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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라파를 주시한다" AI로 만든 포스터 확산…비판·논쟁도 2024-05-31 12:06:33
동안 가자지구 전쟁 반대 집회의 피켓과 이미지 등에 널리 쓰였다. 이 문구는 리처드 피퍼콘 세계보건기구(WHO) 팔레스타인 구호 책임자가 라파를 공격한 이스라엘을 비판하면서 한 언급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수많은 사용자가 포스터를 공유하며 팔레스타인에 연대의 뜻을 표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11차 전력계획, AI 수요 대응 긍정적…송전망 확보는 숙제" 2024-05-31 12:04:29
들쭉날쭉한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 방안 확보도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기 공급은 실시간으로 완벽한 균형을 이뤄야 한다.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해도,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도 '블랙 아웃'이라고 불리는 대규모 정전 사태가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수요에 따...
서울대병원 "뇌경색 환자, 사는 지역따라 병원 도착시간 달라" 2024-05-31 11:12:25
정근화 신경과 교수와 이응준 공공임상교수팀이 2012~2021년 전국 61개 병원에서 한국뇌졸중등록사업에 등록된 급성 뇌경색, 일과성허혈발작 환자 14만4014명을 분석했더니 이런 내용을 확인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뇌경색 치료는 4.5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국내에선 이런 골든타임 안에...
"개미들 이익 보호 신속히"…용산 한마디에 바빠진 법무부 [이슈+] 2024-05-31 10:55:58
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낸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미국 모범회사법과 일본 회사법도 충실의무 대상은 개별주주가 아닌 '회사'임을 명시하고 있다"며 "이사보고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위해 행동하라고 하는 건 외국예서 예를 찾기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분이 곧 영향력인 '자...
쫓겨난 오빠 돌아오나…아워홈 '남매의 난' 주총서 표대결 2024-05-31 10:25:49
그의 남편인 이영열 전 한양대 의대 교수 2명만 선임해 이날 추가로 사내이사를 선임한다. 지난달 주총에서 구 전 부회장은 미현씨와 손잡고 구 부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선임안을 부결시킨 바 있다. 구 부회장을 비롯한 기존 사내이사 임기는 당장 다음달 3일까지다. 구 전 부회장은 이날 열리는 임시주총에 자신의 장남...
방통위,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개최 2024-05-31 09:22:54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디지털 윤리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와 현장 교육에 활용돼 왔다. 공모전은 디지털 윤리 '인식 제고 콘텐츠'와 '학습 콘텐츠'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식 제고 콘텐츠 부문은 그림일기(초등부 한정)·포스터·카드 뉴스·웹툰·동영상(일반영상·숏폼), 학습 콘텐츠 부문은...
日 핵연료 잔해 이르면 8월 반출…낚싯대 형태 장비로 단 3g만 2024-05-31 09:07:35
고지 도쿄대 교수는 "시험 반출은 원전 폐기를 향한 첫걸음"이라며 "핵연료 잔해 성분이 무엇인지, 어떻게 녹아서 굳었는지 등을 전체적으로 추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핵연료 반출 작업은 2021년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장비 문제 등으로 세 차례 연기돼 3년가량 늦춰졌다. 후쿠시마 제1원전 1∼3호기에는 핵연료...
"그냥 사는 게 꿈"…말기암 20대 팬 찾은 보겸, 후원금 '봇물' 2024-05-31 08:51:15
갈라서 일단 수술할지 말지 결정한다고 한다. 수술 안 하는 걸로 결정되면 항암치료 하며 생명을 유지하는 시한부가 되고, 수술을 하게 되면 8시간 수술하고 2시간 동안 배를 항암제에 담근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술 성공해도 5년 생존율이 20% 정도"라며 "교수님도 저를 엄청나게 응원해주신다. 꼭 성공해서 ...
[천자칼럼] "탕핑만이 대안인가" 2024-05-30 18:02:40
의사협회, 교수는 물론 전공의 단체 대표조차 믿지 않는다. 가장 개인화된 세대 특징에 불신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시종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전공의 이탈 사태가 100일을 넘었다. 온 나라를 뒤흔든 집단행동을 해놓고 모든 접촉을 회피하는 이들에게 “탕핑만이 대안인가”라는 쓴소리가 나온다. 환자단체 대표는...
[취재수첩] 미복귀 전공의, 환자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2024-05-30 17:52:24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연 심포지엄에서 안상호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회장은 100일째 ‘탕핑(平·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음) 투쟁’을 이어가는 전공의들에게 일침을 놓았다. 이날 심포지엄은 장기화하는 의·정 갈등을 해소할 실마리를 찾기 위해 의료개혁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이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