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데이터센터 열기 식혀라…액침냉각 시장 일제히 뛰어든 정유업계 2024-06-02 11:47:52
전자기기를 냉각하는 액침냉각유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일종의 윤활유로, 전통적으로 윤활유 사업을 이어오던 국내 정유업계가 액침냉각 사업에 일제히 뛰어드는 모양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윤활유 사업을 시작한 SK엔무브는 액침냉각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 대규모 투자와 개발을 진행 중이다. SK엔무브는...
현대차·기아 하이브리드·전기차, 1분기 글로벌 판매 '톱5' 2024-06-02 06:31:00
전기차 전용 공장 HMGMA가 올해 4분기 완공되면 현대차·기아는 전기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차 경쟁력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HMGMA 완공에 맞춰 하이브리드차 생산량도 탄력적으로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지난 4월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차 판매 1만대를 넘겼다. 이승조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전기 10배 더 먹는 AI…원전없이 폭증하는 전력수요 충당 못해 2024-05-31 18:37:44
최대 전력수요보다 22% 여유 있게 확보해 둔다. 발전 설비의 예상치 못한 고장과 정비, 건설 지연 등으로 발전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면 대규모 정전(블랙아웃)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2038년 발전 설비를 전력수요보다 22% 많은 157.8GW 확보하기로 했다. 하지만 현재 예정대로 신재생에너지가 보급되...
구리·알루미늄값 '주춤'…전선株 쉬어가나 2024-05-31 18:36:48
전력 설비 핵심 부품인 전선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국내 전선 관련주도 상승세다. 대표 전선주인 LS는 전력 인프라 확충 기대에 올 들어 주가가 86.03%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가온전선(162.10%)과 일진전기(151.86%), 대한전선(82.27%) 등도 올랐다. 올해 상승률을 보면 전선주가 반도체를...
국내 첫 SMR 짓는다...대형 원전 3기 추가 2024-05-31 17:28:03
네 맞습니다. 전기 수급을 영양소처럼 골고루 에너지믹스를 했지만 원전이든, 신재생이든 전력을 생산해 보낼 수 있는 송배전 설비가 그만큼 따라가 줘야 합니다. 한마디로 송배전사업을 하는 한국전력이 투자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한전의 부채는 지난해 200조원을 넘겨 연간 이자로만 4조4,000억원가량 냈죠....
[연합시론] 원전·신재생 동시 확대…전력수급계획 이행 차질 없어야 2024-05-31 15:59:00
15년간 적용할 전기본을 수립한다. 전력수급 전망을 토대로 발전 설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담는 것이다. 이번 전기본 실무안은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의 확대로 '탄소중립'에 적극 대응하는 에너지 구성(믹스)을 실현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이를 통해 화석연료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與 "매서운 회초리 맞아…민생정당 거듭나겠다" [종합] 2024-05-31 13:19:59
'전기통신사업법', 양육 의무를 다하지 못한 친부모가 자녀 유산을 상속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민법(구하라법)' 등 10개 법안을 엮었다. 미래산업 육성 패키지 법안(8개)에는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 절차 및 유치지역 지원 방안을 규정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원전산업...
전기본 총괄위 "무탄소 전원, '탄소중립' 명제하에 최대 반영" 2024-05-31 12:32:58
구체적이지 않았다"며 "특히 산업 부문 탈탄소를 위해 전기화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보다 중장기적인 에너지 로드맵을 정부가 수립하길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11차 전기본의 현실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해상풍력특별법'과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이 22대 국회 전반기에 통과돼야...
"11차 전력계획, AI 수요 대응 긍정적…송전망 확보는 숙제" 2024-05-31 12:04:29
새롭게 건설되고, 2035년부터는 발전설비 중 SMR이 본격 투입되는 방안이 제시됐다. 유 교수는 "실무안에 담긴 SMR은 700MW(메가와트)로 반영됐는데, 이는 한국수력원자력이 개발하는 국산 i-SMR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며 "전기본에 i-SMR을 명시적으로 반영해 국내에 i-SMR을 보급하고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실증하는 등...
태양광·풍력 설비 2030년까지 3배로…"RE100 적극 대응" 2024-05-31 11:00:00
보급 속도를 10차 전기본 계획 대비 높이라고 정부에 권고했다. 10차 전기본에서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설비 보급 목표는 총 65.8GW(기가와트)로 설정됐는데 11차 실무안에서는 2030년 목표를 72GW로 9.4% 높여 잡았다. 세부적으로 2030년까지 보급 목표는 태양광이 10차 전기본 44.8GW에서 11차 실무안 53.8GW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