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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없는 법정' 현실화…입양 예비부모 '시험' 도입 2025-06-30 09:29:37
제출하고, 판사도 판결문과 공판조서를 전자문서로 작성한다. 전자송달에 동의한 당사자에게는 법원 결정사항이 실시간으로 통지된다. 특히 멀티미디어 증거자료도 시스템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어 증거조사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대법원은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함께 사법기관 간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민주당 "윤석열, 법꾸라지 행태…구속수사만이 답" 2025-06-29 13:20:36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진실을 밝히고 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구속수사만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7일 내란 혐의와 관련한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으나, 대부분의 시간은 조서 열람 및 휴식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우 기자...
尹, 15시간 조사 후 귀가…특검, 내일 오전 9시 2차 출석 통지 2025-06-29 07:08:15
조서에는 서명·날인을 남겼다. 특별히 진술을 거부하지도 않았다. 특검은 조서 열람이 끝난 뒤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오전 9시 서울고검 청사 현관으로 2차 출석할 것을 서면으로 전달했다. 1차 조사에서 전혀 신문이 이뤄지지 않은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 혐의를 비롯해, 기본적인 내용 확인만 이뤄진 국무회의 및...
尹 첫 대면조사 종료…"추가 출석일 조율 예정" 2025-06-28 23:36:00
피의자신문조서에는 서명이 누락됐다. 특검은 “조서 효력은 없지만, 진술 내용은 참고자료로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사 공백이 이어지자 특검은 오후 4시 45분부터 조사 방향을 전환해 비상계엄 국무회의 의결 구조와 외환 혐의 관련 조사를 재개했다. 이때 김정국(35기), 조재철(36기) 부장검사가 신문에 투입됐고...
경찰 조사 거부한 尹, 오후 조사 재개…검찰 조사엔 응해 2025-06-28 20:21:36
오전 조사에서 작성된 피의자 신문 조서에는 윤 전 대통령의 서명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 측은 “조서 효력은 없지만 조사 자체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외환 혐의 조사에는 윤 전 대통령이 응했으며,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시도 저지와 국무회의 의결 구조 전반에 대해 폭넓은 질의가 이뤄졌다. 특검은...
특검 "尹 '체포방해' 조사 중단, 검사 조사는 진행 중…추가소환할 것" [종합] 2025-06-28 20:07:58
신문조서에 서명·날인을 하진 않았다면서도 "(조사가 이뤄진)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 여러가지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께까지 조사받다가 저녁 식사를 했다. 조사는 8시께 재개됐다. 박 특검보는 조사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호칭은 '대통령님'으로 했다고...
[속보] 내란특검 "尹조사 때 호칭은 대통령님, 조서엔 피의자" 2025-06-28 19:18:59
[속보] 내란특검 "尹조사 때 호칭은 대통령님, 조서엔 피의자"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속보] 내란특검 "조서열람 시간 포함, 조사 자정 넘기지 않을 것" 2025-06-28 19:17:56
[속보] 내란특검 "조서열람 시간 포함, 조사 자정 넘기지 않을 것"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승소했는데 돈을 안 줘요”...강제집행 절차 알아보기[법으로 읽는 부동산] 2025-06-26 09:50:57
그 외에도 조정조서, 화해조서, 지급명령 등도 집행권원이 될 수 있다. 집행권원을 확보했다면 이에 ‘집행문’을 부여받아야 한다. 집행문은 “이 판결은 채권자 OOO을 위하여 채무자 XXX에게 강제집행 할 수 있다”는 문구가 기재된 증명서다. 법원 민원실에서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강제집행을...
박수홍·박세리도 당한 '가족 배신'…71년 악법, 헌재가 끝냈다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2025-06-13 10:03:05
고소장이 접수되면 경찰이 피해자 진술 조서에 친족 관계 여부부터 확인하고 "친족상도례에 해당해 처벌이 어렵다"며 수사를 종결하는 것이 관행처럼 굳어졌다. 가해자인 가족 구성원은 이를 악용해 더욱 대범하게 범행을 저지르고, 피해자는 법의 보호조차 받지 못한 채 이중의 고통을 겪어야 했다. 지난해 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