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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고생한 당신, 이젠 뮤지컬·오페라…반값으로 즐길 타임 2025-11-13 16:30:52
아트센터는 오는 22일 열리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의 리사이틀을 통해 수험생 본인 및 동반 1인에 한해 50%의 좌석 할인 이벤트를 한다. 벤게로프는 1980년대 세계를 놀라게 한 ‘바이올린 신동’에서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 세계 클래식계 ‘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자신만의 음색과 독보적인 작품...
영원히 지지 않는, 9000송이의 카네이션이 된 피나 바우쉬 2025-11-13 15:43:04
LG아트센터의 2000년 개관 기념작이었던 바로 그 레퍼토리이다. 2000년 당시 부퍼탈 테아터의 첫 내한을 진두지휘했던 LG아트센터 이현정 대표는 사실 새로운 작품에 욕심이 더 많았다고 한다. “역삼동 시절 무대가 협소해서 가져오지 못했던 같은 스케일 큰 대작이 욕심이 났지만, 을 보지 못한 젊은 직원들의 아쉬움이...
"면세점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신세계디에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 2025-11-13 09:04:26
전시 협업을 진행했다. 또한 백남준아트센터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도 선보였다. 신세계디에프는 상업 공간을 아티스트 협업 전시와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확장, 문화 향유 공간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예술 생태계 조성과 문화 접근성 확대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기업이...
야망과 사랑 사이 그녀의 진심은?...뮤지컬 '에비타' 2025-11-12 17:46:03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정식 개막한 '에비타'는 아르헨티나의 '영원한 국모'로 추앙받는 에바 페론(1919~1952)의 삶을 다룬 전기 뮤지컬이다. 1970년대 말 영국 웨스트엔드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흥행에 성공했고 1980년 토니상 7관왕을 휩쓸었다. 국내에선 2006년 초연, 2011년 재연 이후 이번이 세...
시선을 사로잡는 에크만의 무용..."야유도 보내달라" 2025-11-12 16:51:36
LG아트센터에서 소개될 '해머'의 출발점이었다. ▶▶▶[관련 인터뷰] 망치들고 한국 오는 남자 "시멘트처럼 굳은 당신 부수러왔다" 유럽에서 에크만의 이름값은 높다. 시각적 충격을 안겨주는 무용을 자주 선보여왔고, 무용이 종합예술이라는 점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예술가라서다. 이상해보이고 지나쳐도 좋을...
권혁빈, '8조원 이혼소송' 본격화…역대급 재산분할 나오나 [CEO와 법정] 2025-11-12 11:48:23
12일 열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간 이혼소송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지 한 달가량 지난 시점에 권 CVO 소송 절차가 본격화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정동혁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5시께 이씨가 권 CVO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등 소송의...
"한·프랑스 140년 우정…다양한 행사로 더 깊게" 2025-11-11 17:59:57
내년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 개관을 비롯해 ‘공쿠르 문학상-한국, 프랑스 영화·드라마·디지털아트 페스티벌’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등 굵직한 문화 교류 행사를 예고했다. 또 부산 감천문화마을의 ‘리틀 프린스 아트 뮤지엄’, 그래픽 아트 레지던시 ‘빌라 부천’, 시각예술 거점 레지던시 ‘빌라 부산’ 등...
두 로봇의 러브스토리, 서울에서 다시 쓴다 2025-11-11 17:07:37
이야기다. 지난 9일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금의환향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맞이하러 온 관객으로 극장 앞은 공연 한 시간 전부터 북적이기 시작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피케팅’(피 튀는 티켓 예매)을 뚫고 온 이들의 얼굴엔 두 로봇을 만난다는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다. ◇ 고향...
"프라테르니테, 혁명의 소음 아닌 개인의 신념 그린 작품" 2025-11-10 17:14:52
“노래에 ‘맞서 싸우자, 함께 일어나 외쳐’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단순히 작품 속 인물들의 외침으로만 머무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임 작곡가) 연출은 이날부터 서울시극단장 임기를 시작한 이준우가 참여했다. 공연은 내년 1월 18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3관에서 열린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혁명의 소음 아닌 개인의 신념 전하는 작품”...창작 뮤지컬 프라테르니테 2025-11-10 15:08:04
서울시극단장 임기를 시작한 이준우가 참여했다. 작품의 주제를 압축적으로 녹여낸 단정한 무대 연출이 인상적이다. 빅토르 장 콜테 역은 배우 박유덕, 안재영, 양지원이 맡았다. 제르베 역은 김기택, 윤재호, 이세헌이 함께한다. 공연은 내년 1월 18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3관에서. 허세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