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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영수회담 기대했지만 변화 찾아볼 수 없었다" 2024-04-29 17:33:02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가족 의혹 정리해야"…A4 10장 적어와 尹 작심 비판한 李 2024-04-29 16:53:36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열었다. 두 사람이 양자 회담을 하는 건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이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회담 시작 전 집무실에서 이 대표를 맞으며 “선거 운동하느라 아주 고생이 많으셨을 텐데 다 이제 건강...
첫 영수회담…李, 민생지원금·채상병 특검 등 수용 요구 2024-04-29 16:24:10
회담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오후 2시 4분 집무실에서 이 대표와 만나 "초청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편하게 좀 여러 가지 하시고 싶은 말씀 하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다보니까 한 20분 정도 걸리는데 실제 여기 오는데 한 700일이 걸렸다"며 총선 공약이었던 전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과 채상병·이태원...
"이재용·최태원도 '25만원' 줘야 하나"…영수회담 합의 관심 2024-04-29 10:14:24
대상이나 액수를 조정하면 영수회담서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갖기로 한 가운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회담서 정국 현안이 논의되면서 여야...
尹·이재명, 오늘 첫 회담…무슨 대화 오갈까 2024-04-29 07:25:29
해법에 대한 의견도 오갈 수 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견이 큰 사안일수록 한발 물러서서 더욱 깊이 고민하고 먼저 민심을 경청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영수회담은 산적한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는 국정전환의 첫걸음이 돼야 한다"며 "이 대표는 윤...
[천자칼럼] 영수회담 2024-04-28 18:39:04
박정희 대통령은 영수회담에서 김영삼 신민당 총재가 유신 철폐와 민주화를 요구하자 “내 신세가 (창밖의) 저 새와 같다”며 한 말이다. 그러나 지켜지지 않았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속았다. 인정마저 악용해 사람을 농락했다”고 맹비난하면서 극한 대결로 치달았다. 영수(領袖)는 옷깃과 소매를 뜻한다....
조국, 영수회담 김건희 특검 의제에 "민주공화국은 중전마마 눈치 안본다" 2024-04-28 18:37:09
김건희 특검법을 영수회담 의제로 올려서는 안 된다는 여권 내부 주장에 대해 "민주공화국은 중전마마 눈치를 보는 나라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 프로그램에서 '영수회담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려면 선을 넘어서 안 된다'는 주장이 나오자 "총선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데스크 칼럼] 영수회담 성공, 민주당에 달렸다 2024-04-28 18:18:45
영수회담은 윤 대통령이 먼저 전화를 걸어 제안했지만, 사실 이 대표가 총선 압승을 통해 얻어낸 결과다. 여야가 모처럼 민생을 위해 협치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일지도 결국 민주당 손에 달렸다. 관건은 민주당이 여당 시절 가졌던 일말의 책임감을 떠올릴지 여부다. 정치적 득실을 따지지 않고 노동시장 이중 구조를...
민주당 "이재명, 영수회담서 특검 수용·거부권 행사 자제 요구" 2024-04-28 14:57:02
영수 회담서 각종 특검법 수용과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자제 등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제를 따로 정하지 않고 만나기로 합의했지만, 민주당이 영수 회담을 하루 앞두고 대통령실에 대해 압박 수위를 한층 더 높인 것이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영수회담은...
윤석열·이재명 29일 의제 열어놓고 만난다 2024-04-26 18:46:20
빨리 회담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었고 양측의 일정을 고려해 가장 이른 날짜가 월요일(29일)이었다”고 설명했다. ○뚜렷한 결과 없으면 정국 다시 경색정치권에선 영수회담이 늦어질수록 양측 모두 정치적 부담이 크다는 판단이 극적인 합의로 이어진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회담 결과가 ‘빈손’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