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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댐 안에서 폭파돼"…러 '우크라 소행' 주장 신뢰 잃어 2023-06-07 10:17:53
보도했다. 로버트 우드 주유엔 미국대표부 차석대사 역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의 요청으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 참석 길에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확신할 수 없다"면서도 "우크라이나가 왜 자국 영토와 자국민에게 이런 짓을 하고, 홍수를 내고 수만 명의 이재민을 만들겠는가"라고 반문했다고 로이...
막판까지 숨죽였던 유엔대표부…180표 득표 발표에 '함박웃음'(종합) 2023-06-07 05:25:35
대사의 얼굴이 활짝 펴졌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192개 국중 3분의 2를 넉넉하게 넘기는 180개국의 지지를 받았다는 안도감 때문이었다. 한국의 득표 수가 발표되자 회원국들의 박수가 쏟아졌고, 각국을 대표하는 대사와 차석대사들이 줄지어 서서 황 대사를 비롯한 한국 외교관들과 악수하며 "축하한다"며 덕담을 전했다....
러 "美 비롯한 동맹국들로 인해 한반도 긴장 커졌다" 2023-06-06 05:39:49
주유엔 러시아 차석대사는 "긴장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근본 원인은 소위 확장억제라는 개념 아래에 미국과 그 동맹들이 대북 압력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겅솽 주유엔 중국대표부 부대사도 "오늘의 한반도 상황이 아무 이유 없이 벌어진 건 아니다. 북한의 행동뿐 아니라 모든 당사자의 언행을 함께 봐야...
러 "한반도 문제 풀어낼 6자회담 요구, 서방국들이 외면" 2023-06-05 22:16:05
안나 에브스티그니바 주유엔 러시아 차석대사는 "긴장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근본 원인은 소위 확장억제라는 개념 아래에 미국과 그 동맹들이 대북 압력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겅솽 주유엔 중국대표부 부대사도 "오늘의 한반도 상황이 아무 이유 없이 벌어진 건 아니다. 북한의 행동뿐 아니라 모든 당사자의...
안보리 '빈손' 종료…"한·미 탓 vs "중·러 뭐했나" 2023-06-03 07:34:41
부대사는 "오늘의 한반도 상황이 아무 이유 없이 벌어진 것은 아니다"며 "북한의 행동뿐 아니라 모든 당사자의 언행을 함께 봐야 한다"고 미국을 저격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정당한 안보 우려는 오랫동안 미해결 상태"라며 한미 '워싱턴 선언'과 최근 한미 연합훈련을 거론한 뒤 "이는 한반도 비핵화 증진과 평화...
北위성발사 안보리 회의 '빈손' 종료…중·러는 "한미 탓"(종합) 2023-06-03 06:19:33
주유엔 미국대표부 차석대사는 "미국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면서 "다수 안보리 결의의 뻔뻔한 위반이자 긴장 고조 행위"라고 지적했다. 우드 차석대사는 이번 발사 시도가 한국과 일본에서 경보 사태를 초래했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과거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 때 안보리가 규탄 성명을...
북한 WHO 신임 집행이사 첫 회의 불참…'국경봉쇄 유지' 방증 2023-06-01 18:35:16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박 국장 대신 방 차석대사가 회의장에 나온 것은 북한이 신임 집행이사 파견 시기를 뒤로 미루고 있다는 추정을 가능케 한다. 북한이 새 인물을 국제무대로 보낸다는 것은 2020년 초부터 이어온 국경봉쇄 조치를 풀고 국제기구와 인적 교류를 재개하겠다는 신호처럼 해석된다. 한대성 대사를 비롯...
이장근 신임 아세안 대사, 신임장 제정 2023-05-31 17:11:17
대사와 까으 사무총장은 한국과 아세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또 아세안 공동체 구축과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신임 대사는 외무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외교부 국제기구국장과...
'공중보건 30년 헌신' 과테말라 의사에 이종욱 기념상 수여 2023-05-27 00:03:42
제네바 한국대표부 차석대사가 축사를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영상을 통해 메네세스 박사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종욱 기념 공공보건상은 한국인 최초의 국제기구 수장인 고(故) 이종욱 WHO 전 사무총장을 기리기 위해 2008년 제정됐다. 이 전 총장은 23년간 WHO에서 일하며 한센병과 결핵, 소아마비, 에이즈 등의...
국기 낚아챈 러 관리에 '강펀치' 날린 우크라 의원 2023-05-06 19:59:39
세르히 키슬리차 유엔 주재 우크라이나대사는 미국이든, 다른 어떤 나라였든 자국 국기가 밟히는데 참았겠냐며 마리코우스키 의원의 행동을 두둔했다. 반면 드미트리 폴리안스키 유엔 주재 러시아 차석대사는 회의 내내 우크라이나의 도발이 있었으며 "그것(폭행)이 그날 하루의 정점이었다"고 말했다. 폭행 사건에 앞서...