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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운명의 사흘'…집행정지 재판→감찰위→징계위 [종합] 2020-11-30 10:59:22
하고 있는 이정화 검사는 전날 이프로스를 통해 윤 총장을 상대로 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수사의뢰와 관련해 직권남용 방해 성립이 어렵다는 결론을 냈으나 삭제됐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다만 법무부는 보고서의 일부가 누군가에 의해 삭제된 사실이 없고, 주요 사건 재판부 분석 문건 작성을 지시하고 감독...
尹 직무대행 조남관 "秋, 검찰개혁 위해 한발 물러나달라" [전문] 2020-11-30 10:23:04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및 직무집행정지 처분 이후 검찰은 모든 평검사와 중간간부 및 지검장, 고검장에 이르기까지 장관님의 이번 처분을 재고하여 달라는 충정 어린 릴레이 건의가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르고 있다"면서 "갈라진 검찰 조직을 검찰개혁의 대의 아래 하루 빨리 하나로...
조남관 직무 대행 "장관, 검찰개혁 대의 위해 한발 물러나 달라" 2020-11-30 10:14:42
따르면 조 차장은 이날 검찰 내부통신망(이프로스)에 '장관님께 올리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차장은 "장관님의 시대적 소명인 검찰개혁이란 과제를 완성하려면 형사소송법, 검찰청법과 관련 시행령 및 규칙의 개정이나 검찰의 형사부, 공판부를 강화하는 등 조직정비와 인사만으론 절대 이뤄질 수...
[종합] 尹 감찰 검사 양심선언에…법무부 "수사 필요" 반박 2020-11-29 18:31:05
이정화 대전지검 검사는 이날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총장님에 대한 수사의뢰 결정은 합리적인 법리적 검토 결과를 토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그 절차마저도 위법하다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고 썼다. 이정화 검사는 지난 17일 대검을 방문해 윤 총장에 대한 대면조사를 '일방 통보' 했다는...
법무부 감찰실 검사 "尹 직권남용 아니다" 2020-11-29 18:06:30
이날 검찰 내부통신망(이프로스)에 “총장님에 대한 수사 의뢰 결정은 합리적인 법리적 검토 결과를 토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그 절차마저도 위법하다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검사는 지난 17일 대검을 방문해 윤 총장에 대한 대면조사를 ‘일방 통보’했다는 논란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이...
윤희숙 "도대체 3년 반 다져온 권력 흔들게 뭐 있길래 추미애 이 난리" 2020-11-29 16:06:46
업무를 맡아온 검사가 판사 사찰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죄가 성립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대전지검 소속으로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에 파견됐었던 이정화 검사는 이런 내용의 글을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려 "윤 총장에 대한 수사의뢰 절차에도 위법소지가 있고 자신의 보고서 내용이 아무런...
법무부 감찰관실 검사, "윤석열 직권남용 아니라고 했는데...보고서에서 삭제" 2020-11-29 15:04:20
이날 오후 검찰 내부통신망(이프로스)에 "총장님에 대한 수사의뢰 결정은 합리적인 법리적 검토 결과를 토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그 절차마저도 위법하다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고 썼다. 이 검사는 지난 17일 대검을 방문해 윤 총장에 대한 대면조사를 '일방 통보' 했다는 논란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이...
'사법농단' 공판 검사 "물의 문건 공유 안해…법무부 날조" 2020-11-29 14:29:00
단성한 부장검사는 지난 28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물의 야기 법관 리스트' 관련 문건 등 자료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 제공되어 활용된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는 저희 팀에서 명확히 말씀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면서 설명글을 올렸다. 그는 "저를 비롯한 사법행정권 남용사건 공소유지 업무...
"검찰, 직무 전념하라" 秋 마이웨이…더 거세진 檢 집단반발 [종합] 2020-11-27 17:59:31
검사들의 집단 성명과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를 통한 항의가 줄을 잇고 있다. 추미애 장관의 입장문 발표 후 검사장 출신 법조인 34명은 입장문을 통해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직무집행정지 처분은 검찰의 독립성을 침해하고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들은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윤석열 검찰총장 "업무에 의한 1회성 문건…불법성 없다" 2020-11-27 17:32:36
부장검사는 이날 검찰 내부통신망(이프로스)에 “기피신청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며 “이게 아무래도 비공개 정보라는 모양이다. 헛웃음만 난다”고 썼다. 재판부와 검사가 친족관계일 경우 기피신청 대상이 되는 만큼 해당 부분은 정당한 업무 참고자료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차호동 대구지검 검사는 이날 이프로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