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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학 "대장동 형사책임 질까봐 녹음…김만배 두려워 제출" 2022-04-27 13:30:09
핵심 증거인 녹음파일을 제출한 정영학 회계사가 법정에서 형사책임이 두려워 대화를 녹음했다고 말했다. 정 회계사는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곽상도 전 의원과 남욱 변호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2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녹음 경위를 묻는 검찰의...
검찰, ‘대장동 4인방’ 유동규·남욱 추가기소 2022-04-04 17:26:04
사람은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정영학 회계사와 함께 ‘대장동 4인방’으로 꼽힌다. 검찰은 지난해 9월 말 주거지 압수수색 직전에 유 전 본부장이 지인에게 연락해 미리 맡겨놨던 자신의 휴대폰을 부숴서 버리라고 지시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유 전 본부장의 증거인멸을 도운 이 지인도 ...
대선후 첫 '대장동·주가조작' 재판…수사 속도 붙나 2022-03-11 17:24:07
씨, 남욱·정민용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의 13차 공판을 진행했다. 유 전 본부장은 화천대유에 최소 651억원 상당의 택지개발 이익과 최소 1176억원 상당의 시행이익을 몰아주고 공사에 수천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대장동 사업협약서 관련 실무를 담당한 성남도개공 팀장 이모씨와 김민걸 회계사가...
기상천외의 변명·말장난·궤변 [여기는 논설실] 2022-03-08 10:31:30
편견이다. 대장동 사건의 핵심피의자인 김만배-정영학 녹취록에 나온 '이재명 게이트' 발언에 대해서도 여당은 “입구에서 지킨다는 의미의 게이트"라는 황당한 해석을 내놨다. 모든 궤변은 당황스럽지만 백미는 아마도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관련 발언일 것이다. 그는 보름전 뜬금없이 “향후 60여년 동안 ...
판사 모두 바뀐 대장동 재판…7일 다시 열린다 2022-02-28 17:27:34
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사업 공모지침서 작성자인 정민용 변호사의 10회 공판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재판부는 “3월 2일 공판절차 갱신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며 “7일과 11일 증인 신문을 하겠다”고 검찰과 피고인들에게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24일 성남도개공 소속 김민걸 회계사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국민의힘 "정만용 독대 결제서류와 남욱 진술은 이재명 가르켜" 2022-02-27 17:32:11
말했다. 최 대변인은 "남욱은 유동규, 김만배, 정영학과 대화하면서 “4,000억 원짜리 도둑질하는데 완벽하게 하자”고 했다"며 "남욱 스스로 도둑질이라고 할 정도의 불법 설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도둑들’과 이래도 연관성을 부인할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이재명 "대장동 이익 본 건 尹" vs 윤석열 "내가 초밥 먹었나" 2022-02-25 22:35:47
윤 후보는 대장동 사건 핵심 증거인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 내용을 거론하며 "결국 이 네 사람(김만배, 정진상, 김용, 유동규)과 이재명 시장이 모든 걸 설계하고 승인하고 기획하고 도장 찍은 것"이라며 "이 후보가 몸통이란 것이 명백하게 나오지 않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후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野 "이재명, '그분=조재연' 발언 책임져야" vs 與 "원희룡이 먼저" 2022-02-24 14:37:56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정영학 녹취록의 '그분'이 조재연 대법관이라는 걸 갖고 이 후보가 의혹을 벗었다고 여기저기 홍보하고 다닌다"며 "이 후보 대법원 파기환송한 주역이 바로 권순일, 조재연 대법관"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김만배가 50억원씩 주려고 했다는 것은 이 후보의 무죄 재판...
"대장동 '그분' 나 아니다"…조재연 대법관 전면 부인 2022-02-23 19:20:14
질문에는 “녹취록에 그분이란 말이 나오는데 그 위에 누군가가 ‘조재연?’을 가필했다는 것을 들었다”며 “검찰로부터 단 한 번의 연락이나 문의 조사 요청도 받은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 언론이 검찰에 제출된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그분이 현직 대법관이라고 보도해 조 대법관이 대장동...
대장동·주가조작·법카 의혹…폭로·반박 난무하는 '진흙탕 大選' 2022-02-23 17:17:59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에 나온 ‘윤석열은 내 카드 하나면 죽는다’는 발언을 들며 “범죄집단이 종잣돈을 마련하도록 수사하고도 봐준 게 윤 후보 아니냐”며 “제일 큰 공헌을 했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우상호 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도 김씨 누나가 2019년 윤 후보 부친의 서울 연희동 자택을 매입한 것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