데 추가적으로는 (피해 대상을) 수분양자까지 확대한다. 단계적으로 사고 범위 같은 것을 확대할 계획이다. -- LH 기능 분할을 검토했다가 배제한 건가. 또 감리 업체 선정...
'공룡 LH'에 칼날…이권 몰수하고 공공주택도 경쟁 2023-12-12 10:50:52
등 전문가가 작성하도록 작성 주체와 책임을 명확히 한다. 공공공사에 적용 중인 건설사의 설계검토 의무를 민간공사까지 확대하고, 시공 중 기초와 주요부 등 설계 변경시 구조전문가 검토를 거치도록 해 설계와 시공 간 상호검증 체계도 강화한다. 건설현장에 대한 감독체계 강화로 부실시공을 원천 차단한다. 철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