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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가 美 시골마을서 만드는 'SMR 혁명'…숨은 수혜자는 한국 2025-01-15 17:56:19
대형 원전의 킬로와트시(㎾h)당 발전단가는 72원으로 유연탄(143원)과 태양광(131원)의 절반 수준이다. SMR은 대형 원전 발전단가의 65% 수준으로 추정된다. 대형 원전과 달리 안전성이 검증된 만큼 데이터센터 근처에 설치할 수 있다는 것도 SMR의 강점이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모듈 방식의 소형 원전이라 설치...
원달러 환율 10원 오를 때마다 한국전력 손실 2000억씩 증가 2025-01-09 17:46:36
한전은 액화천연가스(LNG)와 유연탄을 전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율이 오르면 그만큼 손해가 커진다. 이런 가운데 탄핵 정국의 영향으로 에너지 공기업 재무 부담을 줄이는 정책 추진은 지지부진하다. 한전의 대규모 누적 적자를 해소하려면 전기요금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것이 대체적 시각이지만, 정부 안팎에선...
1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2024-12-23 08:57:17
앞서 결정되는 연료비조정단가다.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반영해 kW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되는데, 현재 최대치인 '+5원'이 적용 중이다. 전력 당국은 1분기에 연료비조정요금을 현재 수준에서 동결하고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등 나머지 요금도 ...
시멘트업계, 탄소 중립 2년차 R&D 마무리 2024-12-19 14:11:13
확대 △유연탄의 가연성 순환자원 전환 등 두가지다. 원료 대체 과제를 총괄하는 쌍용C&E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시제품 생산 및 사용자 측면에서의 품질평가 등을 통해 한국산업표준(KS) 표준화 및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료 전환 과제를 총괄하는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원자재값 다시 상승할라…건설사들 '속앓이' 2024-12-11 17:21:39
받는 건설 자재는 철근, 콘크리트, 모래, 유연탄 등이 있다. 대형 건설사는 철근을 비롯한 자재를 연간 단위로 계약해 미리 확보해 두기 때문에 당장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고환율 추세가 장기화하면 원자재 가격은 언제든 다시 오를 수 있다. 건설사 관계자는 “자재비 상승은 공사비 인상으로 이어질...
'계엄사태'발 고환율에 산업계 초긴장…"불확실성 장기화 우려" 2024-12-08 06:30:02
철강 제품을 수출해 벌어들이는 달러로 유연탄 등 주요 원료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고환율 위기를 돌파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은 수주 단계부터 환헤지(환율변동 위험을 줄이는 조처) 상품 가입을 통해 환율 급등락에 대비한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달러화로 공사비를 받아 자재 구입도 달러화로 진행하기 때문에 아직 큰...
한 총리, 계엄 후폭풍 속 공식회의..."국정 관리가 내각 의무" 2024-12-05 11:54:29
추가 예비 자원을 확보하고, LNG(액화천연가스)·유연탄 등 발전 연료에 대해서도 충분한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정부는 현재 1,529건에 달하는 어업 규제를 2028년까지 740건 이상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수산·양식 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이날 논의했다. 아울러 한...
한총리 "국가적 엄중 상황서도 안정적 국정 관리가 내각 의무" 2024-12-05 10:13:45
내년 2월 21일까지를 '전력 수급 대책 기간'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설비고장·수요급증 등 위기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최대 6.8기가와트(GW)의 추가 예비 자원을 확보하고 액화천연가스(LNG)·유연탄 등 발전 연료에 대해서도 충분한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차은지...
내년 2월 말까지 유류세 인하 연장 2024-11-28 17:43:34
448원이, 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47원(23%) 인하된 156원이 부과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겨울철 국민의 전기요금과 난방비, 유류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유연탄 등 발전연료에 붙는 개별소비세 15% 인하 조치도 내년 6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유류세 인하조치, 내년 2월말까지 유지…13번째 연장 2024-11-28 11:34:08
LNG(일반)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는 ㎏당 10.2원이다. 유연탄의 경우 고열량탄은 ㎏당 41.6원, 저열량탄은 36.5원의 세금이 각각 부과된다. 정부는 아울러 도시가스로 사용되는 LNG 수입에 0%의 할당 관세를 적용하는 조치도 3개월 더 연장해 내년 3월까지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