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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처분은 명백한 배임"…스맥에 항의 서한 보낸 SNT 2025-12-29 17:17:18
우리사주조합에만 염가 또는 무상으로 넘긴 것은 전형적인 경영권 방어 수단”이라고 비판했다. SNT는 이번 처분으로 스맥이 보게 될 직접적인 재무 손실만 최소 85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SNT는 이번 자사주 매각의 대상이 된 만호제강과의 관계도 문제 삼았다. 스맥의 정기 주주총회는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다. SNT홀딩스와...
국민 5%는 '은둔형 외톨이'…하루 9시간 TV만 본다 2025-12-29 17:17:11
20.7%였다. 이들의 월평균 카드 사용액은 85만2,000원, TV 시청 시간은 하루 평균 10.1시간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한 달 평균 모바일 교류 대상자는 38.8명, 발신통화는 하루 6.4회였다. 출퇴근과 나들이를 포함한 하루 이동 거리는 16㎞, 외출 시간은 2.1시간이었다. 청년층(19~34세)은 85.5%가 근로 중이었으며, 이 중...
"농업엔 퍼주고 우린 홀대"…뿌리산업 대표의 절규 2025-12-29 17:16:32
원 50명 규모인 금형회사가 DX나 AX 시스템을 갖추려면 10억원 이상 들어간다. 영업이익률이 5% 이하인 금형업계 입장에선 언감생심이다. 유일한 선택지는 연간 이익을 뛰어넘는 AX 비용을 은행 대출로 조달하는 것이다. 김 대표는 “사람을 구하기도 어렵고 시간 규제까지 있는 상황에서 AX가 현장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약가 인하시 기업 연매출 1.2조 증발… R&D·고용 직격탄" 2025-12-29 17:16:32
1조원 미만 1,000억원 이상 ) 42개사, 중소기업 (연매출 1,000억 미만 ) 10개사로 구성됐다. 59개사 중 혁신형제약 인증기업은 21개사(35.6%), 미인증 기업은 38개사(64.4%)였으며, 이들 기업의 총 매출 규모는 20조1,238억원에 달한다. ▲약가 40%로 인하시 기업당 233억 손실 설문은 먼저 '기등재 약제 중 이번에...
삼성·SK 바이오 수장 유임…글로벌 성과 '축포' 2025-12-29 17:15:09
1조1602억원에서 올 들어 12월 말 현재 6조8190억원으로 늘었다. 내년 3월 시작되는 ‘존 림 3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핵심 경영 목표는 생산능력 확대, 포트폴리오 다각화, 글로벌 거점 확장의 ‘3대 축’을 통해 글로벌 선두 CDMO 기업이 되는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인천 송도 공장 증설에 이어 최근 미국...
'특허절벽' 앞둔 빅파마 늘자…M&A 큰 장 열렸다 2025-12-29 17:14:00
늘어난 1796억달러(약 257조8000억원)로 추정됐다. 4분기 거래액은 675억달러로 분기 기준 2년 만에 가장 많다. M&A 건수가 역대 최저 수준인 75건에 불과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대규모 거래가 집중됐다. 올 들어 100억달러 이상 ‘조 단위’ 거래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머크(MSD)의 베로나파마 인수(100억달러),...
[알립니다] '한경바이오인사이트포럼 2026' 개최 2025-12-29 17:13:01
롯데호텔 ●참가 대상: 제약·바이오·의료기기·헬스케어 기업 C레벨(임원급 이상), 투자금융업계 종사자, 전략적 투자자, 의료계 종사자 등 ●참가 신청: 2026년 1월 16일까지 온라인 등록(bioinsightforum.com) ●참가비: 1인당 100만원(숙박비, 항공료, 부가가치세 별도) 주최: 한국경제신문 후원: 보건복지부,...
환율 안정·외국인 순매수세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종합) 2025-12-29 17:12:17
순매수하며 강세장을 이끌었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당국의 고강도 개입이 본격화된 이후 하락세를 보인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율은 1,429.80원으로, 약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4일을 시작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한 것이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
고환율에…K푸드 '먹구름' K뷰티는 '햇살' 2025-12-29 17:11:18
높다. CJ제일제당뿐만이 아니다. 식품업계는 특성상 원가 비중이 70~80%에 달하고 이 중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한다. 라면·과자 등 가공식품 재료로 쓰이는 밀가루, 팜유, 코코아, 치즈, 버터 등도 수입할 때 달러로 결제한다. 해외 매출 비중(81%·3분기 기준)이 압도적인 삼양식품 정도를 제외하면, 고환율로 인한 원가...
'노르웨이 고등어' 왜 이리 비싸…"이젠 반값에 산다" 들썩 2025-12-29 17:10:19
노르웨이산이었다. 노르웨이산은 원·크로네 환율이 상승한 데다 노르웨이 정부가 수출량을 제한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칠레산 고등어는 노르웨이산 대비 가격이 절반 수준이다. 칠레산이 비교적 저렴한 데다 올 들어 원·크로네 환율이 10% 넘게 오르는 동안 칠레 페소 상승률은 한 자릿수에 그쳤다. 이마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