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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지역사회 장애인·어르신 모시고 'VIP 투어' 2023-04-18 08:15:55
온 사회적 기업인 스페셜아트와 협력해 ‘WE_the more WE’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장애 예술인 10명 등 예술인 20명은 함께 마우리치오 카텔란 ‘WE’ 전시를 관람한 뒤, 전시 작품을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드로잉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 드로잉들은 미술관 야외 공간에서 콜라주 기법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류문형...
티셔츠 차림의 눈 큰 아이…어느날 '검은 초대장'을 보냈다 2023-04-06 17:41:48
참여했고, 209점의 회화와 조각, 드로잉, 한정판 아트 토이 등이 7개국에 있는 20개의 컬렉션에서 특별히 대여됐다. 해외 및 스페인 유명 인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재단 건물 안마당에는 등신대의 Mr. Gunter 조각이 방문객을 반겼다. 팝문화의 최전선, 귀엽기 그지없는 창작물들과 웅장한 바로크 양식 천장화가 만들어...
옷 사는 김에 미술품도…LF 아트 마케팅 2023-04-05 17:34:17
2030 ‘영앤리치’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패션업계의 아트 마케팅이 활발하다. 매장에서 쇼핑뿐 아니라 유명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체험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LF는 서울 압구정에서 운영하는 편집숍 ‘라움 이스트·웨스트’에서 전시회 ‘패션 사이 예술 보다’를 오는 6월까지...
[오늘의 한경arteTV] 아트룸 2023-04-04 18:21:28
22:00 아트룸 배리어프리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배우로 활동한 화가 정은혜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긍정의 힘으로 그림을 그린다. 정은혜를 초대해 드라마 후 그의 삶을 들여다본다. 인사이트 코너에서는 ‘미술계의 악동’으로 정평이 난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첫 번째 국내 전시 ‘WE’에 대해 이야기를...
홍콩 온 큰손들 '폭풍쇼핑'…미술시장, 여전히 건재했다 2023-03-22 12:47:59
담긴 ‘아트바젤 홍콩’(21~25일)이 열려서다. 매년 3월 개최되는 이 아트페어는 아시아 최대 미술장터이자 세계 미술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미술업계는 이 장터에서 ‘슈퍼리치’들이 사들인 미술품 규모를 보고 올해 시장의 방향을 가늠한다. 게다가 올해는 2019년 홍콩 민주화운동과 이듬해 터진...
[주말 & 문화] 클래식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등 2023-02-01 18:37:18
목요일 1회분씩 방영된다. [전시] 마우리치오 카텔란: WE 재치 있고 도발적인 작품으로 유명한 ‘이 시대 가장 논쟁적인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개인전 ‘위(WE)’를 통해서다. 미술관 입구에 누워있는 노숙인, 운석에 맞고 쓰러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
1억원짜리 바나나, 문 앞 웅크린 노숙인…리움에 '악동'이 떴다 2023-01-30 18:10:04
바나나 사건’이다. 2019년 아트페어 ‘아트바젤 마이애미’에서 흰 벽에 회색 테이프로 생바나나를 붙이고는 ‘코미디언’이라고 이름 붙였다. 단순히 벽에 붙은 이 바나나가 12만달러에 팔렸고, 한 작가는 벽에 붙은 바나나를 떼서 먹어버리는 퍼포먼스도 했다. 김성원 리움미술관 부관장은 “예술품에 가격을 매겨...
[이 아침의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 18K 금으로 변기 빚고…현대사회 꼬집은 괴짜 2023-01-19 18:09:17
2019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유명 아트페어 ‘아트바젤 마이애미’에서 세계 미술계를 들썩이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은색 테이프로 벽에 붙여진 평범한 바나나 한 개가 1억4000만원에 팔린 것. 미술계에선 작품 제목 ‘코미디언’처럼 “코미디 같은 일”이라는 비난과 “현대미술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었다”는 찬사가...
서울·싱가포르·도쿄·홍콩…'亞 미술 수도' 경쟁 막올랐다 2023-01-11 18:13:16
아트SG에 나온 작가 이름값은 다소 떨어진다”며 “VIP 오프닝 첫날부터 긴 줄을 늘어세웠던 프리즈 서울에 비해 관람객 열기도 덜하다”고 평가했다. 일본은 오는 7월 처음으로 ‘도쿄 겐다이’를 개최한다. 큰손 컬렉터와 탄탄한 작가층을 앞세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아트페어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괴짜' 카텔란, '고독'의 호퍼…블록버스터 전시 몰려온다 2022-12-25 17:07:11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는 서울의 ‘아시아 아트 허브’ 경쟁력을 시험하는 무대였다. 2020년 3849억원 규모이던 국내 미술시장은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에도 올해 같은 미술 호황이 지속될까. 대다수 전문가는 고개를 가로젓는다. 경기침체 여파로 ‘돈줄’이 말라붙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