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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관심한 사이…'미 뒷마당' 중남미서 영향력 키운 중국 2020-12-15 03:17:02
국가전력망공사가 칠레 최대 전력회사 CGE를 인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국가전력망공사는 이미 지난해 칠레 또 다른 전력회사 칠킨타의 지분 11%도 취득해 보유 중이다. 법안 발의에 참여한 미겔 메야도 하원의원은 블룸버그에 "중국은 앞으로 우리를 옭아맬 수도 있는 실크로드를 조용히 건설 중"이라고 표현하기도...
넓은 세계에서 일을 찾은 30명의 '취업성공 스토리' 2020-11-10 17:37:09
올해부터 해외취업 공모전에 영상분야도 추가했다. 합격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일터에서의 모습도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김태호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미지의 세계를 향한 두려움을 이겨낸 해외 취업 선배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우리 청년들이 보다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국국왕 '타협' 발언, 3개월 시위사태 해법논의 촉진할까 2020-11-03 10:13:40
매체 네이션이 전했다. 파누사야도 8월 탐마삿대 반정부 집회에서 군주제 개혁 10 개항을 공론화해 파장을 일으켰다. 다만 아논은 이날 오전 석방 직후 교도소 밖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우리는 다시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투쟁 의지를 거듭 밝혔다. sout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국 '왕훙' 2명이 수천억원 상품 하루만에 팔았다 2020-10-22 11:58:55
웨이야도 비슷한 시간에 149종을 예약판매했다. 프리플러스의 클린징크림 21만개가 1초만에 팔리는 등 매진이 줄을 이었다. 양측은 거래 금액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즈과는 리자치가 1천만건의 상품 39억1천만위안, 웨이야는 701만건 38억7천만위안의 매출을 각각 올린 것으로 추산했다. 두...
[한경에세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2020-09-29 16:10:04
야도 넘고, 보수와 진보도 넘고, 지역과 세대도 초월해야 하며 위엄의 원천이자 주인은 오로지 국민이어야 한다. 국민이 만들어준 이 존엄한 울타리 안에서 그 공복(公僕)인 국회의원들이 공명정대하게 주어진 바를 받들어 행하고 있다는 그런 무거움과 엄중함이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내가 처음으로 마주한 국회에서 과연...
與도 野도 "4차 추경 당장 해야" 2020-08-11 17:23:35
“수해 복구를 위해 4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필요한 예산 규모도 당초 2조원에서 3조~5조원으로 늘었다. 이참에 재해 복구 지원금 단가를 올리자는 주장도 나온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충북 음성 수해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재정이 모자라고...
민주당만 빼고…범여권도 靑수석들 사퇴에 뿔났다 2020-08-08 07:30:04
추락할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시대전환 "여도 야도 잘못…근본적 대안 모색할 것"시대전환이 논평을 내 새롭게 [여의도브리핑]에 실렸습니다. 시대전환은 지난 한 주 여야의 행태를 비판하는 하나의 '총평'을 냈습니다. 시대전환은 더불어시민당 출신의 조정훈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정당입니다. 다음은 시대전환...
조기숙 "'강성 친문' 의식해 페이스북 글 지웠다? 사실 아냐" [전문] 2020-06-29 22:56:04
야도 없고 이념도 없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기숙 교수는 지난 28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 인식이 정확한지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바 있다. 이후 조기숙 교수의 페이스북에서 해당 글이 사라지자 일부 언론들은 조기숙 교수가 '강성 친문' 지지자에게 공격을 받아...
與도 野도 기본소득 띄우는데 국민 42.8%는 '반대' 2020-06-08 11:01:56
여야는 물론 잠재적 대권주자들이 기본소득을 연일 띄우는 가운데 국민의 42.8%는 기본소득 도입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찬성은 48.6%였다. 정치권에서는 기본소득 관련 도입을 전제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국민 여론은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 5일 YTN 의뢰로 조사한 결과...
[여기는 논설실] 與도 野도 입단속…민주 정당들 맞나 2020-06-05 09:09:59
21대 국회가 막을 올릴 참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77석의 절대 과반이라는 큰 몸집으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103석으로 쪼그라든 모습으로 각각 바뀌었다. 여당은 의석 수를 무기로 '힘의 정치'를 밀어붙일 태세고 4·15 총선 이전부터 바람 잦을 날 없던 미래통합당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