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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테슬라도 현금배당 한 적 없어"…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쏟아진 비판들 2025-11-10 12:09:32
차 의원은 “국내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기업의 총수 일가 지분율은 3.7% 수준으로, 배당해도 지배주주 몫이 적어 배당을 늘릴 유인이 없다”고 했다. 차 의원은 “지배주주가 자신의 배당 일부를 양보해 일반 주주에게 더 배분할 때만 세제 혜택을 줘야 한다”고 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배당을 많이 하는 게 절대...
사표 던진 美판사 "트럼프, 민주주의 위협…침묵 깨고 싸워야" 2025-11-10 10:56:32
가족들이 가상화폐 사업으로 막대한 이익을 내는 와중에 법무부가 가상화폐 단속 부서를 해체한 것도 문제 삼았다. 이와 함께 법 규정을 무시하는 불법체류자 단속과 추방, 연방 판사들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탄핵 요구 등도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 사례로 꼽았다. 울프 전 판사는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탄핵당한...
[다산칼럼] MoM 논의에 필요한 정교한 설계도 2025-11-09 17:24:26
대기업집단은 대부분 복잡한 지분구조와 지주회사 체제를 갖췄으며, 실질적으로 총수 일가가 적은 지분으로 그룹 전체를 지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구조에서 계열사 간 합병, 내부 거래, 자산 이전 등이 이뤄질 때 대주주 이익이 우선되고 소수주주 이익은 경시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특히 물적분할, 계열사...
유엔총장, 기후대응 부진에 "도덕 실패·죽음 부를 태만" 개탄 2025-11-07 09:15:34
공공이익 보호않고 화석연료 업계 이익에 종속" 노력해도 2.3도…온난화 책임없는 취약집단 피해 부조리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지구 온도 상승폭 섭씨 1.5도가 결코 넘어서는 안 되는 '레드 라인'이라며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野 "반중 시위하면 징역형?" vs 與 "혐오와 차별 끝내야" 2025-11-06 15:59:22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데, 국민의힘은 "반중 시위를 이유로 감옥에 보내겠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그러자 민주당은 "혐오와 차별을 끝내야 한다"고 반박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에 묻는다. 정말 표현의 자유를 지키려는 것인가, 정치적...
민주노총 MZ "정년연장은 불공정" 2025-11-05 18:08:56
‘반페미니즘’ ‘시장주의 및 반공주의’ 항목에서 각각 3.84점, 3.80점을 기록해 50대 이상(2.95점, 2.84점)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김희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당파적, 정치적인 의제를 통해 특정 집단을 만족시켜 주기 위한 정책이 전체 근로자의 이익을 위한 것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건희 "샤넬백 받았다" 첫 인정…尹 직무 관련 대가성은 부인 2025-11-05 17:26:32
금품이나 이익을 수수·요구 또는 약속한 자"를 처벌 대상으로 한다. 전 씨가 금품 전달을 인정한 만큼, 김 여사 측은 자신이 받은 물품이 공무원의 직무와 무관하며 청탁이나 알선 행위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해 방어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 여사 측은 "특검은 금품 수수의 대가로 여러 청탁이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이러한...
뉴진스 팬덤, 소송 패소에도…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에 성명서 제출 2025-11-05 11:19:31
여론 조작, 그리고 권력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방관하거나 심지어 공모하는 듯한 사법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들은 어도어와 뉴진스의 분쟁에 대해 "한 그룹의 젊은 여성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공개적으로 폄하되고, 핵심 증거가 편리하게 사라지거나...
[백광엽 칼럼] 그때 소버린과 엘리엇이 승리했다면 2025-11-04 17:51:24
개정도 소액주주라는 이름 뒤에 똬리를 튼 투기 집단에 날개를 달아준 방향 착오다. 대주주 의결권 3% 제한, 집중투표제 의무화로 100대 기업 중 16곳이 외국 자본에 넘어갈 위험(한국경제인협회)에 노출됐다.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세 번째 상법 개정의 연내 완수도 예고됐다. 소각 의무화가 글로벌스탠더드라는 것부...
"尹정부식 헐값매각 차단"...이 대통령, '정부 자산 매각 중단' 지시 2025-11-03 22:56:13
감정가의 73%까지 떨어졌다"면서 "감정가 대비 27%의 이익을 챙긴 사람 혹은 집단이 있다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정부가 보유한 국유재산 규모는 2016년 1천조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결산 기준으로 1,344조원에 달한다. 토지·건물 701조원(52.1%), 유가증권 289조원(21.6%), 공작물 등 354조원(26.3%)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